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곰탕
신영미디어
3.9(19)
*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직진남, 후회남, 상처남, 오만남, 냉정남, 능력녀, 상처녀, 순정녀, 철벽녀, 무심녀, 도도녀, 연예인, 오해 “U&T 글로벌 주신우 실장입니다.” 신인이나 다를 바 없는 무명 배우 다연 앞에 5년 전, 맹목적인 사랑을 퍼부었지만 그 마음을 진창으로 처박은 남자가 다시 나타났다. 그것도 그녀가 차마 거부할 수 없는 드라마 제작사의 실세로. 다연은 그런
소장 8,400원
야누스
로망로즈
총 3권완결
5.0(1)
“보고 싶어서 왔어. 채이연이, 이연이 누나가.” 서도흔이 새로운 경호원으로 나타난 순간, 채이연은 추억인지 미련인지 모를 3년 전의 그 기억을 마주하고 만다. 차가운 콘크리트 벽이 시폰 셔츠를 입은 그녀의 등에 닿았다. 가두듯 두 팔을 뻗어 벽을 짚은 도흔이 무감한 시선으로 그녀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지금 뭐 하는 거야?” “뭐 하는 것처럼 보일까?” “비켜. 소리 지르기 전에.” “내가 뭘 했나?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바라보는 시선만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신해
R
3.9(29)
“하아, 하…… 아.” 처음 느껴 보는 감각에 가쁜 숨이 밭아져 나왔다. “아읏…… 하아…… 핫.” 다리를 오므리며 그녀는 연신 신음을 뱉어 냈다. 미칠 것 같은 쾌감에 몸이 불타올랐다.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여성 안을 공략하며 제집인 양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했다. 그러자 오리려고만 했던 소연의 다리가 본능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를 더 느끼기 위해서. “제발, 제발.” 뭘 원하는지도 모르고 그녀의 입에서는 연신 제발이라는 단어만 말했다.
소장 3,400원
남현서
노크(knock)
총 2권완결
4.3(10)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도건하. 연기 변신을 위해 예전에 폭망했던 로맨스 작품에 다시 도전하지만 문제는 그의 감성에 로맨틱한 구석이라고는 1도 없다는 것. 고민하던 그의 선택은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만 하는 매니저 연하늘과의 계약 연애. 순수하게 시작한 계약 연애는 어째 날이 갈수록 야해지고 음탕해지는데…. “나한테 할 말이라도…….” “키스만 하면 끝인가? 그 키스 때문에 난 밤새 잠을 설쳤는데.” “…….” “하늘 매니저랑 키스한 뒤에 내가 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총 4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총 116화완결
4.8(1,97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300원
4.9(28)
채유주
로아
4.2(29)
사내의 비명에 그제야 얼굴을 본 채이가 귀신이라도 본 것 같은 표정을 했다. “채이야.” 사무치도록 익숙한 저음의 목소리. 채이는 제 눈앞에 놓인 술잔, 옆에 앉은 늙은 남자. 비명을 지르며 나동그라진 조 사장을 느린 시선으로 더듬거렸다. 이런 꼴을 가장 보이고 싶지 않았던 사람인데, 운도 지지리도 없지. 그에게 향하려는 시선을 최대한 잡아두려 테이블 이곳저곳을 바라보느라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렸다. “미안한데, 나 여기에 내 몸 팔러 온 거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이지환
이지콘텐츠
총 5권완결
3.4(9)
“정리해, 여기.” 약혼식을 일주일 앞둔 그로부터의 일방적인 이별 선언. “너와 같이 사는 풍경, 내 미래의 시간에는 없어.” 진창 같은 삶에서 구원해 준 그에게 호언장담한 것처럼 수완은 여배우로서의 최정점을 찍었지만 결국 그, 권원제의 곁에는 설 수 없었다. 교활한 계산에 얽매여 결국 자신을 버리는 남자를 수완 역시 미련하게 붙잡을 생각은 없었다. 버림받기 전에 내가 버린다. 세상 그 누구도 감히 날 무시할 순 없어. 내 주인은 나야. 당신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000원
윤리플
별다름
4.3(8)
“조건은 나와 민채연 씨가 갑과 을의 관계인 동시에 내가 민채연 씨의 스폰서가 돼 주는 조건. 스폰서의 개념은 알고 있겠죠?” 가수 오디션에 번번이 떨어지던 채연에게 나타난 동아줄. 이름만 대면 알아주는 대형엔터의 대표 차선혁. 채연은 그 동아줄을 잡았고 덕분에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가 됐다. 하지만 채연은 선혁을 벗어나고 싶었다. 재계약 따위는 절대 하지 않을 거라 다짐했다. 그리고 5년이 지나고 다짐대로 채연은 다른 엔터와 계약을 하게 되고
소장 1,000원
이윤정(탠저린) 외 1명
다향
3.8(65)
* 본 도서는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앙큼한 짓>의 개정판으로 문장이 일부 가필되고 외전이 추가되었습니다. [1. 음란한 연습 - 이윤정(탠저린)] “너보다 확실히 더 잘하더라고. 아주 죽여주게.” 전 남친에 대한 복수를 위해 친구의 쌍둥이 남동생을 이용한 윤아. 그 대가가 이상야릇하다. “베드 신 연습 파트너가 필요해.” 친구의 남동생이자 톱스타 기선호. 그의 제안은 뻔뻔하고도 앙큼하다. “내가 그 새끼보다 잘하는지 확인해 봐야지.” 뒤통수가
소장 3,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