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소다
아미티에
총 6권완결
3.7(3)
“너를 죽이는 건 전하께서 그 몸뚱이를 충분히 맛보고 난 다음이다.” 레버룬 백작가의 보석, 탈루안 왕국 최고의 신붓감. 그러나 실제로는 아버지의 치밀한 계략에 이용될 도구에 불과했던 마이아 레버룬. “마이아, 울지 말아요. 내가 아픕니다.” 정작 그녀를 지키고 아껴 준 사람은 눈속임을 위해 결혼한 가문의 적, 데로안 엘더뿐이었다. 하지만 다가오는 그의 죽음. “어차피 죽을 놈이야. 죽은 자는 말이 없고, 탈루안에서 과부의 재가는 합법이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보라광
젤리빈
4.0(5)
#서양풍 #백합/GL #왕족/귀족 #신분차이 #오해 #질투/소유욕 #하드코어 #사이코패스녀 #나쁜여자 #집착녀 #우월녀 #도도녀 #계략녀 #순진녀 #순정녀 하인델 백작가의 영애 이사벨라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돌보던 하녀 엠마에게 춤을 가르치고, 춤추며 둘만의 놀이에 빠지는 걸 좋아한다. 엠마는 감히 귀족과 손을 맞잡고 춤을 춘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무겁고 엄청난 일인지 알기에, 이사벨라의 요구에 무조건 반응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사벨라를
소장 1,000원
코스모스영
3.8(5)
#현대물 #백합/GL #몸정>맘정 #오해 #질투 #전문직물 #하드코어 #집착녀 #직진녀 #카리스마녀 #우월녀 #순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웹소설을 쓰는 진아는 방송을 통해 투고 원고에 대해 피드백을 주며 구독자나 예비 작가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긴다. 그녀의 외모는 그런 소통에 활력을 주어 인기가 좋다. 마리도 진아 작가에게 피드백을 받아 보려 원고를 보내고, 씁쓸한 피드백을 받은 후 후회하고 있는데, 뜻하지 않게 진아 작가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이바램
스텔라
총 7권완결
4.2(37)
반드시 나를 좋아하게 될 거야. 내가 꼭 그렇게 만들고 말 거야. 제국의 상업계를 틀어쥔 거상, 이딜로스 록센 카델라로트 공작. 그가 짐승을 극도로 싫어한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그런데, 하필 새끼 고양이인 나를 주운 것이 공작의 여동생이었고, 또 하필 나를 숨기다가 들켰다.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선 어떻게든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그래서 매일같이 그의 꽁무니를 졸졸 쫓아가 해맑게 애교를 부렸는데……. “으……!” 으? 이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2,400원
묵은지참치김밥
5.0(7)
#현대물 #백합/GL #첫사랑 #재회물 #오해 #질투/집착 #달달물 #집착녀 #우월녀 #뇌섹녀 #도도녀 #직진녀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평범녀 #후회녀 서나미와 김다혜는 대학교에서 만나 공식 커플이 됐다. 서로에게 뜨겁게 반응하는,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사이였다. 그런데 어느 날, 서나미가 사라졌다. 휴학계를 내고 연락처도 바뀌었다. 다혜는 나미가 반드시 돌아오리라는 믿음으로 자신도 휴학계를 내고 기다렸지만,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돈 많은
꽃강아지
뮤즈앤북스
총 4권완결
“늑대는 절대 죽지 않아.”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중학교에 전학 온 늑대인간 황금별. 그리고 금별과 사랑에 빠지게 된 그녀의 연인 서단오. 어느 날, 둘은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죽을 위험에 처한다. 금별은 단오를 지키기 위해 정체를 드러내고 늑대로 변신하지만, 이내 살인범을 유인하고 영영 사라져버리고 만다. 실종된 금별을 찾기 위해 경찰이 되는 단오. 그러나, “아직도 우리가 사귀는 사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5년 뒤 마주친 금별은 딴사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5월고양이
설담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님도르신
3.9(14)
#현대물 #연애/결혼 #오해 #질투/소유욕 #코믹개그물 #절륜녀 #집착녀 #허당녀 #순정녀 #우월녀 #순진남 #순정남 #계략남 #대형견남 각자의 친척 결혼식에서 만난 하주와 우인. 결혼식 뒤풀이 자리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일 년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을 결심한다. 그리고 먼저 하주의 부모님을 찾아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두 사람. 그러나 하주의 부모님은 우인이 '사돈의 팔촌' 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허락하려 하지 않는다. 그런 부모
탄실
4.8(38)
어린 시절 강보에 싸여 관비로 팔려 간 기구한 운명의 여인 순비. 타고난 미색으로 사람들의 시기와 관심을 사게 되고 급기야 제가 모시던 아씨의 유혹마저 받게 된다. 이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겨버린 순비와 아씨. “오늘 밤이야. 꼭 나와야 한다? 네가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아씨… 이러지 마셔요.” 아씨의 혼례 전날 야반도주를 하자는 아씨의 꼬임에 순비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것이 부끄러운 과거를 덮으려는 아씨가 세운 계략이라는 걸 뒤늦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정관사
달빛출판사
총 3권완결
4.8(52)
그리스 영웅 시대의 막을 내린 트로이 전쟁. 인간들의 처절한 사투에서 승리한 미케네의 군주, 여왕 아에기나는 패전국의 공주인 카산드라를 거느리고 목욕을 하다 아내인 왕비 클리템네스트라에게 도끼를 맞고 죽는다. 시간의 신 크로노스의 변덕이었을까, 아에기나가 다시 눈을 떴을 땐 자신이 죽기 10년 전,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기 이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아에기나는 온통 후회뿐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Tictac
3.9(18)
미숙했던 시절에 사랑했던 사람을 속절없이 떠나보내야 했던 현지우. 옛 상처를 추스르고 새 사랑을 시작하려는 그녀 앞에, 과거에 헤어졌던 여자, 오연아가 다시 나타났다. 그것도 최악의 형태로. 풀어내려 해도 자꾸만 실타래처럼 꼬이는 관계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지독히 긴 터널을 빠져나온 현지우의 눈에 보인 광경은 과연……?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