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칼
하트퀸
총 3권완결
4.2(96)
헤리티지 그룹의 막내아들 장규열. 꽤나 놀아 본 과거를 가진, 그림으로 그린 듯한 싸가지 없는 재벌 2세. DS물산의 장녀 서한나. 예쁘고 똑똑하고 일 잘하고, 겉과 속 전부 완벽한 재벌집 장녀. 남을 지배하며 흥분하는, 조금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아무런 저항 없이, 특별한 기대도 없이 자연스럽게 정략결혼을 받아들이고 일사천리로 결혼식까지 올린 두 사람. 적당히 섹스하고 적당히 맞춰 살면 되는 그저 그런, 뻔한 정략결혼인 줄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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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매실
인피니티
3.8(90)
“에리엘, 우리 파혼하자.” 약혼자의 갑작스러운 파혼 요구에 벙찐 에리엘. 그보다 더 어이없는 것은 파혼 사유였다. “너 같은 목석과 도저히 같이 살 자신이 없어.” 순결한 에리엘은 억울했지만, 이를 떠벌리는 약혼자로 인해 품위 있는 귀족 영애에서 목석이란 이미지로 전락해 버리고 만다. 이러다가는 가문에 누가 될 거라 생각한 에리엘은 더 큰 소문으로 유언비어를 덮고자 평소 방탕한 행실 때문에 경멸해 온 남자에게 접근하는데…. “제가 목석이 아니
소장 4,200원
총 2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Vi Keeland
만월
4.1(15)
집안 내내 서로 앙숙이었던 두 가문의 남녀 웨스턴과 소피아. 둘은 가능한 한 최대한 거리를 두며 지냈다. 이 모든 불화의 시작이었던 한 여성이 두 가문에게 호텔의 지분을 똑같이 남기고 가기 전까지는. 늘 그렇듯, 소피아와 웨스턴이 서로의 목을 겨누며 달려드는 덴 오래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었다. 둘은 싸우고 나면 어찌된 일인지 항상 같은 침대 위에 있었다는 사실! *겉으로는 재수없는 금수저 바람둥이 남주가 어릴 때부터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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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
다옴북스
3.5(2)
“나랑 내기 할래요?” 엔터프로덕션 대표의 외동딸 한윤서, 잘나가는 톱스타 강지하. 두 사람은 우연히 맞선자리에서 만나 위험한 내기를 시작하게 된다. 한 달 안에 지하에게 반하게 되는 순간, 윤서는 회사에서 추진 중인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자리를 그에게 넘겨줘야만 하는데! 과연 그들의 내기의 결말은? 윤서는 입을 타고 넘어오는 그의 혀에 하이힐 신은 발을 동동 굴렀다. 이런 키스는 처음이었다. 물론 첫 키스는 아니다. 29년 인생동안 설마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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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
이지콘텐츠
4.3(82)
검찰청의 개또라이 검사 김하윤. 클럽 ‘블루문’에서 비밀 작전을 벌이던 중,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 둔 지호와 하룻밤을 보내고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거래를 하지.” “무슨 거래를요?” “너.” 이제, 사건뿐만 아니라 그녀의 마음까지 좇고 싶어진 그의 러브액션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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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
동아
3.7(10)
“그러니까,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지 이유라도 좀 대 볼래?” 워커홀릭, 인천지검 형사 제2부 검사 유제이. 어느 날 오랜 악우인 양아치, 김민기로부터 청혼을 받는데. “그야, 내가 잘생겨서?” “돌았나. 이 미친 새끼가.” 열여덟의 유제이가 열여덟의 김민기를 좋아해 줬던 이유는 뭘까. 그걸 알면, 이 답답함이 가실 것도 같은데……. 놓쳐 버린 풋사랑을 바로잡기 위한 검사와 양아치의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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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페
미드나잇
3.8(252)
<19세 이상 이용가> 아름다운 미모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당돌한 소녀, 아리에트. 기사가 되어 그녀 곁으로 돌아온 첫사랑 소꿉친구, 레온. 그리고 그녀의 모든 것을 원하는 완벽한 남자, 룩소르 백작. 몸과 마음이 엉켜드는 세 사람의 게임,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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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라이키스
로망띠끄
3.7(15)
소유욕과 질투로 무장한 연하 국가대표 유도 운동선수 윤우빈. 혼전순결을 지키던 연상 방송국 피디 임선경. 우빈에게 선경이 첫 경험을 허락하면서 시작된 그들의 아찔한 사랑이야기가 당신의 연애 세포를 일깨운다. *본문 中에서* “내가 나쁜 놈인가?” 우빈의 목소리가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젖어 들어가는 목소리가 왜 이렇게 섹시한지 선경은 몸에서는 벌써부터 우빈을 원한다고 아우성 쳐댔다. 그는 선경의 몸 위에서 그녀를 내려다보며 살짝 풀린 눈으로 한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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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진
4.0(4)
희대의 바람둥이인 톱스타 한이영과 요리만큼은 자신 있는 도시락 만드는 여자 이윤소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그녀는…… 그녀의 웃음이 눈에 박히며 이영은 꽁꽁 언 물병으로도 느낄 수 없었던 상쾌함을 느꼈다. 상큼한 미소는 그녀가 입은 연한 물빛의 원피스와 어우러지며 더위 따위와는 상관없어 보일 정도로 시원해 보였다. 그는…… 연예계가 잘난 사람들의 집합소이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한이영은 단연 탁월한 유전자를 자랑하고 있었다. 화려한 것으로 치면 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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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경 (안녕하세요)
3.7(40)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 같던 두 사람의 결혼! 그러나 상견례 자리에서 남자가 말했다. “이 결혼 말입니다.” 그 자리의 있던 사람들을 죽 둘러보던 남자가 다시 말했다. “못하겠습니다.” 순탄하게 치를 수 있을 것 같던 결혼이 남자의 말 한마디로 엉망진창! 이 남자와 결혼함으로서 얻게 될 이익만 계산했던 여자는 그야 말로 멘탈 붕괴! 돈이냐, 자존심이냐. 사랑이냐, 현실이냐. 여자와 남자가 선택하게 될 것은 무엇일까? -본문 중에서- “나는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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