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우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4.5(6)
'내가 이 나라의 국왕이 되겠습니다' 국왕의 사랑을 받는 막내 공주 이윤은 조선의 국왕이 되고자 한다. 세자가 되는 길도, 세자가 되고 난 후 세자빈을 간택하는 과정도, 심지어 후궁을 들이고 관리하는 일도 순탄치 않다. 하지만 윤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벗, 연우와 호위무사 차운의 따뜻한 보필로 국왕의 자리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간다. 한편, 윤의 사랑을 받고 싶은 사내들의 암투와 여자라는 이유로 국왕이 될 수 없다는 대신들의 반대에 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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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정
쁘띠벨벳
4.2(66)
임금님의 누이 혜설 공주님은 궁궐 밖 저 멀리 국경 지키는 장군님. 하나, 새벽이면 병사들과 색사를 벌이느라 전쟁이 나도 모른다는데. “어차피 죽을 사내, 제가 좀 가지고 놀아도 좋지 않겠습니까. 음란 공주의 적적한 밤을 달래 줄, 그런 노리개로 말입니다.” 친우가 역모로 잡혀 왔다는 말에 궁으로 돌아온 공주님의 입에서는 상상 못할 상스러운 말이 쏟아져 궁 안의 모든 이가 눈살을 찌푸리고. “역도 최필록을 곱게 단장하여 침전에 대기시켜라. 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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