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돌이
블랙엔
총 531화완결
4.8(4,550)
안녕. 혹시 내가 당신의 첫 요정이에요? *** 나는 아주 깊은 지하에서, 외로운 아이를 만났다. 그 애가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래서 꽃의 요정으로 태어났다. “약속할게. 난 너와 함께 이곳에서 나갈 거야!” 너는 땅속에 갇힌 씨앗이구나. 꽃의 요정의 이름을 걸고 내가 반드시 너를 피워 줄게. “네. 같이 노력해요. 우리 같이 나가요. …서로를 여기서 데리고 나가요.” 귀여운 소년과 함께 탈출하기 위해선 요정님이 해야 할 일이 많다! 우
소장 100원전권 소장 52,800원
전후치
동아
4.8(903)
#판타지물 #서양풍 #모험물 #시한부공주님 #기사남주 #용병남주 #갑을관계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짝사랑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능글녀 #외유내강녀 #쾌활발랄녀 #이야기중심 정확히 다섯 번의 고열을 겪으면 죽는다는 테트라 열병에 걸린 키로나. 두 번째 열병을 겪은 후, 공주 신분을 숨긴 채 ‘나달린의 꽃’을 찾으러 마물이 득실거리는 동부로 향한다. 마물 지대에서도 가장 위험한 정중앙부, 나비미 숲에서 바실리스크에게 쫓기던
소장 11,600원
류주연
4.3(27)
황녀로 태어난 아르노아는 변방 제후국의 찌질한 왕과 정략결혼 했다. 사이 나쁜 큰오빠가 황제인데, 시키는 대로 해야지 어떡하겠는가. “사랑해, 라리사.” “라리사는 너무 행복해요.” 남편이 시녀랑 바람을 피우든 말든 조용히 찌그러져 지내다 죽으려나 싶었는데. 큰오빠가 죽었단다. 둘째 오빠도 죽었네? 그럼 다음 황제는 아르노아…… 가 아니라, 찌질한 남편이다. 결혼 계약에 따라 그녀에게 상속될 모든 작위는 남편에게 귀속될 테니까. 그 꼴은 죽어도
소장 10,080원
수피아
로즈엔
4.5(428)
작은 꽃가게를 운영하는 리엘라는 갑작스럽게 최강의 보석술사인 호슨 공작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는다. 바로 그녀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하지만 어마어마한 유산을 받기로 한 원래 상속자는 따로 있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속에 당황한 리엘라의 앞에 왕의 동생이자 보석술사인 하운 대공이 나타나 말한다. “호슨의 이름이 붙은 것은 전부 내 것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니 돌려받도록 하지. 당신까지 포함해서 전부 다.” *** 오래 전 아무것도 보이지 않
소장 12,900원
유성우
에피루스
4.3(54)
백작가의 장녀 에리스 프레이저. 그녀는 새어머니의 계략에 빠져 태중혼약을 동생에게 빼앗기고, 변변찮은 남자와 강제로 결혼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아이를 낙으로 삼고, 어떻게든 인생을 꾸려나가 보려고 했건만…. -걱정 마. 우린 아직 젊으니 아이는 얼마든지 또 낳을 수 있다고. 유모와 바람 난 남편의 부주의 때문에 하나뿐인 아들마저 잃고 말았다. ‘제 아이를 돌려주세요!’ 절망 끝에 백일 밤낮을 기도한 결과, 에리스는 과거 혼약을 빼앗기던
소장 14,400원
총 7권완결
4.8(909)
소장 2,200원전권 소장 23,200원
총 215화완결
4.8(2,806)
소장 100원전권 소장 21,200원
예슬아
블라썸
4.6(24)
“자네는 결혼하는 족족 배우자가 죽는 운명을 타고났어.” 아멜리에와 결혼하는 남자는 그게 누구든 단명할 거라고 점쟁이가 말했다. “평생 아무하고도 결혼하지 않을 거야.” 홧김에 여행지에서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함께 보내고 말았다. 그렇게 끝나 버릴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아직 미혼입니다. 어거스틴은 먼저 간 형의 아들이고요.” “갑자기 무슨─.” “혹시 오해할까 봐요.” 담임을 맡은 반 학생의 보호자 면담에서 그를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소장 10,920원
카모테로
루시노블
3.6(21)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뇌섹남, 능력남, 계략남, 다정남, 존댓말남, 직진남, 까칠남, 오만남, 능력녀, 능글녀, 다정녀, 외유내강녀, 쾌활발랄녀, 털털녀, 빙의, 전생/환생, 왕족/귀족, 로맨틱코미디 “「자만추」라, 얼마나 더 자연스러워야 하는 겁니까?” 빙의한 내 앞에 놓인 선택지는 둘뿐이었다. 마도구를 찾으러 머리 밀고 산에 들어갔다가 죽거나, 황제에게 마도구를 바치지 못해 혀가 잘리거나! 하지만 이대로 죽을 순 없지! 까칠한
소장 10,500원
채하빈
루시앤
3.6(12)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복수, 권선징악,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상처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사이다녀, 상처녀, 외유내강, 성장물, 마법물, 변신물, 이야기중심 나, 카르네 피브완 페리스 왕녀. 어느 날 정신을 차려 보니 별 볼 일 없는 천덕꾸러기 더부살이 신세라니. “시키시는 일은 뭐든지 다 할게요.” 그땐 몰랐다. 밥도 제대로 못 얻어먹으면서 하녀 취급이나 당할 줄은. 나중에 두고 보자.
소장 13,600원
리사벨
필연매니지먼트
총 243화완결
4.3(4,717)
※본 소설은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러게 정도껏 했어야지. 엘리샤. 이런 꼴을 당하기 싫었다면.” 흔들리는 몸, 몸을 감싸안은 단단한 팔. 몽롱해지는 머리. 저도 모르게 토해지는 애끓고, 달콤한 한숨. ‘지금……. 이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엘리샤는 떠올렸다. 이건 과거에 없던 일이다. ‘맞아, 그랬지.’ 악마 같은 사내의 가짜 정부가 되어, 골수까지 다 뽑아 먹히고 죽는 미래. 카
소장 100원전권 소장 2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