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신
하늘꽃
총 2권완결
4.7(3)
“소희라고 해요. 그쪽은?” 나도 모르게 본명을 이야기하고 말았다. ‘아! 굳이 본명을….’ “강한이라고 합니다.” “정말, 강한가?” ‘김소희! 미쳤나 봐 강한지 왜 물어봐?’ “네 정말 강해요” 에? 뭐가 강하다는 건지. “오! 정말 강한지 오늘 확인이 가능하려나?” 그는 나를 빤하게 쳐다보더니, “얼마든 지요.”라며 자신 있게 대답했다. 그렇게 대화를 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술집 조명에 비친 그는 볼수록 만찢남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독당근
도서출판 윤송
3.6(48)
수학여행에서 담력 체험을 하던 중 조난당했다. 그것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가 좋지만, 자신에겐 최대 앙숙인 남자와 함께. 언제 구조될지 모르니, 이 순간만큼은 협력하여 목숨을 부지해야 한다! 그래, ‘위기 탈출 넘버원’이 시급한 상황이 맞는데……. “윤 선생님 옆에서 성욕을 버티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서 그래요.” “날이 밝을 때까지 선생님 옆에 누워 있는 상태로 참는 건…… 죽기보다 힘들 것 같아요.” 전쟁 중에도 아이는 생긴다더니
소장 2,700원
망루
파인컬렉션
3.5(12)
*본 작품에는 강압적, 폭력적인 요소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0년 넘게 특이한 성적 취향을 숨기고 살아온 석현지. IT 기업 최연소 상무로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내고 있지만, 최근 덮치듯 찾아온 매너리즘을 이기지 못하고 BDSM 클럽인 ‘블랙 스노우’에 가입하고 만다. 회식이 있던 날 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블랙 스노우에 처음 찾아간 그녀는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을 연거푸 맞닥뜨리게 된다. 죽음의 위기 속에
소장 1,200원
리베냐
텐북
총 4권완결
4.6(1,772)
※본 작품은 연작인 <팀장님, 드래곤한테 죽어도 산재인가요?> 이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름은 풀밭이요, 인생은 지뢰밭인 여자 홍초원. 어릴 적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당당히 의대까지 졸업한 엄친딸이지만 현실은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못 하는 여자. 대물림되는 신병을 이기지 못한 그녀는 행안부 소속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이 되지만 거창한 타이틀과는 달리 하루하루 귀찮은 민원에 파묻힌 공무원일 뿐. 그나마 출근하는 낙이 있다면 그건 대형견 미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3,600원
Vi Keeland
만월
4.1(15)
집안 내내 서로 앙숙이었던 두 가문의 남녀 웨스턴과 소피아. 둘은 가능한 한 최대한 거리를 두며 지냈다. 이 모든 불화의 시작이었던 한 여성이 두 가문에게 호텔의 지분을 똑같이 남기고 가기 전까지는. 늘 그렇듯, 소피아와 웨스턴이 서로의 목을 겨누며 달려드는 덴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다. 둘은 싸우고 나면 어찌된 일인지 항상 같은 침대 위에 있었다는 사실! *겉으로는 재수없는 금수저 바람둥이 남주가 어릴 때부터 라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버찌
로망띠끄
3.0(10)
“꼼짝하지 마, 아저씨. 내가 알아서 먹을 테니까.” 그러고 보니 이름도 물어보질 않았다. 섹스를 하며 이름도 물어보질 않았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하룻밤을 보내 버렸다. 그리고 그 남자는…. 바로바로 나의 직속 상사, 강대호 팀장님이다. 개인비서로서 새롭게 모시게 될 팀장님. 우리 회장님의 하나뿐인 외아들이자, 이 회사의 경영권을 물려받을 하나뿐인 상속권자. 하루 만에 슈퍼 갑과 을의 관계로 뒤바뀌어 버렸다. “팀장님 제발요
소장 3,000원
총 174화완결
4.7(2,033)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아보카도
3.2(77)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빙의한 여자주인공이 악역 공작에게 집착한다! 여자주인공으로 빙의한 그레이스는 곧장 소문난 악인 칼릭스의 성으로 찾아간다. 그녀는 남자주인공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최애 칼릭스에게만 관심을 두며 거침없이 직진하는데. 반면 평소엔 서늘한 기운을 풍기는 공작 칼릭스는 어쩐지 그레이스 앞에선 꼼짝 없이 얼굴을 붉히게 되고. 차차 그녀에게 함락당해가면서 의외의 취향을 발견하게 되는데……. 까칠한 악역 공작을 제대로 잡아먹는 여
소장 2,500원
앤앤케이
0
[살수대첩의 영웅 을지문덕은 쌍둥이라는 가설로 시작하는 허구 로맨스 이야기] 쌍둥이 을지와 문덕은 동굴에서 공부하던 중에 구렁이에 물러 생사를 오고 가다 어느 날 눈을 뜨니 꽃봉오리 같은 연두빛 치마와 분홍빛 저고리를 입은 한 여인외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는 사람도 하나 없는 곳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지금이 고구려가 아니면 뭐란 말이오? 어서 말해 주시오. 어서!” “지금은 조선이요.” 이곳이 조선이라니, 고구려에서 조선시대까지 몇 백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400원
이선영(모아나)
더로맨틱
3.1(8)
<채유나> A. 부친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희생양이 되는 걸 피하려면? B.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상대와 결혼하면 게임 오버(Game Over). 소년 같은 차림새로도 미모를 가릴 수 없는 아이스 프린세스. 친구의 복직을 위해서 사막의 나라 왕자와의 인터뷰를 따려고 했는데 일이 꼬여 버렸다? 왕자님과의 사랑? 흥, 그런 건 동화에서나 나오는 거잖아! 사랑 따윈 믿지 않아! 하르타 왕국의 오만한 왕자와 결혼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면 별수 없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7,200원(10%)8,000원
이수현
1.7(3)
“날 더러 엄마가 훔친 돈을 대신 갚으라고?” 그녀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거만한 얼굴로 자신을 내려다보는 그를 노려 보았다. 깡패자식. “왜 싫어?” “당연히 싫지! 너 같으면 좋겠어?” “어쭈.” 그녀와 눈높이를 맞춘 그는 사악하게 웃었다. “너 죽고 싶어?” “차라리 죽여. 나는 먹고 죽을 돈도 없어!” 그녀는 될 대로 되라는 듯 소리쳤다. 사람 한번 죽지 두 번 안 죽어. 이런 협박이 통할 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야. 나 서해정이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