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ven
도서출판 윤송
총 3권완결
3.9(21)
카르시안 대공국의 실세인 다프완 백작의 딸, 르왈린은 제국 수도에서 유학 생활을 마치고 어린 아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다. 아이의 생부, 페시오는 다프완 백작에게 모든 걸 빼앗긴 전대 대공의 사생아로 6년 만의 재회에도 모자를 냉대한다. 하녀로 변장한 르왈린은 그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지만, 참전 중 시력이 심하게 손상된 남편은 정사 후에도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페시오의 다정함에 혹한 르왈린은 하녀를 연기하며 위장 불륜을 이어가는데…. *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꼬리풀
와이엠북스
3.8(53)
결혼 당일 파혼당한 서윤은 홀로 신혼여행지로 예정해뒀던 하와이행 비행기에 오르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태무에게 한눈에 시선을 빼앗겨 버린다. “예쁜 얼굴 감추지 마요.” “……거짓말.” “거짓말 아닌데. 나 서윤 씨한테 첫눈에 반했어요.” 태무는 특유의 시니컬한 말투와 저돌적인 몸짓으로 서윤을 사정없이 뒤흔들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는 서윤은 끝내 그가 놓은 덫에 걸려들고 마는데? “왼쪽은 호텔, 오른쪽은 우리 집. 당신이 골라요.”
소장 500원전권 소장 6,700원
한수인
로아
3.9(15)
똥차 피하려다…… 또라이를 만났다.” # 아이돌 싸대기 날리는 완벽 비주얼 남주 # 천상천하 또라이 남주 # 정체불명 외계인 남주 # 브레이크 고장 난 직진 남주 # 이해불가 납득불가 먼치킨 남주 # S대 의대 전설 천재 여주 # 빈틈없는 완벽주의자 여주 # 철두철미 계획적 여주 # 단 한 번의 일탈로 완전히 코 꿴 여주 # 몸 따로 마음 따로 마성의 여주 “너 혹시 그동안 어린 영계 놈이랑 붙어먹느라고,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나랑 스킨십 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하정우
가하
4.1(183)
“넌 어때? 나 안 예뻐?” “처음 보는 순간부터 예쁘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손은 감당할 수 있다고 말하는 거 같은데? 너무 만지잖아.” 자고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고 했다. 항구에 잠시 머무르게 해줬더니 감히 배 주제에 이 항구는 자기 거네 뭐네, 국제분쟁 일으킬 작정인가? 강은채 원나잇 인생에 신종 또라이가 나타났다. 멀쩡하게 생긴 놈이 섹스 한 번에 책임지래. 이거 실화냐? “책임져요.” 겨자가 너무
소장 3,500원
브루니
R
4.0(416)
[독점]이대로 불길에 타서 죽을 것처럼, 한이준의 키스는 깊고 뜨거웠다. “하아…….” 그가 고개를 들자 그녀는 참았던 숨을 토해내며 그의 가슴에 머리를 기댔다. 어지러웠다. 혼란스럽고 가슴속에서 무언가 강렬한 것이 폭발하듯이 거대하게 움직이는 것 같았다. 짜릿한 전율에 감전된 것처럼 그가 멀어진 이후에도 손끝 하나 제대로 움직일 수 없을 만큼 온몸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가쁜 호흡을 뱉어내는 그녀를 보고 있던 그가 거친 신음소리를 쏟아내며 그녀
소장 3,600원
이수진
3.2(9)
]**본 작품은 ‘내게 오는 그대’의 외전입니다.*** “아읏!” 불꽃 같은 쾌감에 연경은 교성을 내지르며 눈을 감았다. 쾌락에 반응하는 아내를 바라보며 이준은 다른 쪽 가슴도 탐했다. 혀를 세우고 빙그르르 돌리다 탐험하듯 슬쩍슬쩍 터치했다. 강한 쾌감 대신 감질나는 감각만 느껴지자 연경은 몸을 꿈틀거리며 남편의 어깨를 붙잡았다. 남편의 입안 깊숙이 들어가고 싶었다. 연경의 바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준은 입술을 떼고 그녀와 눈을 마주했다. 연경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