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향
스텔라
총 2권완결
4.4(58)
홀로 보내는 외로운 크리스마스. “어디든 괜찮아요. 이왕이면 단둘이 있으면 좋겠어요.” “지금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알고 있어요?” 지호는 뜻밖의 오해를 계기로 난생처음 보는 남자 현조와 하룻밤을 보낸다. 값비싼 호텔, 잘생긴 얼굴, 생각도 못 한 다정한 성격. 모든 게 완벽한 ‘크리스마스의 남자’는 그녀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한다. 그로부터 9년 후. 클린업 대표가 된 지호는 도우미로 일하러 간 집에서 전혀 예상치 못하게 망가진 현조를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시제트
아르테미스
4.2(152)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김야곰
라비바토
4.0(4)
첫 만남부터 악연, 알수록 비호감인 옆집 남자와 하루빨리 멀어지고 싶은 예주. 전세 사기로 갑작스럽게 길바닥에 나앉게 된 그녀에게, 남자는 예주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산을 포기해야 한다며 계약을 제시한다. 그렇게 시작된 한집 두 살림. 동거를 이어 가던 어느 날, “하아…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는데.” 그녀를 보는 남자의 눈빛이 돌변했다. * * * 어느새 아래로 내려간 도경의 긴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 대기 시작했다. “아…! 그거 싫어….”
소장 2,500원
천박
플레이룸
4.4(7)
#현대물 #재회물 #사내연애 #골든플 #도구플 #수면중관계 #기면증 #불면증 #유혹남 #계략남 #절륜남 #능력남 #음흉남 #쾌활발랄녀 #병약녀 #외유내강녀 기면증으로 취업이 어려운 한서희는 간신히 구한 아르바이트 회사 대표 김고요에게 잠들 때마다 희롱을 당하고 있다. “미안해, 서희 씨. 근데 나한테 이런 악취미를 갖게 만든 건 당신이야. 이렇게 예쁘게 잠들어있으면 곤란하잖아.” 한편 불면증에 시달리던 김고요는 이상하게 잠든 서희 옆에만 있으면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몽월화
이지콘텐츠
4.2(77)
“아, 안녕하세요.” “안녕, 다시 보니 반갑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이 나누기에 알맞은 인사라고 여길 테지만, 우림은 보았다. 반갑다며 악수를 청하는 건욱의 얼굴에 스쳐 지나간 냉소를. “오빠한테는 아무 말도 하지 마요.” “뭘 말이야?” “알잖아요.” 건욱이 가볍게 한쪽 눈썹을 들썩였다. 그리고 그제야 생각났다는 듯 탄성을 내뱉으며 손뼉을 쳤다. “아! 네가 사내 새끼 좆을 따먹고 다닌다는 거?” * * * “옷이 젖을까 봐 걱정했는데.
소장 3,300원
어쌔신
템퍼링
4.3(30)
최근 여성향 게임에 취미를 붙인 유인은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새로운 게임을 하게 된다. 공략한 캐릭터들과 진한 19금 씬이 나오는 게임이었다. 생각보다 훨씬 더 짙은 수위에 당황하면서도 유인은 관심을 갖게 된다. '진짜로 이렇게 좋나?' 다음 날 강의에 간 유인은 옆자리에 앉은 도혁이 게임 속 남자주인공과 비슷하다는 것을 자각한다. 열굴과 체격, 심지어 눈빛까지. 하지만 도혁은 안 좋은 소문이 도는 남자였다. 조폭과 친구라더라, 체대에 못 간
소장 1,500원
서진우
마담드디키
총 3권완결
4.5(20)
“랫 풀 다운 머신입니다. 광배근 운동에 큰 효과가 있죠.” 교양 버라이어티 쇼 ‘빛나는 Go!’ 진행자인 강빛나. 그녀는 프로그램 촬영차, 연예인보다 더 인기 있는 헬스 트레이너인 차혁명이 운영하는 ‘몸짱클럽’에서 PT를 받게 된다. “아하하. 트레이너님, 몸매 비결이 뭐예요?” “비결이랄 게 있겠습니까. 그냥 운동하는 거죠.” “이거 하나 드실래요?” “다른 사람 손닿은 음식, 안 먹습니다. 감사하지만 사양하죠.” “누가 보면 저한테 엄청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김윤
크레센도
4.0(2)
귀신 들린 사무실에서의 야근은 공포 체험 그 자체. 갖은 수단을 써서라도 벗어나고 싶었던 서아는 ‘심령 감정평가사’ 고현을 불렀다가 어마어마한 비용을 청구받는다. “그럼 돈 내는 대신 저와 함께 일해 볼 생각은?” 한편 낮에는 잘나가는 게임 회사 대표, 밤에는 심령 감정평가사로 일하는 현. 때마침 조수가 필요했던 그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대답 독촉하러 온 거 아닙니다. 아부하러 온 거지.” 서아는 그의 조수가 되어 무시무시한 흉가에 오
소장 2,400원전권 소장 7,200원
정매실
글로우
4.0(291)
※ 본 작품은 자보드립, 3p, 원홀투스틱, 기구를 이용한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고수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및 열람에 참고 바랍니다. 갱생 불가한 쓰레기 구남친과의 이별 이후, 혜민의 해피 솔로 라이프에서 부족한 것은 단 하나뿐이었다. 남자. 정확히는 섹스. 평소라면 들여다보지도 않았을 앱에서 만난 연하남과 홀린 듯 약속을 잡은 혜민. 친구랑 같이 가도 되냐며 순진무구하게 묻는 얼굴에 혜민은 어서 귀가해 자신의 반려 도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6,400원
김마치
텐북
3.9(30)
막장 드라마 작가가 꿈인 은율은 오랜 노력 끝에 공모전 당선이라는 쾌거를 이룬다. 하지만 아이돌 출신 배우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에 설렘 반 걱정 반인 마음을 안고 대본 리딩 현장을 찾아가는데…. ‘얘가 왜 여기 있어?’ 자신의 취향으로 범벅이 된 서브 남주 자리에 구 최애가 앉아 있었다. 또한 이게 무슨 상황인지 동명이인인 문예창작과 동기이자 투자자의 딸로 감독에게 오해를 사게 되고, 감독과 은율의 대화를 엿들은 선우는 은율이 자신에게 떨어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레체
4.1(37)
엄마의 재혼 소식을 뒤로하고 떠난 채리의 대만 여행, 그곳에서 만난, 무례하지만 끌리는 남자, 선우. 채리는 그의 유혹을 받아들여 원나잇을 한다. “냐옹아. 꾹꾹이 하는 거야? 흥건하네…… 팬티 안에 계곡이라도 있나.” 선우는 혀로 입술을 핥으며 웃었다.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한번 같이 알아볼까, 예쁜아? 그렇게, 분명 둘 다 좋았던… 것 같은데. 다음 날 아침, 채리는 침대 위에 선우를, 테이블 위에 천팔백 타이완달러만 남기고 흔적도 없이
소장 1,100원전권 소장 4,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