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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3.8(243)
“으음…….” 무르익은 과육처럼 탐스럽게 붉은 위 미인의 입술이 벌어지면서 신음이 흘러나오자 평생 칼을 잡고 휘두르던 억센 손이 더욱 우악스럽게 허벅지 안쪽을 쓸었다. 그 거친 마찰에 위 미인이 움찔 몸을 떨자 좁다란……. ---------------------------------------- “린, 너하고 함께 있는데 흉몽 따위가 남아있을 게 뭐야.” 무륜이 린의 버드나무처럼 낭창한 허리를 휘어 당기며 은근하게 말하자 린이 두 손으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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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총 6권완결
3.7(34)
“그와 사랑 중 선택하라면 나는 사랑을 버릴 거야. 그만큼 그가 소중하니까.” 잃고 싶지 않기에 사랑을 버리고 친구로 남기로 마음먹은 레아스. 일부러 고백을 하고 거절당한 그녀는 3년간 떨어져 있는 사이 그에 대한 감정을 정리해가고……. “내가 아는 사랑은 상대를 지치고 힘들게 하는 것일 뿐…… 그러니 나는 그녀를 사랑할 수 없어. 그만큼 그녀가 소중하니까.” 잃고 싶지 않기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부인하고 외면하는 카라스. 하지만 그녀가 떠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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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총 3권완결
3.9(36)
“원한다면 내, 널 기꺼이 안아주마.” 운의 말이 가슴 깊숙이 가시처럼 박혀들었다. 차갑게 얼어붙은 그녀의 속옷고름을 풀었다. 겹누빔으로 만든 가슴 띠가 드러났다. 가슴을 한 번 둘러 가슴 앞으로 매듭을 지은 여인의 속옷이었다. 그가 거친 손길로 매듭을 잡아 당겼다. 가슴 띠가 스르륵 힘없이 아래로 흘러내렸다. 목련꽃보다 더 희고 탐스러운 꽃망울이 드러났다. 눈을 감았던 가비가 눈을 떴다. 그리고 제 어깨 뒤에 앉아 있던 그에게 당당하게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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