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사탕
세레니티
4.5(68)
혼인식날 신부가 뒤바뀌며 평화롭던 갈릴리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졸지에 바꿔치기 당한 신부가 된 하닷사는 도망간 언니를 원망할 새도 없이, 신방에서 분노에 찬 남편과 마주하게 된다.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간음죄를 저지르면 돌 맞아 죽는 게 율법인 기원전과 기원후 사이 어딘가의 가상 중동! 과연 하닷사는 돌팔매질도 피하고, 남편으로부터 사랑을 쟁취해낼 수 있을 것인가?
소장 4,000원
총 2권완결
4.5(69)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김유리안
포르테
총 4권완결
3.3(7)
기방의 호위무사 아타루, 다짜고짜 입술을 빼앗은 변태 손님을 흠씬 두들겨 패 주었다. 며칠에 한 번쯤은 있는 일이니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 그 변태 손님이 이 나라의 황제만 아니었다면 말이지. “너를 짐의 곁에 두려 한다. 아달의 딸이여.” 뜻밖의 말에 한번 놀라고, 잊고 살려 노력했던 그 이름에 한 번 더 놀라며 아타루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이번엔 적잖게 큰 말썽이 생긴 모양인 걸까.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권화록
누보로망
3.5(11)
시운은 회사에서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며 하소연을 반복하는 여자 친구 혜원을 감당하는 것이 버거워진다. 결국 이별을 고하고 그녀로부터 벗어나지만 그녀의 갑작스러운 자살 소식에 크나큰 충격을 받게 된다. 혜원의 장례식장에서 그녀를 괴롭히던 회사 남직원들을 만나게 된 시운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만다. 장례식장 직원들의 만류로 싸움을 멈춘 시운은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담배를 피우러 나가는데……. “아저씨, 내가 소원 들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