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park
만끽
총 3권완결
4.0(1)
-등장인물 이지예 :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고 심신 건강하다. 겉보기엔 도회의 시니컬한 여성이지만 짝사랑을 오래 해서 그 심정을 잘 알고 넉넉한 이해심도 지녔다. 여행과 GL 소설 읽기, 쓰기가 취미이다. 흠모하는 작가의 나라 이슬라카바나로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아름다운 써머를 만난다.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고 타국에서의 가장 곤란한 지경에 처한다. 써머 : 한여름, 베라노 안. 이름이 여러 개인 만큼 복잡한 인생 배경을 지녔다. 카리브해 나라 이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소선아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8,300원
MNEME
동아
총 5권완결
3.5(11)
고객의 마지막을 지키려던 장례 지도사, 서유주. 화장장에서 고객의 오빠라 주장하는 남자에게 납치를 당한다. “날 죽일 거예요?” “아직까지는 그럴 생각이 없지.” 홍콩 니시콴라이 조직원인 리옌. 그는 유주가 여동생의 죽음에 연루되었다 말하고, 유주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 일에 동참한다. ‘완전무결한 피해자’였던 그녀는 모든 일이 해결되고, 자신의 일상을 되찾을 것이라 믿었다. “아니…… 잠깐, 손 좀…….” “말 돌리지 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기영
봄 미디어
4.4(62)
큰 가위가 양을 반으로 자를 때 정부인 권씨가 기르는 양의 뿔 끝에서 용이 깨어날 것이다. 역모 죄의 누명으로 온 가족이 목숨을 잃고, 죽은 오라버니는 홀로 살아남은 누이 인혜에게 알 수 없는 수수께끼를 남긴다. 혼자 남은 그녀 역시 관비로 강등되어 경기 감영으로 가게 된다. “여기 호패에…… 이범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5년 후, 양반으로 복권된 종친의 집으로 가게 될 관노들 명단에 오른 인혜는 과천의 새로 지어 둔 양반댁으로 가게 된다. 복
소장 4,200원
4.6(120)
※본 도서는 <조선 옷고름 연쇄 살인 사건>의 연작입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보름입니다. 저도 보름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판호가 금정 대군의 딸과 혼인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그저 속으로만 품었던 마음마저 접어야 한다는 사실이 미치도록 아팠다. “그동안 보답할 길이 없어 늘 마음의 짐이었는데 이 일을 해결하고 나면 저도 후련하게 돌아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치경이 서신으로 부탁했던 주산군 대감의 실종 사건. 판호를 보니
소장 3,300원
4.5(144)
피살된 부녀들의 옷고름이 잘린 채로 발견된다는 부녀 연쇄 살인 사건. 어느 늦은 밤, 산길에서 부딪히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사라진 남자. 그가 떠난 자리에는 피가 묻은 채 잘린 비단 옷고름이 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친우의 죽음과 도승지 딸의 죽음이 동시에 발생했다. “문한이 죽은 날 또 다른 살인 사건이라…….” 판호가 만났던 의문의 남자가 부녀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인 것일까. ***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부녀 연쇄 살인 사건. 그
김유미
스칼렛
총 2권완결
4.5(152)
※본 도서는 2009년 발행된 <명불허전名不虛傳>에 2부 <의기투합意氣投合>이 새롭게 추가되어 출간되는 완전판 도서임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감히 나리를 욕심내도 되어요?” “아무렴. 처음부터 네 것이었으니.” 때는 조선 중기, 양민이면서도 특별 차출된 좌포청 다모 유희는 우연한 기회로 천하의 한량 이명원을 만난다. 다른 듯 닮은 두 사람의 기연은 이내 인연이 되고, 역사의 그늘 속 사람들의 목소리를 함께 듣는 동안 서로의 마음도 같은
소장 4,500원전권 소장 9,000원
강해랑
다울북
3.0(1)
극한직업 강력반 형사인 홍주 앞에 무려 1000년 전에 연인이었다며 천년의 사랑을 주장하는 잘생긴 미친놈이 나타났다. 그러자 중앙지검 엘리트 검사가 전생 때 숨겨진 진짜 애인은 자신이었다고 대뜸 폭탄선언을 하며 난입을 해 왔다. 그렇다면 이것은 양다리 치정 사건이 아닌가, 그것도 1000년 전의! 그렇다면 진범... 아니, 진짜 연인은 누구인지 밝혀라! 신과 인간들 사이에 벌어지는 신비한 (치정)사건 주의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김하랑
2.5(2)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때로부터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사람들은 여전히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자신의 가족, 연인, 아이를 위해 강인해져야만 했다. 인간의 적은 그들을 위협하는 좀비뿐만이 아니었다. 같은 동족도 믿지 못하는 험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칠 수밖에 없다. 이런 삭막한 세상에 살면서 사랑이란 사치스런 감정을 갖고 있을 여유는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머리와는 달리 가슴은 그 사랑을 애달파했다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