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윤영 외 2명
동아
4.6(7)
1) 드래곤이 사랑한 여왕. <설윤영>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카리스마남 #초월적존재 #씬중심 “나를 기쁘게 하는 자에게 원하는 모든 것을 내리겠노라.” 모든 것을 가진 로위나 여왕의 삶은 허무했다. 아무도 그녀를 기쁘게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느 날 밤, 드래곤 한 마리가 로위나의 침실 창문을 은밀히 넘었다. “즐겁게 해 주면 원하는 것을 준다며.” 부드러운 천이 로위나의 눈을 가렸다. “이게 무슨……!” “쉬이.” 로위나가 묶인
소장 4,800원
십이월
하늘꽃
총 3권완결
4.1(43)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 곁의 한 남자, 조금은 순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이래, 갑자기?” “야! 너 때문에 진짜. 우리 집도 어제 한 소리 들었거든! 만나는 사람은 없냐, 슬슬 결혼해야 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저 여우 새끼는 저만 홀랑 튀어버리고.” 이번엔 화살이 열심히 감자튀김을 하고 있던 려후의 등에 꽂혔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선을 무시한 채 어느새 다 튀겨진 감자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에클레어
아르테미스
3.8(118)
“경.” “…….” “경, 혹시 울어요?” 캐서린 스왈렛은 헛웃음을 지었다. 세상 그 누구보다 금욕적인 벽안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제 아래를 거칠게 박아대는 허리짓은 멈추지 않는 남편 동생의 행동이 기가 막혀서. “내가 우리 관계는 그저 계약에 불과하다고 했다고 운다고요?” “네. 저는 당신이 그런 말을 할 때마다 슬픔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붉어진 제 눈가를 무심히 닦은 루드비히가 낮게 속삭인다. “흣.” 아니. 루드비히가 주체하지
소장 2,800원
SEOBANG
스텔라
총 6권완결
4.0(8)
그날의 습격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뱀파이어들의 습격에서 살아남은 왕가의 유일한 생존자인 공주는 선대의 조언에 따라 또 다른 뱀파이어 기사를 깨운다. “나를, 지켜, 당장……!” 깨어난 기사는 공주와 계약을 맺고 공주를 뒤쫓는 뱀파이어, 일라이저로부터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시대를 뛰어넘은 도피를 시작한다. “아침 메뉴 뭐야?” “베이컨 토마토 오믈렛과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아직은 철없는 공주와 집사가 된 기사는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Tictac
달빛출판사
3.9(18)
미숙했던 시절에 사랑했던 사람을 속절없이 떠나보내야 했던 현지우. 옛 상처를 추스르고 새 사랑을 시작하려는 그녀 앞에, 과거에 헤어졌던 여자, 오연아가 다시 나타났다. 그것도 최악의 형태로. 풀어내려 해도 자꾸만 실타래처럼 꼬이는 관계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지독히 긴 터널을 빠져나온 현지우의 눈에 보인 광경은 과연……?
소장 3,200원
10월28일
아마빌레
4.9(235)
“이 결혼, 없던 일로 하시죠.” 서정인은 늘 그랬다. 마음대로 나의 마음에 들어왔고, 마음대로 나에게서 도망쳤다. 예고도 없이, 이유도 없이. 그래서 이영은 정인의 남동생과 결혼을 결심한다. 치기라면 치기였고, 복수라면 복수였다. “그러니까 결혼 깨고 싶으면, 나 설득해요.” 너와의 관계를 매듭짓기 위해 나는 다시, 너에게 뛰어든다.
소장 1,200원전권 소장 8,400원
베리벨
젤리빈
0
#서양풍 #판타지 #궁정물 #오해 #질투/소유욕 #왕녀/귀족 #운명적사랑 #삼각관계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성장물 #뇌섹녀 #도도녀 #우월녀 #걸크러시 #쾌활발랄녀 #유혹녀 #순진남 #능력남 #무심남 주인공은 사고를 당해서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소설 속 황녀로 빙의해서 태어난다. 그녀의 소설 속 이름은 셀린 헤스티야. 소설 내에서는 주연은 아닌 조연이지만, 여러 사건에 연루되는 중요한 역할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대여 1,200원
소장 4,500원
탄실
뮤즈앤북스
4.4(17)
탄실 작가님의 단편집. 10편의 가슴 설레고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달달하고 짜릿한 로맨스. 어느 한 편도 소홀할 수 없는 개성 만점의 이야기로 꾸며졌습니다. <과잉진료를 멈춰주세요> 엄청난 미모와 쟁쟁한 재력을 갖춘 정세나는 다별의 친구의 언니이자 한의원 원장이다. 그런 세나에게 다별은 간도 크게 대시를 했고 너무 쉽게 세나의 교제 허락을 받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자신을 향한 세나의 사랑에 의심을 품게 되고 삐져 있는 다별에게 세나는 연상
소장 2,700원
박온새미로
그래출판
4.1(251)
“당신은 빛이 나는 사람인데… 제가… 제가 테르나를 욕심내도 될까요?” 페이튼 오를랑 테르비온 공작, 아이테르나만이 삶의 구원이요 희망이었던 소년. 전쟁터에서 보낸 혹독한 6년의 세월이 지나고, 아이테르나를 와그작와그작 먹어치우기 위해 이를 감추고 돌아왔다! “아, 아읏! 오를…….” 연약한 목소리가 덜덜 떨리고 있었다. 오를랑은 아무것도 숨기고 싶지 않았다. 테르나에 대한 자신의 이 뜨거운 욕망을, 터질 정도로 발기한 남성을 숨기고 싶지 않았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8,500원
은서예
총 4권완결
4.2(99)
망국의 살아남은 왕녀 레티시아 크누센. 그녀의 조국을 멸망시킨 용족의 2 황자. 카이넬 에가르. 레티시아는 짙은 복수심으로 카이넬을 파멸시키고자 다짐했다. 인간은 용을 죽일 순 없으니 죽음 대신 심장이 찢기는 고통을 주려고 했다. 그리하여 그의 심장을 가지기 위해 다가가려고 했는데. “나는 그대를 보고 싶어. 낮에도, 밤에도.”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카이넬이 먼저 그녀를 유혹해 왔다. 레티시아의 기억에는 없는 연인의 눈을 하고서. “절대 안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1,400원
지렁띠
레드베릴
4.5(2,034)
아동학대는 정현에게 낯선 단어가 아니다. 어릴 때부터 불합리하게 받아온 폭력은 이제 정현에게 삶의 일부였다. 새엄마와 할머니, 그리고 이복동생 주정아까지 합세한 지옥도 속에서 정현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가 특기가 되었다. 건드리면 건드리는 대로 유치하게 갚아주고, 정아가 지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식의 자잘한 복수밖에 하지 못하는 그녀의 앞에 어느 날, 한 남자가 나타난다. 낡은 티셔츠를 걸친 넓은 등이 처음엔 시선을 잡아 끌더니, 어느새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