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법조계 #원나잇 #절륜녀 #우월녀 #절륜남 #다정남 #집착남 #계략남 정 의원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데려온 혼외자식 ‘수연’. 그녀는 오늘도 다리를 쓰지 못하는 연기를 하며, 유권자의 마음 흔드는 역할을 한다. 이용당하기 위해 파티에 들어선 수연은 그날 약혼자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정 의원의 비리를 캐기 위해 다리가 불편하다는 그의 딸과 약혼을 하려는 검사 ‘승후’. 파티에 참석해 만난 약혼자는 너무나도 익숙했다. 바로 며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