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180
라비바토
4.5(35)
왕녀 중 하나가 나라의 존속을 위한 힘을 담아 두는 그릇, ‘폴렌’이 되어야만 하는 왕국. 주기적으로 양기를 채워 주지 않으면 쇠약해져 죽는 폴렌은, 원하는 남자를 ‘짝의 계약’으로 묶을 수 있다. 그리고 죽은 언니를 대신해 폴렌이 된 이브는… 언니의 연인이었던 막시밀리언을 지목한다. “왕녀님! 아… 제발, 그, 그만두세요!” “내 안을 이렇게 찔러 대면서… 나를 외면하는 거 우습지 않아? 아니면….” 이브는 상체를 막시밀리언에게로 숙였다. 자
소장 2,500원
김빠
밀리오리지널
4.4(475)
외로운 영혼이 환영받는 향락의 도시, 화도. 화도에서 나고 자란 여자 ‘이라’는 자살한 아버지가 남긴 도박 빚을 갚으며 밑바닥 삶을 산다. 아무리 달려도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둡고 깜깜한 긴 터널 같은 인생.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남의 차에 무임승차하는 것밖에 없어 보인다.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도박판에서 크게 한탕하고 섬을 뜨기로 계획을 세운 그녀는, 어릴 때는 서커스단의 천재 마술사였지만 지금은 비참한 신세로 전락한 ‘유
잔팡
타오름그믐
4.2(114)
“넣을래.” “뭐, 뭘?” “도준서 보지에 성주아 좆을 넣고 싶어.” 손가락 끝에 보물이 닿았다. 쿡 들어가는 입구는 뻑뻑해서 손가락 한마디도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꺼떡이며 쿠퍼액을 쏟아내는 도준서의 좆에서 흘러나온 좆물을 긁어모아 도준서의 보지에 은혜를 베풀어주었다. 그래도 그가 아픈 건 나도 싫으니까 작은 배려였다. 도준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 “너.. 진짜 골 때리는 놈인 건 알았는데, 남자 항문에 대고 보지라니. 제정신이야?”
소장 1,000원
우유양
4.3(143)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그 애였다.’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영호의 도움과 애정이 아니었더라면 지금까지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민희. 민희는 영호를 위해서라도 더 좋고 더 잘난 사람이 될 것이라고 스스로한테 다짐한다. 하지만 그토록 원하던 변호사가 되고 남들이 생각하는 성공이란 것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자연스레 영호와는 멀어지게 되는데. 만일 영호가 민희의 인생에서 사라져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원하는 모든 것을 가졌다
한열매
피우리
3.4(5)
“너 성공하면 나 이런 집에서 살게 해 줘.” “그래.” “…….” “…대신 나도 같이 살면 안 돼?” “흐음. 좋아. 이렇게 우리 셋이 쭉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럼… 같이 사는 거다?” “응! 그래, 꼭 그러자!” 처음 혁에게 은영의 집은 그저 친모의 학대를 피하고자 온, 도피처일 뿐이었다. 하지만 은영과 그녀의 어머니를 통해 알게 된 정으로 은영의 집은 영원히 함께 살고 싶은 공간이 된다. 그러나 친모의 욕심으로 모든 걸 잃은
소장 1,300원
하이지
4.1(46)
낭만의 도시 파리. 급하게 출장 온 하진은 남자 친구의 진짜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두 사람의 관계를 정리할 순 없었다. 찬물을 얼굴에 끼얹는 정도로 끝낼 생각도 없었다. 마음속은 분노와 배신감을 넘어 충격과 허탈한 감정이 회오리바람처럼 돌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새로운 운명의 상대를 맞닥뜨리게 된다. “윤… 시혁?” “오랜만이에요, PD님. 아니 광고 회사는 예전에
소장 2,000원
이두뽈
젤리빈
3.3(3)
#현대물 #초월적존재 #원나잇 #삼각관계 #3P #질투/소유욕 #코믹개그물 #절륜남 #상처남 #다정남 #순진남 #직진녀 #까칠녀 #절륜녀 #냉정녀 생애 최초로 독립을 해서 혼자 살게된 서윤은, 중고 침대에서 나타나는 귀신 때문에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못한다. 특히 서윤을 육체적으로 만족시켜 주겠다는 귀신 때문에 밤이 두려울 지경이다. 결국 서윤은, 과거 남자친구이자 영적 현상에 관심이 많은 지완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는 팥이며 소금, 벽조목
니네덕에
와이엠북스
4.1(43)
동갑, 같은 아파트 주민, 어릴 적 같은 복싱장에 다님, 수학을 못함. 최정연과 박선후의 공통점은 단 네 가지뿐이다. 사람 사이에 신의를 중시하는 무심한 최정연과 그런 최정연과 얽히고 싶지 않지만 어느 순간부터 휘말리는 박선후.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두 사람은 사귄다는 오해까지 받게 되는데. 사귄다는 오해를 종식시키고자 복싱 스파링까지 뜨면서, 박선후는 ‘동중고 훈남’에서 ‘일미분식 원빈’을 거쳐 ‘잘생긴 한 방 감’이 된다. 이미지를 버려
Boots
에클라
3.9(18)
범죄의 온상지 뉴레이크 시티. 신입 경찰 딘은 근무 첫날 수상한 범죄자를 만난다. “신고식은 징계입니다.” “그래? 몰랐네.” 그녀의 정체는 초능력 범죄자 라일리 킴. 그녀에게 찍힌 그날부터 딘의 인생은 꼬이기 시작한다. 한편 라일리를 잡기 위해 뉴레이크 시티로 찾아온 또 다른 경찰 헤이든. 그는 과거의 복수를 하려고 하지만, 왠지 모를 희미한 미련에 발목이 잡히는데… “너는 뭔가 다를 줄 알았어.” 결국 그녀에게 자신은 무엇이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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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달콤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4.6(11)
평생의 동반자라 생각했던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여울. 그 모든 껍데기를 버리고 혼자서 낯선 채석강에 내려오게 된다. 그저 우울하게 가라앉을 줄 알았던 그 낯선 공간에서 만나게 된 따스함과 속절없이 빠져드는 한 사람. “여기로 와서 힘든 악몽을 꿀 때가 많았어요. 악몽 속에서 심해로 끌려 들어가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고래 한 마리가 날 구해주곤 했거든요. 심해로 가라앉지 말라고, 날 붙잡는 괴물들 속에서 날 구해줬어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탁경
문릿노블
4.0(474)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맞선, #능력남, #직진남, #순정남, #동정남, #순진남, #연하남, #사차원남, #능력녀, #계략녀, #냉정녀, #철벽녀, #달달물 사람은 하려면 뭐든 할 수 있다. ‘도망도 갈 수 있고.’ 몰락한 귀족 가문의 딸, 아리아. 스물세 살이 된 어느 날, 결혼시킬 딸이 필요하다면서 찾아온 시크레젠타 공작에게 금화 한 주머니에 팔려 버렸다. ‘마음대로 하게 둘 줄 알고?’ 상대가 아무리 제국에서 제일 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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