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묶은선녀 외 2명
에오스
4.5(11)
1. 고양이는 야옹해 - 나묶은 선녀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고픈 고양이 율과 평범한 수간호사 지안. 지안이 덜덜 떨리는 손을 들어 그의 손을 제지하듯 붙들자, 율이 지안의 입술을 잘근거리며 속삭였다. “난 지금 지안 씨랑 하고 싶은데. 하아, 지안 씬 어때요?” 2. 단심가 - 앙큼애옹이 “이렇게 내 손안에 왔으니, 이제는 어디도 가지 못할 것이오. 평생 검은 손도 대지 못할지 모르지.” “괜찮습니다. 흣, 대신 이리 크고 장대한 것을 손에 쥐
소장 3,000원
에즈메랄다
젤리빈
4.8(4)
#동양풍 #시대물 #백합/GL #신분차이 #재회물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도도녀 #우월녀 #집착녀 #직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순진녀 #소심녀 소희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서문세가의 방계 출신이기에, 그곳 서문세가에서 지내게 되었다. 마치 굴러들어 온 돌처럼 취급당하는 것 같아 서러웠는데, 오직 한 사람 의령 아가씨만은 자신에게 다정하고, 친절했다. 그런 의령 아기씨와 함께 보내며 정이 쌓였는데, 7살이 던 어느 날, 느닷없이 짐을 싸
소장 1,000원
따노르
4.5(2)
#동양풍 #판타지물 #백합/GL #친구>연인 #신분차이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순진녀 #쾌활발랄녀 #직진녀 #허당녀 #무심녀 #도도녀 #우월녀 #다정녀 북부대공 한은 황제의 무능한 통치를 끝내고자 황실을 습격해 황제를 죽인다. 이어서 새 황제로 자신의 손녀딸인 가이니 마하크를 지명하고, 귀족과 대신들의 동의를 얻는다. 황제 마하크는 어린 나이에 제국을 통치하게 되었기에 결국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능력 있고 경험 많은
장난감시계
4.2(9)
#동양풍 #판타지물 #백합/GL #초월적존재 #신분차이 #오해 #잔잔물 #위압녀 #우월녀 #능력녀 #도도녀 #직진녀 #순정녀 #순진녀 #상처녀 예나 지금이나 신령한 존재란 더없이 두렵고도 아득하기만 한데, 인간을 애틋하게 여겨 몸과 마음을 나누는 존재로 화해 교감할 수 있다면 무척 황홀할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인적 드문 산골에 홀로 나무꾼으로 살아가는 영리하고 용감한 소녀 비랑에게 나타난 산신령 범은
5.0(4)
#동양풍 #판타지물 #백합/GL #운명적사랑 #왕족/귀족 #암투/사회 #잔잔물 #뇌섹녀 #우월녀 #위압녀 #도도녀 #직진녀 #쾌활발랄녀 #순진녀 #평범녀 #외유내강 절대 권력을 가진 왕들은 대대손손 그들의 힘을 발휘하며 왕권을 누리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제대로 통치되지 못하는 왕권에는 반드시 도전하는 세력이 있을 수밖에 없다. 여요위 국과 탄 국도 마찬가지로 무능하고 부패한 왕권에 도전하는 세력으로 인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 중심
마뇽
밀리오리지널
4.1(153)
송하 왕궁의 천덕꾸러기 옹주 화연. 외톨이에 자기 편은 아무도 없이 냉대만 받아 오던 그녀에게 혼담이 들어왔다. 뒷돈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엉망진창으로 화공이 그려서 보낸 엉터리 초상화를 보고 그녀를 왕비로 맞이하겠다는 곳이 나타났으니 바로 북연이다. 북연의 창왕은 벌써 몇 명의 신부를 초야에 찢어 죽였다는 소문이 자자한 인물이지만 화연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다. 어쩔 수 없이 북연으로 시집가게 된 화연. 그런데 북연 땅에 들어서자마자 눈보라를
소장 2,000원
서은월
텐북
4.2(90)
무너진 집안에서 장남을 관직에 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기른 딸자식을 좋은 혼처에 팔아넘기는 것이다. 이미 부인이 넷이나 딸린 늙은이가 남편감이라도. ‘그 부인들 중 가장 총애를 받는 여자가 스물일곱이란다. 무려 다섯이나 어린 네가 들어가면 그 자리를 꿰차는 것은 일도 아닐 테지.’ 아비의 은근한 압박에 수소문하여 구한 방중술 선생. 도암산의 여우 요선 ‘은호’. 도화는 선녀마저 꾀어냈다는 절륜한 요선에게 색사를 배우게 되는데…….
소장 1,400원
은사
가하 디엘
3.3(125)
“그대가 나를 미치게 합니다. 그러니 책임지시고 나를 품어주셔야 합니다.” 홍채(虹彩) 이색증 탓에 평탄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던 벽장 속 황자 여호. 황제였던 형이 죽자 세상에 나온다. 그런 그와 정략적으로 혼인을 맺게 된 재상의 딸, 홍채(紅彩). 그와의 혼인을 거부했으나, 그의 편에 서주는 여인이다. 미운데 사랑스럽다. 괴롭히고 싶은데 보듬어주고 싶다. 여호의 그녀에 대한 마음은 양가적이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한번 품은 이후 그의 소유욕은
소장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