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이
페퍼민트
총 3권완결
4.4(44)
가난과 폭력 속에 불행한 36년 인생을 살던 이예지 화가가 13살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그제야 진정한 자신의 삶을 되찾아 가는 성장소설. 가난과 폭력 속에 불행한 인생을 살던 예지. 평생 자신을 따라다니며 끔찍한 삶을 선사하던 진호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지만, 그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어린 시절로 돌아와 인생 2회차를 시작한 그녀, 재능을 살려 나가게 된 미술 대회에서 평소 우러러보던 천재 화가, 진도명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훈
봄 미디어
3.9(36)
“난 네가 정말 좋아. 좋아 미치겠어.” “재희야. 우리 연애하자.” 처음으로 그의 따뜻한 손을 잡은 날. 처음으로 그녀의 웃는 얼굴을 본 날. 행복이자 불행이 다가온 그날. 그날이 두 사람의 마지막이었다. 그렇게 선을 떠나보내고 10년을 죽지 못해 살았다. “서재희.” “사람 잘못 보셨어요.” 더 이상의 남은 운은 없다는 듯 모든 일이 틀어졌다. 마치 인생의 타이밍을 다 써 버린 것처럼. 버스 정류장을 놓치지 않았더라면, 횡단보도를 일찍 건넜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