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감
더로맨틱
4.5(2)
“근데 송라은 피디, 어떻게 욕정이 변하니?” “……!” “너, 나한테 그랬잖아.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다고 말이야. 욕정은 자고로 변하는 게 아니지.” 대학 시절, 동아리 선배이자 아픈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김전희에게 당돌하게 ‘하룻밤’을 제안했던 라은은 오랫동안 그 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한국을 떠나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기에, 오직 몸만을 원한다는 얼토당토않은 말로 그를 유혹했었는데, 이게 웬일? 7년 후,
소장 3,060원(10%)3,400원
헤이엑
노블리
0
직원들의 성욕을 해결해주는 여직원들을 고용하여 배치한 회사 ‘시크릿 가든’. 그녀들은 ‘시크릿 여직원’이라고 불린다. 그중,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집안에서 벗어나 ‘시크릿 여직원’이 된 지영. 한 직원에게 연애 감정을 느꼈던 그녀는 결국 상처만 받은 채 파티로 향한다. “난 어때?” “네?” “난 어떠냐고.” 그런 지영에게 다가온 남자, 손광우. 위기에 처한 그녀를 도와준 남자는 하룻밤을 제안한다. “세게 해도 돼?” “흑, 당연한 거 묻지 말아
소장 1,350원(10%)1,500원
주화입마
로튼로즈
총 2권
4.2(10)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를 비롯한 다인플 등 불편한 묘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역하렘 #원나잇 #시스템 #성장물 #고수위 #몬스터 어느 날, 한 견습 수녀에게 신탁이 내려왔다. [섹스를 하라] "예?" [섹스를 해야 나라가 살고 온 우주가 산다] "예??" [네게 ‘성모의 특이체질’을 내려줄 것이다] "예???" [성력(性力)을 나눈 사내의 우수한 유전자를 채취하라] [그리하면 마왕을 무찌를 아이가 네 자궁을 통해 태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100원
왕팔메
레이크
총 3권완결
3.4(9)
※ 본 작품에는 신체를 지칭하는 비속어 및 다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이 작품을 완결까지 보지 못하고 하차했다는 것에 있었다. 순하고 착하기만 한 여주를 굴리고 굴리는 고구마물이라 최근에 완결이 어떻게 났다는 것만 찾아봤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끝까지 다 봤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방 안을 빙빙 돌다가 문득 책상 위에 놓인 노트가 눈에 들어왔다. 여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동에번쩍서에번쩍
젤리빈
5.0(1)
#현대물 #백합/GL #원나잇 #오해 #SM #하드코어 #달달물 #직진녀 #걸크러시 #절륜녀 #유혹녀 #외유내강 #순진녀 #호기심녀 세라는 여자를 좋아하는 성향을 충족하고자, 메신저 앱을 깔고 탐색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자신이 '성향자', 즉 서브미시브와 마조히즘적 성향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쪽 방향을 함께할 파트너를 찾는다. 그러나 처음 봤음에도 너무나도 공격적인 파트너 세라는 실망을 하게 되고, 그러던 중 앱 내에서 이름이 알려진
대여 300원
소장 1,000원
매난초
도성에서 제일가는 기녀들을 모아놓은 곳, 음명루(音明樓).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기의 요희는 사내에게 절대 몸을 팔지 않았다. 매창불매음(賣唱不賣淫). 노래는 팔되, 몸은 팔지 않는다. 기루 행수에게 요희는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작품일 뿐. 그런 행수의 감시 아래 교접의 기쁨을 모르고 살던 요희의 앞에, 한 사내가 나타난다. “벌려라.” 그는 감히 거절할 수 없을 정도의 거액을 치른 뒤 요희의 몸 위로 올라타는데……. “으응! 그, 그만!”
천지수
조은세상
4.3(6)
강남의 숨은 재력가 집안 차남, 강도윤이 고장 났다. 주목받는 삶에 익숙한 그를 나무나 돌처럼 대하는 한 여자에 대한 갈증 때문에. - 친절로 보답하겠습니다. 문화유산팀 서희수입니다. 자동응답기를 틀어놓은 것 같은 단정하면서도 감정 없는 희수의 목소리. 그녀가 흐느끼며 신음하는 걸 보고 싶었다. 제 아래에 깔려 더 뜨겁게 안아 달라고 애원하게 만들고 싶었다. “지근읍 236 일대 토지를 상속받은 강도윤입니다. 제가 지적도와 은행나무 자료만 봐서
소장 3,500원
콜샷추
위트북
3.0(1)
나이 많은 남편의 급사, 문을 두드리는 빚쟁이들, 난장판이 된 집. 그런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상을 치르는 분녀에게, 웬 무뢰한이 들이닥친다. “제, 제발요. 정말 드릴 수 있는 게 없어요 불쌍한 사람 구해준다 생각하고, 한 번만…!” “나도 불쌍한 인생이다. 누가 누굴 도와줘?” 돈도 갚지 않았으면서 건방지긴. 남자는 낮게 뇌까리며 분녀를 내려다보았다. 꽤 미색인 얼굴이 보인다. 씻기고 치장하면 퍽 남자들의 시선을 붙잡을 미인이다. 남자는
밍밍이
그래출판
4.3(10)
은유는 단단히 찍혔다. 윤진성이란 남자의 눈에 아주 발라당 까진 요부로 찍혔다. “아까 그 남자, 너한테 얼마 준다고 그랬는데?” “네…?” 사람이 너무 당황하다 보면 말이 안 나오길 마련이었다. 은유의 머뭇거림을 단단히 착각한 모양인지 진성의 표정이 한결 나빠졌다. 안경 속에서 빛나는 까만 눈동자는 벌레를 보는 것처럼 경멸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실망이다.” “….” “아무리 네가 구제 불능이라도 어느 정도 선은 지킬 줄 아는 녀석이라고 믿
소장 4,000원
반올림
하트퀸
총 2권완결
4.4(158)
기내 성희롱 사건으로 지상에 발이 묶여 버린 스튜어디스 윤이서. 하늘에 두고 온 오랜 꿈과 지지부진한 짝사랑에 고전하며 하루하루를 살던 그녀는, 우연히 활주로에서 BAT(Bird Alert Team) 소속 공군 중령 백경을 만나게 된다. “기분 탓인가.” “…….” “우리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부탁보다는 명령이, 자유보다는 복종이 익숙한 남자는 마치 자신을 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지지부진한 짝사랑을 치르는 동안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님도르신
4.0(7)
#현대물 #원나잇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절륜남 #다정남 #유혹남 #무심녀 #순진녀 #외유내강 웹툰 작가인 하루는 고단한 연재 일정이 계속되면서, 하루 종일 집에만 갇혀서 그림을 그린다. 덕분에 욕구를 해소할 시간은 전무하다. 이번에도 새로운 화를 담당 PD에게 전달하고 피드백을 기다리는 중, 그런데 담당 PD가 작품 이야기가 아닌, 뜬금없는 당근 이야기를 꺼낸다. 하루의 그림 속에 당근이 여기저기 등장한다는 것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