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강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527)
대한민국 20대 남자 배우중에 미남이 씨가 말랐다더니 김영한이 그 명맥을 간신히 살려놨다고 어떤 네티즌이 우스갯소리로 말했다. 김영한과 결혼해 그의 유일한 오점이 되고 싶다는 농담이 요즘 유행이라던가. 대학 때는 더 했다. “언니, 언니. 이번에 들어온 1학년 보셨어요?” 총학생회실 옆의 휴게실 소파에 누워 막 잠을 청하려던 지예가 눈썹을 치켜올렸다. “왜.” “완전 잘생긴 애 있어요. 아이돌 같애요. 아니다 배우 같애. 장난 아냐.” 언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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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랑랑
BLYNUE 블리뉴
4.6(90)
빚이라는 이름의 다정한 보호 예쁜 외모와 고운 이름을 가졌지만, 부모님의 빚으로 인해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난 선율. 법적으로 성인이 되자 부모의 빚을 상속받는다는, 그녀의 필체로 위조된 불법 상속 문서를 받은 선율은 앞일이 막막하기만 하다. 속수무책으로 채권자들로부터 폭력을 당하던 그때, 재계 2위인 기업 QP회사의 삼녀이자 전무인 후하련이 선율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하련은 선율에게 자신이 채권자라며 일견 냉정한 말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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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오렌지
로망띠끄
3.8(9)
덤덤하면서 당찬 성격의 신문방송학과 고 학번, 성채아, 차분하고 담백한 성격의 실용음악과 신입생, 정이준. 학교 축제 공연의 담당자이자 공연 참가자로 만난 두 사람은 비슷한 관심사와 죽이 잘 맞는 성격 덕분에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처음엔 그저 가볍게 어린 동생과 풋풋하게 만나려 했던 채아지만 어느새 마음이 커져 가는 것을 느껴 당황한다. 하지만 이준에겐 시작부터 채아는 사랑이었다. 결국 자신 앞에 놓인 현실 때문에 채아가 먼저 이준의 손을 놓고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