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데레
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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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상인의 밑에서 노예 감독관으로 일하던 7호. 자신이 팔렸다는 소식을 들은 그녀는 드디어 죽을 날이 왔다고 생각했지만, 마차가 향한 곳은 귀족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는 대공의 저택이었다. “당신은 그분을 교육하시면 됩니다.” 대공 제르노를 교육하면 된다는 명령을 받게 된 그녀. 그는 숙부의 저주로 인해 본인을 노예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대공께서는 어떤 노예였나요?” “…성노예였다고 들었습니다.” 곧이어 이어지는 훈육에 성노예로 키워진
소장 900원(10%)1,000원
로얄푸딩
스텔라
4.4(29)
“늘 몸가짐을 정숙하게 하고, 어디서나 품위와 기품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레나는 평생 그 말을 듣고 자랐다. 우연히 비밀 상점의 주인을 만나 이상한 책을 읽기 전까지, 그녀에게 성욕이란 자기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게 만드는 하등한 무언가였다. * * * “싫, 싫어어, 그, 만…….” “나는 그대가 불러서 이곳에 온 겁니다.” “아니, 아니야. 거짓말, 이야.” “그럴 리가요. 이곳은 당신이 바라고, 만들어 낸 꿈속인걸요.” 세레나는
소장 4,480원
강청은
피플앤스토리
4.5(78)
아름다운 짐승들의 왕, 버림받은 황자를 끌어안다. 끊임없는 위협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고자 발버둥 치는 삼 황자 백룬. 생존을 위해서는 황태자의 자격을 갖추기 위한 마지막 기회를 꼭 잡아야 했다. 황태자의 자격을 증명하는 보물을 찾기 위하여 험준한 마을을 찾은 그는 인생의 벼랑 끝에서 단 하나의 빛을 만난다. 어딘가 깊은 원망을 갖고 있는 듯한 여자……. 과연 그녀는 자신의 구원이 되어 줄 것인가. “피를 다오. 그대의 피를 원해.” 처음 만난
소장 4,200원
TIP
레드립
4.0(690)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가스라이팅, 폭력 행위 등 비도덕적인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싱크홀. 싱크홀의 지질학적 발생 원인은 세월의 경과에 의한 침식이 대부분이고, 도심에서 발생하는 싱크홀은 지하수의 과다 사용이 원인이다. 지진. 지진이야 뭐, 지각 변동으로 생겨난 지진파가 땅을 뒤흔드는 거지. 닥쳤다 하면 사망자를 내는 이런 자연재해들도 저마다의 원인이 있는데 그럼 내 눈은? “엄마 나 눈이 이상해.” 내 눈은
소장 6,720원
트윈레드
달리아(스토리숲)
3.5(29)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해 달라고 애원해 봐. 보지에 박아 달라고.” “읏…….” “내 앞에서 다리를 벌리며 애원한다면, 당신의 나라를 구해 드리지.” 열다섯 살, 아버지를 잃고 공국의 지도자가 된 리세 나프린. 그러나 리세가 스무 살이 되던 해, 나프린 공국은 옆 나라인 텔로미아 왕국에 밑바닥까지 다 털리고 속국이 되기 직전으로 변해있었다. 이제 남은 건
소장 6,230원
철부지마니아
노블리
“한번 잘래요?” “네?” “나와 한번 잘래요? 나 꽤 잘하는데.” 갑작스럽게 이뤄진 원나잇. 하늘과의 섹스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평소 얌전한 타입의 남자를 좋아했기 때문에 다시 만날 생각은 없었는데, “오늘은 내가 철저히 봉사할 테니까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돼요.” “으흣, 아! 이제 그만…!” 나 왜 자꾸 얘랑…… 자고 있지? 처음부터 원나잇으로 끝낼 생각이었다. 이제는 정말 그만둬야 했다. 계속 연락이 오는 것도 무시했으니 어련히
소장 1,500원
이두뽈
로튼로즈
5.0(2)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초월적존재, #인외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사제지간,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운명적사랑, #애증, #능력남, #계략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짝사랑남, #동정남, #후회녀, #짝사랑녀, #순정녀, #철벽녀, #동정녀, #까칠녀, #피폐물, #고수위 “……어차피, 지금은 내가 그 어떤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잖아?” ※본 작품에는 납치 및
블루밍
해피북스투유
4.4(8)
열일곱에 만난 도영은 거칠고 수줍게 날 사랑했고 스물한 살에 다시 만난 도영은 절절하고 뜨겁게 날 사랑했다. 그렇게, 사랑만 존재하던 아름답고 찬란한 시절이 있었지만, 서로의 오해로 퇴색된 사랑을 끌어안고 열을 올리다 결국엔 서로를 버렸다. 운명처럼 다시 만난 서른 살의 도영은 나를 바짝 당겨 안았다. 가슴이 밀착된다. 코끝이 닿는다. 숨결이 느껴질 정도로 가까운 거리. 도영은 맹렬히 저항하는 내 손을 자신의 앞섶에 가져갔다. 두툼하게 발기한
소장 3,000원
블루틸
총 101화완결
4.9(1,828)
니어 미스(near miss) 폭격이나 사격에서 명중하지는 아니하였지만, 그에 상응한 피해를 줄 수 있을 만큼 표적에 가깝게 탄환이 떨어진 상태. *** “모르스의 선물이다.” 그 말과 함께 머리에 총알이 박혔다. 사랑했던 남자가 준비한 선물은 바로 죽음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자작가에서 눈을 떴다. 안나가 아닌 ‘세이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이번엔 내가 죽여 버리겠어.’ ‘나’의 복수를, 나 아니면 누가 한단 말인가. 그 남자를 죽이기 위해
소장 100원전권 소장 9,500원
밤눈
제로노블
4.9(9)
※해당 작품은 <나의 짐승, 엔키두>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원전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에레슈키갈에게 첫눈에 반한 네르갈. 하지만 그 사랑은 짝사랑이었고, 저는 대체재에 불과했다. "가지 마, 당신의 사랑을 원해." "구길안나와 나, 누구를 말씀하십니까." "......." “진짜로 제 사랑을 원한다면.” 휙, 그녀를 제 품에 가둔다. 손가락이 그녀의 머
소장 3,300원
쌍방울
식스북
1.0(1)
#동정녀 #절륜녀 #절륜남 #야외플 #수인물 #고수위 이곳에서는 아무도 남들의 섹스 따위 신경 쓰지 않았다. ‘누굴 기다리나?’ 그런 생각을 하는 찰나, 그 남자가 홍련에게 눈을 맞춰왔다. ‘널 기다려.’ “……!” ‘놀랄 거 없어, 나도 너 같은 종족이니까.’ 그는 심안의 소유자였다. 홍련의 마음을 읽고, 또 마음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놀란 홍련은 한 번 더 그에게 신호를 보냈다. ‘내가 어떤 종족인데?’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