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엔카
연필
총 164화
4.9(2,604)
대륙의 마지막 왕국, 플레르오사의 왕녀. 아르엔로즈 비 플레르오사. 왕족임에도 열성 알파로 태어나 무시당하는 처지의 그녀는, 사실 열성 알파조차 아닌 오메가다. 그리고 오메가 해방 운동 집단인 데모나스의 수장, 디아볼로스다. * “공주님, 저 남자 좋아하나 보네.” “아…… 카, 카민…….” 아르엔로즈는 고작 알파의 페로몬을 이기지 못해서 이다지도 흐트러진 자신이 역겨웠다. 지독한 자괴감과 혐오감에 휩싸인 그녀가 무너지듯 서랍장 위에 고개를 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100원
박나희
달리아(스토리숲)
4.2(70)
"19금 피폐물, 즉 여주인공이 데굴데굴 구르고 씬이 난무한 역하렘을 즐겨 쓰는 작가, 린아는 배드 엔딩을 맞은 여주인공의 저주로 인해 소설 속으로 끌려 들어와 델리니아가 되었다. 그것도 모자라 게임 형식으로 바뀐 소설은 린아에게 델리니아의 삶을 다시 개척하라는 퀘스트를 주었는데……. 문제는 그녀 자신이 만든 남주들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가 보면 내가 공녀를 겁탈이라도 하는 줄 알겠어.” “네가 궁금해. 네 몸도, 마음도, 머릿속도,
소장 9,520원
판도라
설화
4.0(7)
제나의 총명하고 예리한 눈빛과 알렉스의 눈이 마주쳤다. "재미있는 눈빛이군." 제나를 본 알렉스는 그녀의 머리채를 거칠게 풀었다. "나한테 데려와." 알렉스는 엎드려서 떨고 있는 놈의 손을 발로 짓이기며 철장을 나갔다. “아까 했던 거 한번 해봐. 어떻게 했길래 그놈이 나를 거역하게 했는지.” 제나의 심장이 이제는 터질 것 같았다. 스파이 되길 잘했어.
소장 1,000원
김유일
와이엠북스
4.0(100)
8년 차 무명 배우 윤송연. 겨우 따낸 드라마와 광고까지 줄줄이 취소당하고, 참다못해 찾아간 투자사에서 마주한 건 8년 전 송연이 버렸던 전 남자 친구, 강이한이었다. “너 나한테 빌러 온 거잖아. 그래도 네 체면 생각해서 룸 잡았으니까, 맘껏 빌어.” “내가 뭐 어떻게 해야 용서해 줄 건데?” “맛있게 빨면 다시 출연시켜 줄게.” 오로지 송연을 짓밟기 위해 돌아온 이한은, 있는 힘껏 그녀에게 복수할 생각이었다. * “하, 씹. 그동안 안 쑤셔
소장 4,400원
부예정
일리걸
총 2권완결
3.4(20)
#고수위 #로판 #서양풍 #빙의물 #삼각관계 #왕족/귀족 #절륜남 #유혹녀 #남편에게_소박_2년_남편의_성기를_봐버렸다 #아내에게_소박_놓은_지_2년_아내의_몸에_동해버렸다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남편에게 소박맞은 황태자비로 빙의했다. 그래도 호화로운 생활에 만족하며 살아가던 클라라는 어느 날 남편과 애첩의 정사를 목격한다. 그녀의 눈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남편의 거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총 4권완결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산미광
라비바토
총 6권완결
4.5(98)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화식조
포르테
총 13권완결
4.2(6)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본 작품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창작된 픽션이며 등장인물과 지역, 사건들은 실존하는 인물, 사건, 단체, 지명, 민족, 국가 등과는 무관한 가상의 창작물입니다. 세상의 어떤 커다란 일들은 가끔씩 말도 안 되는 우연에 의해서 일어난다. 그리고 나는 기차를 잘못 탔을 뿐인데, 반란군의 대공비가 되어 버렸다. *** 다큐멘터리를 찍기 위해 대륙 횡단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9,000원
궁그미
어썸S
4.3(98)
#고수위 #로판 #빙의물 #서양풍 #유사근친 #금단의관계 #왕족/귀족 #절륜남 #홀렸으면_책임져야지 #남자를_바란다면_내가_만족시켜_주겠다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괴물 대공의 여동생에게 빙의해 버렸다. 나중에 오빠에게 쫓겨날 운명인지라 그에게 좀 잘 해줬을 뿐인데, 일이 많이 꼬인 것 같다. “아렐, 남자한테 가슴 빨리고 싶어서 그렇게 젖통을 흔들면서 다녔나?”
안단테
텐북
4.7(2,090)
<본 작품은 2020년에 출간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전면 개정판입니다.> <※주의: 본 작품은 역하렘적인 요소와 가학적이고 강압적 관계 및 물리적 폭력과 비윤리적인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삶이 원수처럼 너를 쫓게 하겠어.” 한 여자와 세 남자의 사랑과 우정, 음모와 배신 그리고 하드보일드 복수극의 레퀴엠. * “약속하세요. 공소 시효 끝날 때 그 일은 무조건 묻어 주는 걸로.” “좋아.” 남자들의
소장 10,500원
죄송한취향
시계토끼
총 9권완결
4.6(3,729)
아이제타인의 황실 의무관 나디아. 이세계를 구하고 겨우 원래 몸으로 돌아왔더니 제국의 미친개를 유혹하는 변태가 되어 있었다. 유혹만 했으면 다행인데 그 미친개, 렉시온을 화나게 만들어버렸다. 당장이라도 제 목을 조를 것 같은 남자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이제는 영영 안 볼 것 같았던 시스템 메시지가 말하길. [시스템 메시지] 운명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운명에게 엉덩이 맞기 (0/100) 엉덩이? 내가 엉덩이를 왜 맞아. 의문도 잠시, 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