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7(9)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끼밍
크라운 노블
3.6(172)
황제를 갖기 위해 제 남편을 죽인 악녀에게 빙의했다. 소설을 보는 내내 내 목구멍에 고구마를 들이붓던 악녀에게 빙의한 순간 언젠가 이 망할 여자가 돌아올 걸 대비한 나는 주인공들과 남편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떠나겠다고 다짐했다. 목돈이라도 챙긴 뒤 시골에서 살자고 다짐했건만 공작가를 떠날 내게 커다란 문제가 하나 생겼다……. 남편과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큰일이다. 어떡하지? #악녀 #빙의 #대형견남주# #귀여워서지구뿌심 #귀여워서 기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9,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