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외 1명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6(5)
‘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 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 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 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 “나와 혼인해.” 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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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3(50)
누군가는 찾아내야 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반드시…… 숨겨야 할. 나의 꽃, 나는 널 반드시 지킬 거다. * -거주로 가거라. 어째서 자신이어야 했는지, 난후는 굳이 묻지 않았다. 그저 스승님의 뜻을 따를 뿐. ‘태자마마의 무예 사범이라…….’ 건방지고 도도한 무인이자, 출중한 실력과 달리 말갛고 예쁜 얼굴을 가진 여인. 난후. 그녀는 당대 최고의 무인인 군보 대사의 유일한 제자라는 이유로 황궁의 부름을 받는다. “진왕 은무는 사범님께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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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람
디앤씨북스
3.8(165)
어느 날 마르첼라는 황위 계승 4위에서 덜컥 1순위 계승권자가 된다. 그렇게 순조롭게 대관식을 준비 중이던 그녀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들려오는데. 바로 황위 계승권자 확정을 위해 또 다른 계승 후보자인 하델 윈스턴이 황도로 입성했다는 것. 황후는 마르첼라와 하델을 두고 제대로 된 황위 계승전을 치르라 명한다. 순탄했던 삶이 어그러지며 극도로 예민해진 마르첼라는 평소 자주 가던 마사지 클럽에 갔다가 초보 마사지사인 레이우드를 만나게 된다. 어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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