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20화
5.0(1,658)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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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7화
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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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진
조은세상
총 2권완결
4.0(16)
“당신과 잤을 때, 내가 쓴 돈이 아깝지 않을지 확인해야 하지 않겠어?” 결혼해 가족을 만드는 걸 거부하던 남자, 강태경. 그는 평생 몸을 섞어도 질리지 않을, 완벽히 취향인 여자를 만났다. 그래서 결혼을 감행했으나, 결과는 처참했다. “당신이 가진 걸 전부 다 뺏으면 조금 후련할 줄 알았어요.”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삶을 가꿔가는 것인 줄 알았던 여자, 안서영. 그녀는 자신의 몸을 탐하는 대로 내주는 것도 사랑인 줄 알았다. 그러나, 고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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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니가
더로맨틱
4.1(19)
동갑내기는 질색. 사내 연애는 최악. 권지성 같은 남자 극혐. 호야의 연애 기준은 확실하다. 이제 서른둘, 결혼을 염두에 두고 누군가를 만나야 할 때이다. 그런 그녀에게 ‘롤 모델’인 선배로부터 소개팅 제안을 받은 호야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예스를 외친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장맛비가 쏟아지던 날, 소개팅 장소에 나간 그녀는 뜻밖에도 그곳에서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권지성을 만나게 된다, 그것도 소개팅의 상대 남자로. 원수가 외나무다리에서
소장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