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퇴사
알사탕
5.0(3)
#현대물 #전문직 #첫사랑 #친구>연인 #여공남수 #조신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순진남 #능력녀 #동정녀 #냉정녀 #무심녀 #우월녀 “태형아, 네 자지는 주인을 닮아서 눈물이 많은 것 같아. 엉엉 울고 있어.” 피아니스트들의 한 몸 되기 태형은 홀린 듯이 윤정의 앞으로 가서 무릎을 꿇었다. 윤정은 기다렸다는 듯이 다리 하나를 태형의 어깨 위에 올렸다. 머뭇거리는 태형을 머리를 무릎을 굽히며 안으로 더 가까이 오도록 당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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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텐북
총 6권완결
4.0(183)
“저는 마탑주가 왜 이 결혼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마탑주는 절…….” “좋아합니다.” 황녀, 샤를리제는 아버지인 황제에게서 갑작스러운 결혼 통보 소식을 받는다. 상대인 마탑주가 자신과의 혼인을 원한다는 이유였다. 아무리 봐도 자신을 좋아하는 눈치가 아닌데. 이 사람, 왜 나하고 결혼한다고 한 거야? “황녀. 저와의 키스가 첫 키스입니까?” 제 꾀에 넘어가 엉겹결에 아킬라즈와 입을 맞추었다. 분명 불쾌해하며 밀어냈어야 했는데 왜 그러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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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8화완결
4.9(2,45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500원
4.9(41)
이윤진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3(516)
※ 본 소설은 상당히 유치합니다.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양 같은 늑대 씨, 서강욱] 가진그룹 서항일 회장의 손자. 가진 한방병원 서우종 원장의 아들. 가진 한방병원 한방내과 에이스 한의사. 훤칠한 키에 아이돌 뺨치는 수려한 외모. 친절하고 재미있는 성격. 그런데도 묘하게 투명한 벽을 두르고 사는 사람. 양처럼 살다가 돌연 늑대가 되고자 결심했다. 놀리다 정들고, 예뻐서 반하고, 편해서 좋다가, 멋있어서 홀딱 빠진 여자 때문에. [소녀인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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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다
문릿노블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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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나
0
“보물이…… 사당에 없다.” 본디 신선이었던 흰 구미호의 시조가 자신의 영묘한 힘을 불어넣었다는 보물. 그 보물이 사라진 지도 벌써 오십 년째였다. 모두에게 보물을 선보여야 하는 시조 탄신일이 다가오자 왕실에서는 해결책을 고민하는데, “제게 20일만 주십시오. 천양에 가서 보물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때 흰 구미호 종족의 공주, 채민이 보물을 찾기 위해 숲을 떠난다. 인간들의 세상인 천양을 향해. 일행들과 함께 숲을 떠나온 채민의 목표는 오직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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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유
레드베릴
총 2권완결
4.3(32)
선녀의 뜻은 묻지도 않고 날개옷을 훔쳐 부인으로 맞이한 ‘선녀와 나무꾼’은 가라!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는 자기주도적 계략녀, 선녀 화련이 나타났다! 아버지인 상제가 정해 주는 정혼자와의 혼인을 거부한 화련은 자신의 말을 잘 따르는 잘생긴 조신남 은오를 키워서 제 신랑으로 맞이할 10년의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데…. “옷을 잃어버렸어요…. 도와주세요.” 날개옷을 숨기고 은오의 상의를 입은 채 눈물을 뚝뚝 흘리는 화련. 은오를 따라 그의 집으로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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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부
미드나잇
4.5(70)
작은 왕국의 군주 제이드는 어린 시절부터 그를 지켜온 가장 충실한 기사 윌리엄에게 한 쌍의 팔찌를 선물 받는다. 우정의 증표로 팔찌를 하나씩 나누어 착용하고 헤어진 두 사람. 그날 밤, 제이드는 꿈속에서 그의 기사를 만나 사랑을 고백받는다. “좋아해, 제이드. 네가 너무 좋아. 좋아서 죽을 것 같아…….” 친밀했던 어린 시절처럼 다정하고 솔직하게 다가오는 꿈속의 기사에게 마음이 이끌리는 제이드. 그러나 꿈속의 남자와 사랑에 빠질 수는 없지 않은
박온새미로
그래출판
4.1(250)
“당신은 빛이 나는 사람인데… 제가… 제가 테르나를 욕심내도 될까요?” 페이튼 오를랑 테르비온 공작, 아이테르나만이 삶의 구원이요 희망이었던 소년. 전쟁터에서 보낸 혹독한 6년의 세월이 지나고, 아이테르나를 와그작와그작 먹어치우기 위해 이를 감추고 돌아왔다! “아, 아읏! 오를…….” 연약한 목소리가 덜덜 떨리고 있었다. 오를랑은 아무것도 숨기고 싶지 않았다. 테르나에 대한 자신의 이 뜨거운 욕망을, 터질 정도로 발기한 남성을 숨기고 싶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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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라떼북
3.8(871)
저것이 사람의 물건인가. 한성부판윤의 하나밖에 없는 고명딸, 홍연주의 눈에 들어온 것은 어마어마했다. 사내는 모름지기 얼굴 아니던가. 어머니도 분명 그리 가르쳐 주셨건만. 얼굴은 천하절색이지만 다리 사이에 흉기를 달고 있는 사내라니. 저런 사내가 제 신랑이 된다니……! 초야에 살인이 날 판이다. 저게 들어오면 자신은 반드시 죽는다. ‘이 혼인, 물러야 해……!’ 모름지기 큰 게 좋은 법이오. 《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