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연
로망띠끄
3.8(17)
강선우, 패션계 유명 포토그래퍼. 일에서는 프로지만 연애는 아마추어. “촌스럽게 왜 이래. 얜 그냥 친구야.” 선우는 패션 업계 사람들이 모인 파티에서 보란 듯 여자를 데리고 나타난 애인에게 망신을 당한다. 그때 잘나가는 모델 윤제이, 그가 끼어들어 선우를 구해 준다. 선우는 상처받아 마음이 약해진 틈을 타 유혹해오는 제이에게 넘어가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싫다는 말은 안 통해요. 진심인지 알 수 없으니까.” 거절이 통하지 않는 남자.
소장 2,700원
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소장 3,700원
오르다
하늘꽃
총 4권완결
4.6(18)
로맨스코메디와 스릴러추리 장르가 복합된 소설입니다. 사랑을 이뤄가는 남녀주인공의 19금을 넘나드는 애로틱한 모습과 사건을 풀어나가는 묘미가 돋보이는 ‘말도트고, 몸도트고’ <본문 중에서> 여성은 앞부분 전체가 단추로 꼼꼼하게 목에서 허리까지 채워진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하지만 옷이 불편한지 자꾸만 단추를 만지고 치맛단을 내리려는 듯 손이 아래로 내려갔다. “강시현 경위님?” 그제야 다시 자신에게 주목하며 고개를 들고 어색한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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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홍
포르테
총 3권완결
5.0(1)
어느 무더운 여름날, 드라마 촬영지에서 마주친 남자, 공하현. 보기 좋게 그을린 살갗에 너른 어깨를 지녔지만, 자그마한 키스 하나에 온통 얼굴을 붉히는 남자는 소이의 더없이 소중한 존재가 된다. 하지만 그녀는 불의의 사고로 그 남자를, 그 시절을 그리고 사랑했던 기억을 잃고 도망치고 말았다. 시간이 흐르고, 소이가 다시 앞으로 발걸음을 내디딘 어느 날. 그녀는 다시 하현을 만나게 되는데……. <미리보기> “키스해 줘.” “…….” “그게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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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오렌지
3.6(8)
능력이면 능력, 외모면 외모. 부족할 것 하나 없는 여성지 에디터 이시언. 이처럼 완벽한 시언에게 남자란 그저 감상과 탐미의 대상일 뿐 진지한 관계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모델 출신 아티스트 강은우와 인터뷰를 위해 첫 만남을 가지게 되고, 시언은 만족스러운 외모의 은우와 그저 하룻밤 즐겨 보기로 마음을 먹는다. 하지만 낮이고 밤이고 자신의 혼을 쏙 빼놓는 은우에게 시언은 점점 마음을 빼앗기고 그렇게 서서히 마음이
소장 3,500원
미몽(mimong)
마롱
총 2권완결
4.1(1,270)
※ 본 도서는 종이책이 전연령으로 출간된 후, 이북이 19금으로 개정되어 출간된 작품입니다. 평범이 모토이자 이상향인 응급의학과4년차,오은수. 한밤중 길 위에서 피투성이 연예인을 주웠다. 그것도 대한민국 최고 미남,연예인의 연예인,백규진을. “아무에게도 말 안 한 겁니까?” “의사가 그럴 정도로 한가한 직업은 아니거든요.” 그녀의 본능이 말했다. 피해야 한다고.엮이면 분명 피곤해질 거라고. 그러나 본능은 이미 알고 있었다. “잘 지냈어요?”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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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벰버
로코코
4.2(335)
아름다운 금발에 푸른 눈, 부와 명성, 모든 것을 손에 쥐고 태어난 영국 몬테규 백작가의 후계자 에드워드 몬테규. 얻기 위해 애쓸 필요 없는 무료한 삶에, 운명처럼 눈의 여왕이 나타났다. 남자와의 접촉을 극단적으로 싫어해 얼음공주라 불리는 뉴욕의 문제아, 한국계 모델 씨엘 킴. 그녀에게 에드워드 몬테규라는 남자는 그저 한심한 놈팡이일 뿐이었다. “……저한테 뭘 원하세요?” “내가 당신에게 원하는 게 있다고 생각하나요?” “당신 말대로라면 가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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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y(레이시)
다옴북스
1.0(1)
겉으론 청순한 이미지, 실제론 왕까칠 여배우 채나는 가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고 만다. 원치 않는 상대인 섹시한 이미지의 배우 재준은 이 열애설을 채나가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원나잇! 예상치 않게 관계를 맺게 된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되고… 채나는 마음이 아닌 몸이 먼저 그에게 반응하는 것에 놀라고 만다. 여기에 꽃미남 아이돌멤버까지 가세해 채나의 감춰왔던 관능을 자꾸만 일깨워 가는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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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민
북팔
3.0(3)
5년 전 사내커플로 만나, 2년 연애 1년 동거 2년 신혼 그리고 이혼. 너무나도 쉽게 끝난 준영과 도원의 관계. 그러나 끊이지 않은 인연의 선이 자꾸만 두 사람을 엮는다. 맙.소.사. 오히려 이혼 후 얼굴을 더 자주 봤지 싶다. 인연의 끝은 어디일까. 오준영 최도원, 이별남녀 이야기.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이야기, 사랑이 그렇다. 누가 사랑의 끝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6,300원(10%)7,000원
미셀 콘더
신영할리퀸
3.7(10)
♣ 챗스필드 상속자들. 라스베이거스에서 찾은 보석 방탕한 이미지의 모델인 챗스필드 가문의 막내딸 카라. 어느 날 그녀는 챗스필드 호텔 카지노에서 열리는 포커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행여 지각을 할까 봐 서두르던 중 공항에서 한 남자와 부딪친 카라는 남자가 귀찮다는 듯 푼돈을 주며 무시하자 앙심을 품고 그가 탈 차를 가로채 호텔로 간다. 그런데 그날 밤, 손님을 맞이하던 카라는 한순간 얼어붙고 말았다. 멀쩡하게 차려입고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