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리
마롱
총 2권완결
4.0(1)
사랑을 믿지 않는 로맨틱 코미디 전문 배우 진애정. 전남친이 된 톱스타 강선우와 열애설이 터져 계약 연애를 시작하는데. 누가 알았을까. “나, 도저히 연기가 안 돼! 좋아한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안 나온다고!” 어느 날 갑자기 사랑을 연기할 수 없게 되어 버릴 줄을! 드라마를 위해 애정은 울며 겨자 먹기로 선우와 손을 잡게 되는데. “내가 로맨스가 안 되잖아. 그럼 스킨십은 될까?” “한번 해 보든가.” “뭐?” “키스라도 해 보면 알겠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지환
이지콘텐츠
총 5권완결
3.4(9)
“정리해, 여기.” 약혼식을 일주일 앞둔 그로부터의 일방적인 이별 선언. “너와 같이 사는 풍경, 내 미래의 시간에는 없어.” 진창 같은 삶에서 구원해 준 그에게 호언장담한 것처럼 수완은 여배우로서의 최정점을 찍었지만 결국 그, 권원제의 곁에는 설 수 없었다. 교활한 계산에 얽매여 결국 자신을 버리는 남자를 수완 역시 미련하게 붙잡을 생각은 없었다. 버림받기 전에 내가 버린다. 세상 그 누구도 감히 날 무시할 순 없어. 내 주인은 나야. 당신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000원
김소한
3.0(3)
연예계 명실상부 트러블메이커, 배우 한민선. 어느 날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 한 번 더티한 구설수에 휘말린다. 이대로 은퇴하기는 억울한 그녀에게 소속사 대표인 태훈이 동아줄처럼 손을 내민다. “나랑 연애합시다. 오늘 사귈래요, 내일 사귈래요?” 지저분한 스캔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이자, 어쩌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해 줄지도 모를 계약 연애. 밑져야 본전이다. 여기서 더 더러워질 이미지도 없었으니까. “나랑,
츄콩
블라썸
총 3권완결
3.0(1)
오디션을 위해 부산을 찾은 무명 배우 한소유. 몇 마디 하지 못한 채 똑 떨어지고, 술에 취해 찾아간 밤바다. 그곳에서 악연으로 부딪쳤던 남자와 다시 마주치는데……. “제 연기가 그렇게 형편없는지, 한 번만 봐 줘요.” 사랑하는 사이를 연기하던 두 사람은 술에, 묘한 달빛에 취해 아찔한 하룻밤을 보내지만 남자는 다음 날 아침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그리고 1년 후. “한소유 씨. 당신을 캐스팅하고 싶습니다.” 소유를 찾아온 드라마 PD 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윤송
페퍼민트
3.6(88)
2년 전 사고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 한유경은 톱스타 이윤민과 꿈에서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다. 그런데, 혼자만의 꿈인 줄로만 알았던 꿈을 이윤민과 공유하고 있었다! 극심한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윤민은 유경에게 계약을 제안하는데……. 꿈같은 상대와의 꿈깨는 로맨스! 갑(이윤민)과 을(한유경)은 각자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다. 첫째 을은 갑의 요구에 성실히 임할 것 둘째 모든 꿈설계는 갑과 상의하여 진행할 것 - 만일 갑과 을이 원하는
소장 4,000원
nadia
도서출판 윤송
3.6(29)
아찔한 하이힐이 차에서 먼저 내려와 보송보송한 레드카펫을 꾹 눌렀다. 조명에 의해 협찬받은 드레스가 빛난다. 크고 작은 환호 소리가 귀를 먹먹하게 만들어도 그녀는 의연하게 섰다. 살짝 지은 미소가 아름다웠다. 카메라 상단의 붉은 빛이 켜지고 렌즈가 그녀를 담을 때, 그제야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멈춰야 할 때와 멈추지 말아야 할 때를 안다는 것.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자연스레 알게 되는 때가 오기 마련이다. 뒤에서 누군가가 그녀를 호명했다.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