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 #또라이남주 #또라이여주 #일방적 혐관 재수 없게도 팀플 독박을 쓰게 된 오메가, 정희수. 늦게까지 도서관에서 자료 정리를 하는데, 느닷없이 발정기가 찾아온다. 그리고 귀갓길, 우연히 자신이 싫어하는 알파, 성준휘와 마주치게 된다. “서, 성준휘…… 나 좀, 도와줘.” “네가 자초한 거야, 정희수.” *** “희수야, 너무 예뻐.” 성준휘는 그녀의 뺨과 콧등에 입을 맞추며 허리를 멈추지 않았다. “미친, 변태 새끼……!” “희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