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보다푸른
필연매니지먼트
총 165화
4.9(80)
여성향 게임 프롤로그에서 남주와 여주가 만나는 계기가 되는 엑스트라 악녀에 빙의했다. 게임에는 그저 ‘로라 라우루스는 그 약점을 빌미로 이브의 사랑을 요구했다.’ 라고 서술되어 있었기에, 읽을 때는 막연히 남주를 좋아하는 악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깊은 관계라는 말은 없었잖아요!’ *** 언제나 맑게 반짝거리던 은빛 눈동자가 오늘따라 질척하게 가라앉은 듯했다. “로라, 어디 갔다 온 겁니까?” “그 잠시, 볼일이 있어서요.” “최근 형님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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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6화
4.9(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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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키
노블리
2.3(3)
두 번의 실패는 없다! 열공 모드를 탄 재수생 동기들이 한창 문제지를 불태우는 시간. 재수생 도희는 넘치는 호르몬을 주체 못해 자유를 찾고 싶어 하는데……. 그때, 화장실 문이 열리고 조폭 아들로 소문이 자자한 장대치가 들이닥친다. 안 그래도 새침한 도희의 눈꼬리가 불발된 욕구로 그를 향해 위험 곡선을 그린다. “그러니까 사람 좀 그만 짜증 나게 하고 줘!” “맨입으로?” 터지기를 바라지만, 터지면 안 된다는 빨간불이 요란하게 번쩍인다. 본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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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늬
총 5권완결
4.2(67)
마탑에 홀로 살아온 지도 어언 300년. 취미는 창밖 구경, 직업은 마물 퇴치. 평생 이렇게 영웅이자 마탑주로 살아갈 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하룻밤 사이 몸이 어려지더니. 사람들이 나를 내 딸로 오해하기 시작했다! 아니, 내가 내 딸이라니? 없던 자식을 만드는 게 어딨어? 난 결혼도 안 했는데! "내가 이 아이의 친부다." 그 와중에 저놈의 황태자는 본인이 친부라며 나서질 않나. 아무래도 청혼을 거절해서 앙심을 품은 게 분명하다. 본인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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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나인
총 3권완결
4.5(764)
꿀꿀이 감자탕집 외동딸 홍차은. 수영 국가대표 선수이자 세운 사학 재단 이사장 아들인 권해강. 두 사람의 공통점이라고는 같은 학교 같은 반이라는 게 전부였다. 우연히 해강에게 비밀을 들킨 이후, 질기고도 지독한 악연이 시작됐다. ‘재수 없어.’ 8년 후, 모교 수학 정교사와 체육 기간제 교사로 재회한 차은과 해강. “괜찮아요. 마음만 받을게요.” “마음은 드린 적이 없는데. 그걸 받네.” 권해강은 하나도 변한 게 없었다. ‘아. 진짜 여전히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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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화완결
4.9(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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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1화완결
4.8(70)
소장 100원전권 소장 6,800원
얌쟘
텐북
3.9(56)
얼굴 잘해, 몸매 잘해, 공부 잘해. 그런 완벽한 녀석이 무슨 속셈인지 어느 순간 하나둘 이상한 스탯을 늘려 가기 시작했다. 하필 소꿉친구란 죄로 괜히 비교당하며 살던 어느 날,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게 된다. 정말이지, 재수 없는 그 녀석과 절교하게 된 지 무려 10년. [너 진짜 고추 작은 남자 만나?] 이번엔 도건에게 실수한 언니를 감싼 죄로 괜한 약점을 잡히고 만다. 잘못 보낸 메시지는 해명하려 할수록 오히려 몸집을 불려 가고, 이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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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파란
문릿노블
4.1(171)
아카데미 신입생 때부터 티격태격하던 마법반 수석 레슈와 검술반 수석 밀리안. 주위에서는 서로 좋아하는 게 아니냐고 놀리지만 레슈는 그런 소식이 들릴 때마다 질색한다. “싫어, 이제 그런 소문 지긋지긋해!” 레슈는 밀리안을 골탕 먹이기 위해 그의 기숙사 방에 잠입하는데 생각지도 않게 일찍 방으로 돌아온 밀리안과 마주친다! “진짜 레슈가 내 방에 있을 리도 없고…. 진짜라면 이렇게 가만히 있을 리도 없고…. 응, 꿈인 거구나.” 레슈는 꼼짝없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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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
젤리빈
4.0(44)
#서양풍 #판타지물 #애증 #원나잇 #오해/착각 #마법/마술 #달달물 #코믹개그물 #츤데레남 #직진남 #뇌섹남 #계략남 #능글남 #까칠남 #허당녀 #후회녀 #까칠녀 수습 마법사인 에밀리. 열심히 마법 공부를 해서 정식 마법사가 되려는 그녀가 실수로 선배가가 마법을 통해서 자위행위를 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화가 난 선배 마법사는 그녀에게 저주를 내린다. 그 저주의 내용은, 에밀리가 가장 싫어하는 이성에게 사랑과 욕정을 느끼도록 만드는 것.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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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당근
도서출판 윤송
3.6(48)
수학여행에서 담력 체험을 하던 중 조난당했다. 그것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가 좋지만, 자신에겐 최대 앙숙인 남자와 함께. 언제 구조될지 모르니, 이 순간만큼은 협력하여 목숨을 부지해야 한다! 그래, ‘위기 탈출 넘버원’이 시급한 상황이 맞는데……. “윤 선생님 옆에서 성욕을 버티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서 그래요.” “날이 밝을 때까지 선생님 옆에 누워 있는 상태로 참는 건…… 죽기보다 힘들 것 같아요.” 전쟁 중에도 아이는 생긴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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