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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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밍
포르테
총 4권완결
4.0(4)
“저 인간이 왜 여기에…….” 꿈에 그리던 대기업 최종면접장에서 마주친 옆집 남자. 톰과 제리처럼 투닥거리던 그 이웃이 이제부터 내 상사가 된다!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 것도 잠시, 정성을 다해 ‘내 이웃을 내 상사같이’ 모시던 중……. “그렇게 기다렸다는 듯 호의를 베풀면 곤란합니다. 특히 남자한테는.” 갑자기 달라진 내 상사님의 눈빛이 낯설다. “자꾸 그렇게 눈 피하지 마요. 나한테 감정 있는 거라고 오해하니까.” 낮에는 상사, 밤에는 이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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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진 외 1명
블라썸
총 3권완결
2.5(4)
의붓남매로 만난 세 남녀가 벌이는 아슬아슬 로맨스! “넌 사실 쌍둥이로 태어났어.”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쌍둥이 언니를 대신해 ‘강지민’으로 살게 된 ‘윤하율’. 태어난 병원에서 일어난 화재로 하율이 죽은 줄 알았다는 친부모를 만난 기쁨도 잠시, ‘내’가 아닌 ‘언니’로 살아야 한다. 외모만 똑같지 성격은 전혀 다른 언니 행세를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태산이지만 진짜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다. 하율에게 2명의 오빠가 생긴다는 사실. 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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