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씨
조은세상
4.5(42)
누구도 한 치 앞을 알지 못한다. 출중한 능력의 혜준이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순 없었다. 행복만이 전부였던 승원과의 사내 연애는 배신으로 얼룩졌고, 완벽했던 그녀의 삶도 무너지고 말았다. 죽음의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느끼는 남자, 혁. 사람에, 사랑에 상처받고 무기력증에 빠진 여자, 혜준. 그들은 공통 지인인 성현으로 인해 공유 홈 엘라이프(Alyf)에서 재회한다. 과거에는 스쳐 지나가던 인연이었던 혁과 혜준. 둘은 점차 가까워지며 서로의
소장 3,000원
플요
원샷(OneShot)
3.3(3)
“거기 남자들만 쓰는 곳이라니까.” “어차피 또 사람 구할 거라며.” 공유 오피스를 구하고 있던 예리가 부탁한 사람은 오래 알고 지낸 남자 사람 친구인 원석이었다. 부탁을 이기지 못한 원석은 남자들만 쓰던 공유 오피스에 예리의 입주를 허락하는데……. 예리에게 원석은 당부했다. “내 작업실에서 자유롭게 작업하는 대신 다른 사람 일은 방해하지 않기. 그리고 깨끗하게 쓰는 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당부. “송예리. 같이 작업실 쓰는 사람 조심해.
소장 1,200원
과줄
젤리빈
3.0(2)
#현대물 #백합/GL #사내연애 #친구>연인 #오래된연인 #오해 #질투/소유욕 #달달물 #순진녀 #순정녀 #직진녀 #까칠녀 #도도녀 #걸크러시 #외유내강 민하와 세나는 학교 같은 과 선후배 사이이며, 현재 회사 내 한 팀이다. 물론, 민하가 팀장으로 세나에게는 냉정하고 친절하지 않은 상사다. 세나가 신입생이던 시절, 우연히 스토킹 당하는 현장에서 민하가 세나를 구해주고 하숙방에서 함께 지낼 수 있게 도와주어 둘 사이는 각별했다. 그러나 몇 년
소장 1,000원
코스모스영
4.0(2)
#현대물 #백합/GL #재회물 #친구>연인 #사내연애 #연예계 #오해 #달달물 #잔잔물 #능력녀 #상처녀 #직진녀 #도도녀 #순정녀 #순진녀 #평범녀 #외유내강 서린은 걸그룹 해피의 매니저다. 현재는 휴식기라서 맴버 중 개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아의 전담 매니저 격이다. 요즘 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연아는 계속된 스케줄로 몹시 지쳐 있는 상태여서 옆에서 지켜보는 서린의 마음은 안타깝기 그지없다. 아니, 단순히 안타까운 정도를
양순이
로망띠끄
3.8(8)
불륜을 밝히는 것으로 시작한 다툼 도중 쓰러진 두 사람, 눈을 떠보니 서로 몸이 바뀌었다?! 남편의 내연녀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들은 정혜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그녀와 몸이 뒤바뀌어 버리고…. 그리고 나타난 빨간 머리카락의 남자, 태성. 자신에게 무관심한 남편 이외에는 아무런 만남이 없었던 정혜는 그로 인해 공허했던 마음이 조금씩 채워져 간다. 그러나, 동시에 늘 불안했다.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고서도 여전히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
소장 2,800원
미약
힙
4.0(178)
호랑이가 자신을 구해 준 줄로만 알고 있는 토끼, 정. 그런 정을 진실로 구해 준 여우, 백아는 속이 절절 끓었다. 그리고 호랑이 장가가던 날. 토끼는 술에 담뿍 취해 헤롱거리며 여우를 희롱했다. “도와라.” “뭐?” 매일같이 여우 듣기 싫은 말만 골라 옹알거리던 입술. 그 작고 앙증맞은 입술이 먼저 다가와 유혹했다. “다 잊을 수 있게 도와라, 나를.” 꼭꼭 숨겨두었던 포식자의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기회는 이때였다. ----------
대여 1,350원(10%)1,500원
소장 1,500원
남쪽왕관
3.7(10)
“넌 절대 내 손에서 벗어날 수 없어. 내가 널 완전히 소유할 작정이니까.” 거친 짐승이 되어서 돌아온 그가 잔인하게 속삭였고, 그녀는 그런 그를 거부할 수 없었다. 그녀는 그에게 빚이 있었으므로. "제발 날 놔줘. 제발..." 애원과 달리 진심으로 거부하지 못하는 그녀. 그는 그녀의 첫사랑이자 첫남자였으므로. 비록, 지금은 짐승에 불과하다 할지라도. [미리보기] “원하는 게 뭐야?” “뭐?” “나도 쉽지 않았……!” 일단은 그가 원하는 것에
리테르
3.5(6)
“더이상 온실 속 화초는 싫어.” 부잣집 딸로 태어나 온갖 간섭과 제재를 받고 자란 세영. 아버지의 반대로 첫사랑과 억지로 헤어져야만 했던 일을 기점으로, 모든 것에 열의를 잃어버린 채 살아왔다. 다 버리겠단 각오로 집에서 독립한 후 운명의 장난처럼 첫사랑 우진과 재회하게 된다. “뭐가 그렇게 놀라운데. 언제든 만날 수도 있는 일이잖아. 예전에 네 집을 나오기 전에 너한테 그 말을 했던 것 같은데. 다시 만날 거라고 우린. 잊었어?” 우진은 갑
소장 2,700원
장인경 (안녕하세요)
3.5(68)
그녀는 그와 동창생이다. 같은 유치원, 같은 초등학교, 같은 대학을 다녔다. 친해? 누군가가 그렇게 묻는다면 그녀의 입에선 단 한마디 '앙숙!' 이라는 대답만 나올 것이다. 그녀는 대학만 졸업하면 그와 더 이상 마주칠 일없다고 생각했다. ‘정말로 졸업이다. 진짜 끝이다.’ 라고 생각했던 어느 날, 그녀의 남자 친구와 그의 여자 친구가 눈이 맞았다. 그녀는 절망했다. 신이 나를 버렸다고 생각했다. 그는 그녀와 동창생이다. 같은 유치원, 같은 초등
문해빈
라떼북
총 2권완결
사랑을 원하는 여자, 수진과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 재현의 가슴 따듯한 로맨스! <장수진 피디의 나날> 항상 다른 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남자를 변함없이 쳐다보는 수진은 선배이자 상사인 재현에게 여자가 아닌, 조연출가로서 제 의무를 다한다. 장수진에게 있어 최재현이란 일 밖에 모르는 남자,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다정한 남자. 그리고…… 늘 함께 하고 싶은 남자이다. 수진은 작년 야유회에서 술김에 재현에게 고백을 했지만, 다음 날 그는 아무 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