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NWOO
원스
총 3권완결
4.5(4)
따귀 날리고 끝낸 섹파와 회사에서 재회했다. 본부장과 인턴으로. KL 증권의 전 사원은 입을 모아 강태혁 본부장을 칭송한다. 외모, 집안, 능력, 심지어는 인성까지 모조리 다 갖추었다나. 저런 뭣 같은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사은은 냉소한다. 사회적 가면 뒤에 감추어진 그의 민낯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손사은 씨.” “네. 본부장님.” “날이 좋군요.” “네. 그렇네요.” “궁금한 게 있는데.” “말씀하세요.” “퇴사하고 싶지 않나요?” ***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500원
이지환
이지콘텐츠
총 5권완결
3.4(9)
“정리해, 여기.” 약혼식을 일주일 앞둔 그로부터의 일방적인 이별 선언. “너와 같이 사는 풍경, 내 미래의 시간에는 없어.” 진창 같은 삶에서 구원해 준 그에게 호언장담한 것처럼 수완은 여배우로서의 최정점을 찍었지만 결국 그, 권원제의 곁에는 설 수 없었다. 교활한 계산에 얽매여 결국 자신을 버리는 남자를 수완 역시 미련하게 붙잡을 생각은 없었다. 버림받기 전에 내가 버린다. 세상 그 누구도 감히 날 무시할 순 없어. 내 주인은 나야. 당신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000원
017_017
세레니티
2.3(3)
※ 본 도서에는 폭력적인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둠이 어울리는 나와 그녀는 이루어질 수 없어. 매일 되뇌고 또 되뇌던 말이었다. 자신도 믿을 수 없이 그녀를 좋아했다. 눈앞에서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해줬어야 했지만. 나는 그렇게 말할 수 없었다. 그저 바보같이 그녀를 향해 이런 말만 뇌까릴 뿐이었다. “네 녀석의 주제를 알아. 내가 원하는 건 오직 너의 몸뿐이니. 다른 감정은 가지지 마.” 나는
소장 3,200원
플로라실
에피루스
총 4권완결
3.0(1)
첫사랑이자 첫 애인은 곧 돌아오겠다 약속하고 떠났다. 작별 인사는 없었다. 그렇게 14년. 연락 한번 없어 차라리 죽었다고 믿었던 애인이 돌아왔다. 옆에는 약혼녀를 데리고. “난 결혼한다고 했지, 그 결혼 내 약혼녀와 한다고 말한 적 없어.” “말장난하지 마, 이현우. 대체 뭘 원해서 나타났어?” “네가 말해 봐. 내가 뭘 원할 것 같아?” 해수의 입가가 비틀렸다. “너, 나하고 자고 싶니?” #재회 #첫사랑 #능글남 #직진남 #집착남 #외유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강해랑 외 1명
다울북
총 2권완결
3.5(8)
피비린내 나는 참극 속에 홀로 살아남아 복수를 위해 평생을 바친 남자. 그리고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은 아내의 죽음. 시간을 되돌려 사랑하는 아내가 살아 돌아오게 하려면 복수를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죽었던 그녀와 다시 만났다. 복수해야 하는 원수의 외동딸로서. 마주한 선택의 순간……. 아내를 잊기로 결심하고 복수를 선택한다. 과거와 달리 그녀 쪽에서 다가와 번호를 달라고 하기 전까지는 분명 그랬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신세진 외 1명
블라썸
2.5(4)
의붓남매로 만난 세 남녀가 벌이는 아슬아슬 로맨스! “넌 사실 쌍둥이로 태어났어.”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쌍둥이 언니를 대신해 ‘강지민’으로 살게 된 ‘윤하율’. 태어난 병원에서 일어난 화재로 하율이 죽은 줄 알았다는 친부모를 만난 기쁨도 잠시, ‘내’가 아닌 ‘언니’로 살아야 한다. 외모만 똑같지 성격은 전혀 다른 언니 행세를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태산이지만 진짜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하율에게 2명의 오빠가 생긴다는 사실. 큰오
소장 200원전권 소장 8,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