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보리
로즈엔
4.4(194)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아빠가 돌아왔다. 다른 여자의 아이와 함께. 에리카는 출세해서 돌아온 소꿉친구, 로데릭에게서 청혼을 받고 뜨거운 밤을 보냈다. 그러나 첫사랑의 환희에 취한 것도 잠시 그날 밤 역모가 일어나며 로데릭이 죽어버렸다. 배 속의 아이를 남기고. 슬픔에 빠져 있던 어느 날, 어떤 귀부인의 출산을 도우러 갔더니…. “…로데릭?” 여자의 남편이라는 사람이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아빠일 줄이야! 졸지에 저를 배신한 남자의 아이를 받았다.
소장 11,550원
이늬
다카포
4.3(1,571)
Reset. And game set. 어느 날, 삶이 다시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는 눈을 떴다. 낯선 남자들이 내 침대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이상하고도 야릇한 세계에서. “추우세요? 제가 안아 드릴까요?” “오, 세상에.” 아마도 게임 속. 장르는…… 연애 시뮬레이션? “넌 왜 내 옆에 있는 거니?” “저는…… 마마의 첩이니까요.” 그런데 첩이 한둘이어야지……. 대체 이 세계는 뭐지? 난 누구고? 《역하렘 게임 속으로 떨어진 모양입니다》
소장 11,850원
이이리
에이블
4.5(50)
아무래도 원작 남주를 죽여버린 것 같다. 피를 철철 흘리며 쓰러져있는 남자, 그리고 내가 쥐고 있는 단도. “이 몸은 뭐지? 여긴 어디고, 이 남자는 또 누구야?” 끔찍한 상황을 파악하기도 전에 “각하? 무슨 일 있으십니까?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살인범으로 몰리게 생겼다. 그때 들려온, 마치 소설 지문을 낭독하는 것 같은 머릿속 의문의 목소리. <‘줄리아 레이츠’가 볼레프 공작가를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였다.> 지시를 따라 살인
소장 9,800원
민트줄렙
에클라
총 4권완결
3.8(32)
읽던 웹소설 속 악역 왕비, 에스메랄다에 빙의해 버린 나. 원작 속 그녀는 소심하고 멍청한데다가, 주제도 모르고 남주인 우리엘을 사랑했다. 결국 그녀는 뻔히 보이는 각종 악행을 일삼으며 여주인 잔을 열심히 공격하고, 사랑하는 남편이자 왕인 우리엘의 손에 처형당하고 만다. 그러니까 악행을 안 하면 안 죽는 것 아니야? 남주와 여주, 너희 둘 사이를 방해하지 않을게. 나는 그냥 나 대로 잘 살게 두면 안 될까? 단단히 결심한 내게 원작 남주와 여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모험가(김윤경)
델피뉴
총 5권완결
4.9(9)
백치라고 소문이 자자한 테일 남작의 조카, 다이나 엘 테일. 목이 졸린 채 시체로 발견된 그녀의 장례식에서, 그녀가 되살아났다. 직접 관 뚜껑을 열고서. “얼마나 두드려야 열어 주는 거야?” 하지만 그녀는 다이나의 몸에 빙의한 악령 퇴치 전담 신, 나이다. 그녀는 어느 날 창조신의 농간에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그녀에게 내려진 임무는 ‘5년 뒤 빙의자들로 인해 멸망할 세상을 구하는 것’! * 그런데, 이 인간 몸은 왜 이렇게 살해 위협을 많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박희진
오드아이
3.7(3)
‘원작대로면 이 나라 멸망하는데?’ 책 속의 조연, 심지어 곧 멸망할 나라의 왕녀로 환생했다. 멸망하는 이유? 여주는 지도를 달라고 했는데, 폭군 황제가 손가락이 가리키는 것을 ‘지도’가 아니라 지도 위의 ‘나라’로 받아들여서! “제가 가지고 싶어했던 건 그 지도였어요!” “겨우 지도가 그려진 종이를 원했다고? 왜?” “금테가 예뻐서…….” ‘나는 저놈들을 죽여버리고 싶군.’ 내 나라의 멸망도 막고 목숨도 건지기 위해 제국으로 종전 협정을 하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000원
노승아
가하
3.8(5)
최연소 팀장으로 승승장구 잘나가던 커리어우먼 장윤희! 의심스러운 사고로 정신을 잃고 깨어났는데…… “제가 누구죠?” 낯선 싱글맘의 몸속에 들어와버린 그녀의 영혼. 게다가 앙숙인 류은후 상무와는 계속 엮이게 되고. 뭐야? 회사에선 싹퉁바가지 이 남자, 웃는 게 왜 이렇게 설레는 건데? 영혼도 바뀌고 인생까지 바뀌어버린 경쾌하고 따뜻한 운명개척 로맨스! 팍팍한 현실도 말랑말랑하게 바꿔버리는 마법 같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지금부터, 달콤하게 바꿔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란데인
북극여우
3.9(44)
빙의했다. S급 초월자 남주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엑스트라 가이드로. 남주는 나로 인해 트라우마를 앓다가 여주를 만나며 극복한다는 이야기. 이 녀석의 성장과 로맨스를 위해선 순순히 희생되어야겠지만…. “…나라고 얌전히 죽고 싶겠어?” 게다가 내 죽음을 계기로 이곳의 악역 역시 남주를 끔찍하게 증오하게 된다. 왜냐고? 내가 걔 누나니까. 젠장. ‘집안의 가장으로서, 영악하지만 사랑스러운 동생을 두고서 죽을 순 없지.’ 고로 나는 생각했
소장 10,290원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4,700원
빛들
읽을레오
총 2권완결
3.0(4)
가상시대물/서양풍/판타지물/권선징악/복수/영혼체인지/빙의왕족/귀족차원/이동/비밀연애/냉정남/상처남/짝사랑남/걸크러시/계략녀/냉정녀/사이다녀/달달물/이야기중심/잔잔물/힐링물/성장물 <내가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이젠 내가 아닌 널 살게 해주고 싶어..!> 새드엔딩의 끝판왕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이왕이면 여주면 좋잖아? 왜 조연이래..? 아 맘에 안 들어..” 소설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조연인 공작가의 딸 공녀 엘리
소장 900원전권 소장 2,880원(10%)3,200원
한사름
4.2(49)
빙의 후 살인자 누명을 쓰고 정신병원에 감금되어 있던 아네트. 하루하루 죽을 날만 기다리던 때, 그녀의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찾아왔다. 가짜 남편의 정체는 다름 아닌 '테오도르'. 비참하게 죽을 예정인 미친 악역이었다. 어찌 된 영문인지 그가 아네트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나를 황제로 만들어. 그러면 이 세계에서 나갈 방법을 알려 주지." 아네트를 책 속으로 끌고 온 사람이 바로 테오도르였다. 본능은 그에게서 도망치라고 경고하지만, 살아
소장 10,99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