지혜인
마롱
3.7(7)
“하셔도 돼요. 전… 준비됐습니다.” 섬처럼 고요한 중원의 집에 어느 날 쳐들어온 걸 그룹 멤버, 로라. 미심쩍은 마음은 뒤로하고 먹여 주고 재워 줬더니 감히, 지금 날 스폰서 취급해? “얼마면 당신을 팔아넘길 수 있는 건가?” 읽어 낼 수 없는 호의를 무감한 표정으로 베푸는 남자, 중원. 이 남자라면 조금쯤 숨통이 트일 거라 믿었는데 돌아온 것은 차가운 흥정이었다. “처, 천억… 천억이요!” “천억이라. 그런 큰돈은 없는데, 아쉽게 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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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여몽
피플앤스토리
총 3권완결
3.5(19)
완벽한 톱스타의 첫사랑 스캔들!! 내가? 정말? 이 남자를 덮쳤다고?! 34살이 되도록 제대로 된 연애도 해 본적 없던 새벽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 임혜주! 어느날 국장의 날벼락 같은 한 마디가 들이닥친다. 다음 달까지 청취율을 복귀 못 시키면 프로를 폐지시키겠다고? 인생에 되는 것이 없다며 술을 마시며 한탄하던 혜주는 자신의 인생이 이렇게 된 원흉! ‘윤도윤’에게 전화를 걸어 주사를 부리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윤도윤이 누구냐! 혜주의 소꿉친구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