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웬나
도서출판 빛봄
3.0(3)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는, 자신이 단두대에서 처형당하길 원하는 여자였다. 부패한 왕정, 권력자들의 폭정… 에스플레르 왕국의 그런 피폐한 상황에서 공화파의 혁명이 일어난다. 그 때문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된 마지막 왕은 허수아비 왕으로 올려진 어린 여자아이, 리엘이었다. 그러던 중 공화파 간부 중, 한 부부가 리엘을 자식으로서 보호하겠다고 자처하게 되고. 그들의 외동아들인 애쉬는 리엘을 의붓 남매로서 만나게 되는데…
소장 2,000원
마뇽
LINE
3.9(116)
※ 본 작품은 잔인한 묘사,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수인이를 데려가려면 우리 셋 전부 다 데려가라고 했지. 그러니까 나는 이제 그 집 첩이 되는 거고, 너는 그 집 딸로 자랄 거야. 귀한 집 아가씨로 말이야.」 날아갈 듯 좋아하던 어머니는 이제 없다. 저 바다 어딘가에 가라앉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동생 수인이, 그 가엾은 여섯 살짜리 사내아이도 죽었다. ‘수인이가
소장 2,500원
유슬
해피북스투유
3.4(69)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현대 책 소개 단 한 번. 우연히 만나 밤을 보낼 뻔한 남자가 세연의 주위를 맴돈다. 그의 스토킹을 무시하던 세연은 그 남자에게 납치와 감금까지 당하는데. 그런데 그가 자신을 알고 있었다? 그녀를 가둬두고 자신의 온 마음을 쏟는 남자와 그에게 벗어나고 싶지만 그가 주는 쾌락과 안타까운 마음에 흔들리는 여자의 사랑. “나 언제 내보내줄 거야.” 세연이 익숙한 아침 인사를 던졌다. “네가 날 사랑해 줄 때.” · · · “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