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제이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0(4)
조선 여자들 사이에서 비밀리에 내려오던 불온서가 있었다. 이른바 ‘빨간책’ 진정한 성의 자유와 쾌락에 눈뜨기 위한 적나라한 비책이 적혀있는 이 책은 조선의 공주로 빙의한 대한민국 디자이너 진가을과 조선을 뒤흔든 섹스 스캔들의 주인공 어화동이 온몸으로 체험한 아찔한 사랑의 기록이기도 하다. 남자를 1도 모르는 순수녀 공주와 성의 달인 기생이 펼치는 스펙타클한 섹스판타지 * ‘이거 뭐야? 혹시 섹스 그네? 그게 조선에도 있었단 말이야?’ 조금만 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월하
다옴북스
총 4권완결
4.2(10)
<화사> 그 뒤의 이야기. 1부에서 다 그려내지 못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존 커플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해 신분 차이, 삼각관계, 적과의 사랑을 소재로 전개된다. (율, 가흔, 료코 / 빈, 현아, 수타이/ 경, 혜화/ 살구, 석성) 명나라 중엽의 조선, 여진족, 왜의 상황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이야기에 녹여냈다. * 다시 만나게 된 가흔과 율은 서로 연모하는 마음을 키우지만, 표현하기 힘들어 한다. 그런 그들 앞에 왜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최라온
조아라
총 3권완결
4.9(7)
모든 것을 기억하는 천재지만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한 상처로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그루. 의처증 아버지, 종잡을 수 없는 어머니, 정신분열증 누나까지 그에게 세상은 온통 아리송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연상인 제나를 만나게 되면서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 속으로 조금씩 나아가게 되는데……. 일이 술술 풀릴 것만 같은 와중에 돌연 제나가 종적을 감춰버린다. 도대체 왜, 어디로 사라져버린 걸까. 오로지 제나를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