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ven
도서출판 윤송
총 3권완결
3.9(20)
카르시안 대공국의 실세인 다프완 백작의 딸, 르왈린은 제국 수도에서 유학 생활을 마치고 어린 아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다. 아이의 생부, 페시오는 다프완 백작에게 모든 걸 빼앗긴 전대 대공의 사생아로 6년 만의 재회에도 모자를 냉대한다. 하녀로 변장한 르왈린은 그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지만, 참전 중 시력이 심하게 손상된 남편은 정사 후에도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페시오의 다정함에 혹한 르왈린은 하녀를 연기하며 위장 불륜을 이어가는데…. *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썬캐쳐
일리걸
총 15권완결
3.8(50)
*본 도서에는 유사 근친, 자보 드립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베넷 후작가의 아름다운 남매는 늘 옥신각신하지만 그들의 대화는 항상 같은 방향으로 귀결된다. 서로를 향해 내뱉던 퉁명스런 말투는 색정적인 신음으로 대체되고, 흘겨보던 시선은 관능적인 눈빛으로 바뀌기 일쑤다. 육체적 관계에서만큼은 솔직한 남매는 각자 다른 비밀을 품고…… 오늘도 침묵한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5,000원
민트줄렙
에클라
총 4권완결
3.7(33)
읽던 웹소설 속 악역 왕비, 에스메랄다에 빙의해 버린 나. 원작 속 그녀는 소심하고 멍청한데다가, 주제도 모르고 남주인 우리엘을 사랑했다. 결국 그녀는 뻔히 보이는 각종 악행을 일삼으며 여주인 잔을 열심히 공격하고, 사랑하는 남편이자 왕인 우리엘의 손에 처형당하고 만다. 그러니까 악행을 안 하면 안 죽는 것 아니야? 남주와 여주, 너희 둘 사이를 방해하지 않을게. 나는 그냥 나 대로 잘 살게 두면 안 될까? 단단히 결심한 내게 원작 남주와 여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불타는 곱창
에오스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소장 1,000원
박윤후
디키
4.6(5)
* 본 도서는 2009년 출간된 동명 도서의 19세 개정판입니다. 대륙 최고의 미인, 뷔에르 대공가의 영애인 에르비아는 왕국 공주의 생일 연회 날, 라이더가의 둘째 아들 카이와 재회한다. “흐읏!” 비록 행사 중 정원 구석으로 숨어든 자신을 기사와 은밀한 정사를 원하는 여성으로 오해한 그에게 몸을 붙잡혀 버렸지만. 그녀의 이성은 도망쳐야 한다고 경고했으나 제 안에서 뜨겁게 피어오르는 열기를 감출 수가 없었다. “제발, 그만…….” “당신 이름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욱수진
동아
총 2권완결
3.9(10)
한때 반짝하고 잘 나갔던 모델 마초희, 어느 날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한국계 프랑스인 루카 퓌에슈, 한국 이름은 차강주. 그녀의 첫 경험 상대이자 자신이 버리고 도망친 남자. “한국엔 언제, 왜 온 거야?” “내 애인이 하루아침에 말도 없이 한국으로 도망갔거든.” “스톱. 가까이 오지 마.” “왜? 넌 별로였어? 그렇다고 하기엔 우리 꽤…….” 뜨거웠다가 차가웠다가 종잡을 수 없는 그 녀석의 행동. 그는 왜 2년 만에 초희 앞에 나타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9(19)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고 사막을 헤매던 페니. 그녀는 살려주는 대신 본인의 노예가 되라고 말하는 은발의 남자, 아론에게 거둬지고, 이후 용병으로 거듭난 페니는 황태자에게 말도 안 되는 의뢰를 받게 되는데……. “내 아이를 낳아.” “흐읏. 아! 응! 레녹스…! 그렇…게 할…게…!”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녀에게 집착하며 기묘한 감정을 일으키는 황태자, 레녹스. “아, 안…! 하앙! 또, 또 가…! 흐윽.” “…내가 말했지? 언젠가 널 나락으로 떨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규이
와이엠북스
4.2(142)
열일곱에 키스했다. “키스해 볼래?” “미쳤어? 아님, 드라마에서 키스라도 해?” “드라마에서. 어떻게 알았지?” “하고 후회할 거 아니지?” “아마도.” 입술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좋았다. 아찔한 기분이 들었고, 발끝이 전기가 오른 것처럼 찌릿찌릿하고, 심장은 간지러웠다. 만족스러웠다. 스무 살에 섹스했다. “그 새끼가 너 허리 감쌌던데. 한 대 더 쳤어야 했어.” “근데 너, 자꾸…… 아래 닿아.” “조용히 해. 나도 아니까.” 새로운 세상
소장 500원전권 소장 3,100원
브루니
몽블랑
3.8(129)
* 처음 봤을 땐 아름다운 꽃을 꺾어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곧 눈앞에 오래 두어 보고 만지고 싶은 욕심이 생겨 버렸다. 꺾어 버리고 난 뒤에는 시들해져 생기를 잃어버리니 날 것 그대로를 원했다. 원하는 것이 생겼으면 가져야만 한다. 누구의 것이든 빼앗으면 결국 나의 소유물. 그러니 기필코 제 것으로 만들 것이다. ** 거대한 유통 재벌가의 하나뿐인 독녀로서 타고난 존재감을 가지고 있지만, 자연 속에서 자유를 꿈꾸는 화가 윤슬. 어린 시절부터 집
소장 3,600원
마블링
로망띠끄
0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게, 무슨 사이인데요?” 원치 않는 관계에 대한 소문은 공기보다 빠르게 퍼져나갔다.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사랑만 했다하면 삼각관계에 빠지고 마는 박차이. 차이는 건 언제나 그녀였다. 그리고 ‘마의 삼각관계’의 불운녀 앞에 그녀를 첫사랑이라고 추억하는 남자, 이도현이 나타난다. 하지만 그의 등장과 함께 또다시 심각한 삼각관계에 빠져버린 차이,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다. 한 번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기 힘든, 달콤살벌한 ‘버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달이꾸메
4.4(17)
“너는 내 거야. 내 꿈은, 네가 내 옆에 있어 주는 것, 그거 하나야.” 천화 그룹의 외아들이자 주위를 전부 파괴할 만큼 뜨거운 붉은빛을 내뿜는 남자, 차건우. 그리고 그의 동갑내기 약혼녀, 한수인. 신비로운 빛깔의 눈동자를 가진 수인을 만난 순간부터, 건우의 모든 것이 뒤흔들렸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수인의 껍데기만 소유한 10년은, 건우를 미치도록 외롭고 처절하게 만든다. 그가 품은 단 하나의 꿈은, 단지 수인이 자신의 곁에 있어 주는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