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영
젤리빈
4.8(4)
#현대물 #사내연애 #백합/GL #신분차이 #오해 #재벌/사회 #달달물 #잔잔물 #도도녀 #우월녀 #적극녀 #직진녀 #쾌활발랄녀 #순진녀 #능력녀 #단정녀 #순정녀 서희는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의 대표다. 초창기 수현이 그곳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서희의 눈에 들어 비서로 일하게 됐다. 서희가 처음 본 수현을 눈에 담고 비서로 불러들인 것은 어쩌면 예정되어 있던 프로그램이 작동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재벌 회장의 숨겨진 사생아로
소장 1,000원
마칸나
5.0(2)
#서양풍 #백합/GL #판타지물 #첫사랑 #동거 #오해/착각 #달달물 #잔잔물 #순진녀 #뇌섹녀 #능력녀 #순정녀 #외유내강 #우월녀 #직진녀 벨리아 모란은 리피니마 대륙 변방의 작은 국가에서 태어난 치유사다. 강한 치유의 힘을 타고났으나, 그 힘을 약한 자들을 위해 사용하는 이타적인 사람이다. 그러나 치유의 힘 뒤에 감춰진 무시무시한 파괴력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며칠 전, 인적이 드문 숲에서 팔과 배에 큰 상처를 입은 채
신해원
조은세상
총 2권완결
‘페레그린’이라는 시골에서 운신 생활을 하던 가브리엘. 2년 만에 피엘라벤 백작저로 돌아온 그는 가족들에게 등을 떠밀려 한 무도회에 참석한다. 날붙이나 대련과는 거리가 먼 극작가 가브리엘이 집필했던 연극, ‘발할라의 연인’. 작품의 열렬한 팬이자 연회의 주최자인 발할라 공작이 그가 꼭 참석하길 희망했기 때문. 그런데……. “여긴 연회장이 아닌데 어쩌다 오셨나요?” “헉, 그, 들어오면 안 되는 줄 모르고……. 앗!” 벗겨진 가면. 여린 달빛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장난감시계
4.2(9)
#동양풍 #판타지물 #백합/GL #초월적존재 #신분차이 #오해 #잔잔물 #위압녀 #우월녀 #능력녀 #도도녀 #직진녀 #순정녀 #순진녀 #상처녀 예나 지금이나 신령한 존재란 더없이 두렵고도 아득하기만 한데, 인간을 애틋하게 여겨 몸과 마음을 나누는 존재로 화해 교감할 수 있다면 무척 황홀할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인적 드문 산골에 홀로 나무꾼으로 살아가는 영리하고 용감한 소녀 비랑에게 나타난 산신령 범은
도새벽
1.0(1)
#현대물 #백합/GL #판타지물 #첫사랑 #친구>연인 #빙의/환생 #오해 #달달물 #잔잔물 #순정녀 #소심녀 #순진녀 #뇌섹녀 #능력녀 #직진녀 #우월녀 파멜라, 계모에게 멸시당하고 학대받으며 사는 아이. 하이신스, 무지한 인간에 대항하는 아름다운 드래곤. 그녀들은 현실과 그 너머 세계의 시간을 오가며 우정과 사랑을 나눈다.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연결되어 지켜주며 위로하고, 힘이 되어 충만한 삶을 이어나가길 원하기에, 파멜라는 하이신스의
유백화
필
총 3권완결
4.4(42)
완전한 사랑이라는 게 존재할까. 죽은 이와 꼭 닮은 외모로 인해 모두로부터 외면당한 채 평생 애정을 갈구하던 공작가의 구박데기 공녀 베로니카 엘링턴. “고작 이름 하나 달았다고 네가 진짜 엘링턴이 된 것 같냐?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발을 디뎌? 당장 네 방으로 꺼져.” 곁에는 그녀를 귀찮게 여기는 약혼자와 그녀를 혐오하는 가족들뿐이었다. 갑작스런 사고로 연 블랑셰가 그 ‘베로니카 엘링턴’의 몸으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엘링턴 공작 부인이 어째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한열매
피우리
0
조상의 업보로 누군지도 모를 이에게 건네줄 약초를 애지중지 키우면서 '도화산방'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도화. 언제 끝날지 모를 이 업보를 끝내고 싶은 그녀의 앞에 어느 날 딱 이상형인 남자, 한별이 나타난다. “서도화 대표님?” “…저를 어떻게 아시죠?” 초면인데도 첫눈에 한별에게 끌려 버린 도화는 오래지 않아 한별의 소개로 그림같이 잘생긴 남자, 한과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이 신이 안배한 일이라는 것도 모른 채. 그리고 운명처럼 도화는 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5,760원(10%)6,400원
은시안
하늘꽃
총 5권완결
5.0(1)
휴벤. 나라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실력 높은 마법사. 그런데 여자는 휴벤이 될 수 없다고? 뛰어난 마법 실력을 갖췄지만, 꼰대투성이의 세상 덕에 인정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인재, 루아 스칼린. 그런 그녀에게 상처 많은 드래곤, 아니 황태자 헤이든이 다가온다. 눈도, 머리도, 그리고 옷과 신발까지. 모든 게 파란색인 그의 도움으로 휴벤이 된 루아는 황태자 직속 휴벤이 되어 인재 양성을 위한 재단의 이사장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헤이든의 사정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정감지
봄 미디어
4.2(26)
강당에서 혼자 축구 연습을 하는 하준에게 반한 수아는 조심스럽게 고백을 했지만 그 용기가 닿은 건 차하준이 아니라 웬 낯선 남자였다. “좋아한다고요.” “하준이를?” 첫 번째 고백, 실패. “나 오빠 좋아해요!” “……너 민망할까 봐 자는 척하는 중이었는데.” 두 번째 고백, 실패. “……오빠! 나 오빠 좋아해요!” “못 들은 거로 해 줄게.” 세 번째 고백, 실패.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고백은 하준에게 닿았지만 거절당하고 말았다. 세 번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7,000원
초록나무샘
비엔비컴퍼니
4.5(4)
[인간은 우리를 망가뜨려. 그러니까 인간이 보이면 뒤돌아보지 말고 달아나. 알려고도 하지 말고.] 단단히 이르던 말도 끌림에는 소용없었다. [가지 마.] 불쑥 돌아온 너에 대한 기억이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다. “보고 싶어.” 만나고 싶어. “널, 보고 싶어.” 사무치는 그리움을 견딜 수 없어 널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네가 보여 준 새로운 세상을 다시 한 번 더 느끼기 위해. “지윤아, 사랑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비로소 너에게 간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아르신A
뮤즈앤북스
4.7(21)
“나랑 결혼할래요?” “큽. 켁. 헙.” 진하고 씁쓸한 커피가 코로 넘어와 채연은 하마터면 쌍커피를 줄줄 흘릴 뻔했다. 휴지로 입과 코를 틀어막고 겨우 수습한 뒤 숨을 골라 내쉬었다. 잘못 들은 건가 싶었는데, “결. 혼.” 여자가 결혼이라는 단어를 또박또박 말했다. 확신에 차 보이는 눈동자. 꽉 다물어진 입. 여자는 농담하는 것 같지 않았다. “큽. 누…누구세요?” “한수진이요.” “아니, 이름을 물은 게 아니라….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