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바도르
설담
총 6권완결
3.0(1)
언제나 모 아니면 도였다. 남들보다 힘든 조건에서도 열심히 내 운명을 개척하며 살았다. 유일한 소소한 낙은 웹소설을 보는 것. 마지막 화를 보던 중 차에 치여 이 치열한 생도 이제 끝이려나 했는데… 내가 보던 로판에 빙의되었다! 귀족 아가씨에 빙의되어 이번 생은 꿀 빨면서 사나 했더니, 하필이면 그냥 조연이 아니라 원작에서 마왕과 함께 죽는 단역 성녀였는데..?! 하지만. ‘성녀 따윈 되지 않을 거야! 새 인생을 즐겨줄 테다.’ 운명을 바꾸기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7,100원
지우연
텐북
총 2권완결
4.6(94)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물리적 폭력과 같은 장면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살면서 써 본 장문의 글이라곤 자기소개서가 전부인 정세주. 어느 날, 그는 공대생의 신분으로 독서 클럽에 가입한다. “정말 올 줄은 몰랐는데.” 사유는 짝사랑. 아니, 첫눈에 반한 첫사랑. 말랑거리는 감정들이 부딪치는 곳은 난공불락의 요새다. 웃는 듯 마는 듯 묘한 얼굴의 작가, 이연희. 읽기 어려운 누나. “들어왔다가 가. 비 맞으면 감기
소장 600원전권 소장 4,100원
파란새
동아
3.4(18)
선우준은 인생 최대의 난제를 맞이한 기분이었다. 첫째로 십년지기 소꿉친구인 서수현을 좋아한다는 것이 문제였고. “서수현이랑은 뭐 없어?” “……없어.” 둘째로는 잘생긴 전학생, 신태일이 자꾸 수상쩍게 군다는 것이었다. “……그냥 마음에 드는 애들이 없었어.” “그 애들 중에서?” “그 애들 중에서는.” 마지막은……. “신태일이 너 좋아하는 것 같아.” “뭐라고?” “둘이 잘해 봐. 내가 밀어줄게.” 평온했던 선우준의 학교생활이 이상한 감정으로
소장 3,900원전권 소장 8,400원
아리탕
4.2(74)
※ 주선 2권 외전 4. 짧은 대화가 추가되었습니다. 이전에 구매하신 독자님께서는 해당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막의 성주가 되면 별이 소원을 이루어 준다. 지혜를 빈 자는 통찰력을 얻고, 건강을 원한 자는 고통 없이 장수했다. 그리고 칸다트 성의 성주가 된 헤세드는 빌었다. ‘제 바람은 굳건한 이성입니다. 제게서 사내에 대한 모든 애욕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빼수
로즈벨벳
3.2(38)
1201호에 사는 시준은 맞은편 1202호에 사는 여자, 진다람의 수상한 시선을 느낀다. 숫제 잡아먹을 것처럼 쳐다보는 그녀가 이상하다는 말을 꺼내자 그의 부모는 그녀에게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라며 되레 그녀를 감싸고 돈다. 자신보다 오래 이곳에 살았다는 그녀가 낯설면서도 어딘가 익숙하게 느껴지는데…….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