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달
g노벨
총 5권완결
4.4(7)
“고작 아이가 먹는 음식을 부드럽게 해 준 것이 어찌 역모가 될 수 있습니까. 들으십시오, 어리석은 황태자 전하.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제국민은 따듯한 음식을 먹을 자격이…” 비운의 천재 요리사, 얼어붙은 루스의 땅을 녹여준 구원자. 그야말로 신의 딸, 태양이 비추는 여신. 성녀 샤를로트 애트우드. “안돼!! 샬롯!! 아아아아악!!!” 서겅- 업어키운 소년의 절규를 마지막으로, 열아홉의 소녀는 목이 잘려 죽었다. 그리고… “응애! 응애!”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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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로시
사막여우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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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 보니 다 읽지도 못한 소설 속이었다. 포옹도 해 봤고 뽀뽀도 해 봤고, 키스도 좀 해 봤지만 아직 남자와 밤을 보낸 적은 없는 내가, 결혼은 두말할 것도 없이 처음인 내가! 서릿발처럼 차갑기만 한 나으리를 유혹해야 한다. “벗겨드리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나와 한 방에 있으면서도 꿈쩍도 하지 않는 내 서방, 개차반 같은 저 나으리를 유혹하려면. “소저, 망측합니다. 벗기다니, 무엇을…….” 나으리, 나랑 한 번만, 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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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강온
동아
4.2(42)
몇백 년 만에 대륙에 나타난 신의 대리자, 성녀 마르타. 마르타는 어느 날 자신의 이름을 외며 수음하는 대신관을 보게 된다. “속된 당신의 아들에게, 흡, 자비를…….” “…….” “하아, 마르타…….” 평소 성녀를 증오하면서도 애욕을 느낀 대신관은 마르타를 발견하자 그녀를 덮쳤고, 마르타는 그날 이후로 성욕에 완전히 눈을 뜨게 되는데…. “제가 이곳에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어디를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좋아지는지, 잘 기억하세요.” “지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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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 외 3명
애프터선셋
3.7(63)
1. 소꿉친구의 초야 강탈_킹카 #판타지 #가상시대물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신분차이 #원나잇 #왕족/귀족 #오해 #친구>연인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냉정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영주는 누구에게나 초야권을 쓸 수 있어. 오늘 밤, 네게 쓰려고 해.” 모르는 남자의 후처로 팔려 갈 상황에 놓인 에일다. 옛 소꿉친구인 알렉스는 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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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한지
에이블
4.2(46)
우연히 들어온 황후의 몸에 적응하기 바빴다. 겨우 여유가 생기자마자 이 세계의 문제점이 하나씩 눈에 들어왔다. 보호받지 못하는 황녀, 썩어버린 기사단, 배척받는 이종족…. 눈 감으려면 눈감을 수 있지만 인간적으로 이건 아니잖아! 고민하는데 확실한 중립인 후작이 날 도와준다. 대체 무엇을 숨기고 있는 걸까? 기사단 내부 따돌림과 폭행으로 죽은 기사의 일기를 건네받고 후작에게 말했다. “똑같이 때리고, 똑같이 해주었으면 하오.” 부드러운 미소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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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인
이지콘텐츠
3.8(74)
1. 에로틱한 연애 “그럼 우선 키스만 해 보자.” “뭐?” “키스에서 필이 오면 섹스도 가능하거든.” 녀석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 순간에 훅, 치고 들어온다. 분명 녀석과 나는 친구일 뿐이었는데, 어느 순간 녀석이 남자가 되어 버렸다. 감정이 변하는 것이 두려워 사랑을 하고 싶지 않은 여자, 해나. 처음부터 그녀가 좋았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녀를 나만이 갖고 싶다는 똘기가 발동했다. 난공불락 김해나를 갖기 위해 저돌적으로 밀고 나가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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