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로레
달빛출판사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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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 학대당해 죽은 주인공은 자신이 읽었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의 조연 아르엘 미에라네로 환생한다. 작중에서 민폐 캐릭터로 굴려지던 끝에 항상 비참한 결말을 맞는 자신의 처지를 바꿔보고자 온갖 노력을 기울이지만 원작의 억지력 때문인지 번번이 실패하고, 주인공은 그 원인이 작품의 장르에 있다고 판단해 장르를 GL로 바꾸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선택한 방편은 작품 내 조연 캐릭터인 제리나 공작가의 가주 아테스와 결혼하는 것. 아테스가 고민 끝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캔디소다
아미티에
총 6권완결
3.7(3)
“너를 죽이는 건 전하께서 그 몸뚱이를 충분히 맛보고 난 다음이다.” 레버룬 백작가의 보석, 탈루안 왕국 최고의 신붓감. 그러나 실제로는 아버지의 치밀한 계략에 이용될 도구에 불과했던 마이아 레버룬. “마이아, 울지 말아요. 내가 아픕니다.” 정작 그녀를 지키고 아껴 준 사람은 눈속임을 위해 결혼한 가문의 적, 데로안 엘더뿐이었다. 하지만 다가오는 그의 죽음. “어차피 죽을 놈이야. 죽은 자는 말이 없고, 탈루안에서 과부의 재가는 합법이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정관사
총 3권완결
4.8(52)
그리스 영웅 시대의 막을 내린 트로이 전쟁. 인간들의 처절한 사투에서 승리한 미케네의 군주, 여왕 아에기나는 패전국의 공주인 카산드라를 거느리고 목욕을 하다 아내인 왕비 클리템네스트라에게 도끼를 맞고 죽는다. 시간의 신 크로노스의 변덕이었을까, 아에기나가 다시 눈을 떴을 땐 자신이 죽기 10년 전,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기 이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아에기나는 온통 후회뿐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