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냠냠
에오스
4.0(3)
지혜는 동로판 판타지 게임, ‘떡 사시오’에 빙의되었다. 마을 유일의 떡방앗간 물레지기 돌녀로. 돌녀, 므흣한 걸 봐도 돌 같은 성격이라 돌녀다. 먹는 것 외에는 그 어떤 것도 탐하지 않는 돌녀. 하지만 지혜는 돌녀가 아니다. 대한민국 스물아홉의 건장한 혈기 왕성한 여성일 뿐. 물레방아를 50번을 돌리면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자유도 100%를 채우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자신이 직접 플레이어가 돼서 남성 히로인들과
소장 3,000원
재정연
4.4(7)
무혁과 서윤은 취업 스터디에서 만난 사이다. 둘만 남게된 취업 스터디 어느날 서윤은 모현에게 실수로 사진 한장을 잘 못 전송하게 되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자위 파트너가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회사에 취업하게된 서윤 상사로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 무혁이었다. 두 사람은 퇴근후 스터디를 시작하게 된다.
소장 2,500원
멍말삼
노블리
0
방탕하게 놀며 성인을 만끽하던 해리. 엄마를 따라 새 재혼 상대의 아들을 만났는데…. 성태, 원나잇 동안 질릴 정도로 시달리게 한 그가 있었다. * “우리 만나자.” 거절은 염두에도 두지 않은 멘트였다. 오히려 성태에게 박힌 여자가 만나자고 매달리면 매달렸지, 그가 먼저 해본 적 없는 말이기도 했다. “싫어.” 그러나 나오는 건 아까보다 더욱 매정한 답변이었다. “왜?” “…난 이렇게 더럽게 논 남자랑 안 만나.” 해리는 눈을 내리깔며 대꾸했다
소장 1,000원
불타는 곱창
4.5(4)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와 자보드립, 3인플, 더티토크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초고수위, #더티토크, #자보드립, #집착남, #소유욕, #능력녀, #재벌남, #3p “이렇게 된 김에 차라리 셋이서는 어때?” 셋이라는 단어에 진혁과 시준이 동시에 눈을 크게 떴다. ‘이 여자가 미쳤나.’ 싶었지만, 장소 자체에도 평범하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었다. 시준이 어깨를 으쓱거리며 자신 있게 답했다. “제
서여림(김춘자)
스너그
총 1권
4.3(17)
#씬99% #새아빠와_엄마_없을_때_침실에서_하는_짓 두 달 전, 엄마가 재혼했다. 그리고 새아빠가 된 사람이 처녀를 따먹었던 사람이었다. 하다하다 엄마랑 남자 고르는 취향이 비슷할 줄이야. 이런 거 알고 싶지 않았다고…! *** “하아, 하아.” 겨우 입을 떼자, 이레와 그의 입 사이에는 침선이 가느다랗게 연결되어 있었다. 이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레는 부모님 침실에서 새아빠와 키스하는 배덕감에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다. 철이 든 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000원
샤아드
일랑
3.0(4)
정략결혼을 앞두고 한 비밀스러운 가면무도회를 찾은 달리아. 일반 무도회와는 다른 분위기에 놀란 것도 잠시, 그녀에게 추근거리는 금색 눈동자의 남자를 매몰차게 거절하고 가면무도회를 마음껏 즐겨 보기로 한다. 가면의 힘일까, 술의 힘일까. 어느새 달리아는 전라의 남자들로 둘러싸인 무대 위에 올라가 있었고. 발가벗겨진 채 음란하게 희롱까지 당하게 된다. ‘이상해……. 사람들이 보고 있으니까 부끄러워서라도 흥분될 리가 없어야 하는데. 오히려 더욱 자극
소장 1,200원
야관문
인피니티
3.2(47)
※ 본 작품에는 자보드립, 강압적 행위, 항문 성교, BDSM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일은 갑작스레 일어났다. 블란쳇 백작가의 고귀한 꽃이자 사교계의 여왕인 비아 블란쳇. 그녀는 여느 때처럼 눈을 뜨고 고아한 손짓으로 하녀를 찾지만. 그런 부름에 반응하는 이는 오직, 베일에 싸인 남자 체셔뿐인데. “비아 님에겐 빚을 갚을 능력이 없지만, 다행히도 아가씨의 몸에 관심을 가지는 사
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4.0(40)
#대학교MT#모두가 잠든 그 시각#자는 척 당하는 여주#상대는 누구? 예체대 통합 MT. “지현아. 이것 좀 부탁해.” “이걸 혼자…… 다?” 무용과인 지현은 MT에서조차 동기들에게 은근한 따돌림을 받는다. 그럼에도 그녀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전부 남자친구 덕분이었다. 체대 농구부이자 국가대표 선수인 민규는 언제나 한없이 자상하고 다정했다. “민규야. 누가 오, 오면, 읏!” “지현아, 너는 가슴이 정말 너무 예뻐.” “미, 민규야…….” “
슈니
하트퀸
총 3권완결
4.0(128)
“이유 없는 호의는 세상에 없어.” “뭐 억지로 이유라도 만들어? 그럼 내가 한국에 머물 동안 언제든 내 성적 요구에 응할 여자가 필요해. 그게 이유야.” 시험을 연달아 치르고 과외에 카페 대타 알바까지. 유난히도 힘든 날, 현이는 뜻하지 않게 낯선 남자와 엮이게 된다. 한국인 최초 아시아 최연소 쇼팽 콩쿠르 우승자이자 유명 피아니스트 원재이. 직설적이고 즉흥적이며 무례하고 오만한 미친놈이지만, 누구보다 매력적이고 자극적인 그에게 어느 순간 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바람바라기
피플앤스토리
3.5(142)
“거 봐, 잘 빨면서.”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 수행 비서의 실수로 안정제를 복용하지 못한 이수는 옆좌석 남자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불량스러운 옷차림을 한 남자는 형식적으로 뱉은 감사 인사를 넙죽 물어 버리고, 본의 아니게 신세를 지게 된 이수는 하는 수 없이 남자가 요구한 밥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예정에 없던 만남을 갖게 되는데……. 그게 시작이었다. 잘 정제된 현이수의 삶이 불순물 같은 남자에게 잠식되기 시작한 건. “입 더
소장 2,300원
이소윤
딜(Dill)
총 2권완결
4.1(930)
침대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는 내 뒤로, “……방에서 대체 무엇을 하시나 했더니.” 낮고 탁한 목소리가 들렸다. “……!” 리젤이 허리를 숙인 채, 무표정한 얼굴로 내 허벅지 사이를 빤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생각을 읽을 수 없는 무심한 눈동자는 집요하고 날카로웠다. 모양을 머릿속에 새길 듯 뚫어져라 보던 리젤이, 내 시선을 느꼈는지 얼굴을 바라보았다. “리, 리젤.” 태연하게 말하려고 했지만 목소리가 떨려 나왔다. 내가 자초한 일이지만 뒤늦게
소장 1,300원전권 소장 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