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쓰
비단잉어
3.9(14)
검투사 양성소 미네르바로 향한 아우구스타 율리아는 그곳에서 새파란 시선을 지닌 게르만족 전쟁 노예를 만나게 된다. “오늘은 쟤로 할게.” “하지만 저놈은 너무….” “그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짙은 눈썹 아래 시원스럽게 뻗은 눈매, 아름다운 이마와 모양 좋은 콧대, 군살 따위 붙어있지 않은 날렵한 얼굴선까지. “그 남창을 깨끗하게 씻겨서 데려와! 지금은 시궁창 쥐 냄새가 나니까!” 근사한 외모에 흥미가 생긴 율리아는 그를 침실로 데려가기로
소장 1,300원
은호
이지콘텐츠
총 3권완결
4.0(403)
세계적인 호텔 파라다이스의 타고난 지배자, 카일 호크먼. 거침없는 언변과 강력한 무력으로 주위를 압도하는 한의사, 은서하. 한 번도 약자인 적이 없던 남자와 약자를 보면 손이라도 잡아 줘야 하는 여자. 달이 맺어 준 인연으로 시작된 두 남녀의 달콤살벌 로맨스. 「널 가져야겠어.」 처음으로 파라다이스를 꿈꾸게 된 지배자의 탐욕이 그녀를 향해 점점 열기를 더해 간다! 대서양의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리얼 어드벤처 로맨스, <오션 파라다이스>!
소장 700원전권 소장 7,700원
혜율
로아
4.2(130)
1) 시즌 1을 읽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스토리 연계성과 몰입도를 중요시하는 분들껜 연독을 추천 드립니다. 2) 본 도서에는 골든플(골든 샤워), 양성애, 자보드립, 더티플 등 호불호가 나뉠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외전에는 임신 중 관계, 모유플, 동성애 등 노골적인 장면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위와 같은 안내 사항을 참고하시어 부디 독서에 불편함 없으시길 바랍니다. *해치맨(Hatch Man) :
소장 5,530원
소장 1,300원전권 소장 7,900원
sJessi
라떼북
총 2권완결
3.1(19)
와인의 취기로 시작된 그날의 뜨거운 밤. 술기운에 자신을 내던진 유은은 머나먼 이국의 땅에서 그를 만난다. 도무지 이 클럽과 어울리지 않는, 완벽한 남자를. "리온, 당신과 자고 싶어요." 일탈. 그저 일탈이었다. 내일이면 헤어질 남자를 몸에 새기고 하룻밤을 지새운 것은. 하지만 몸에 스며든 그의 감각을 지워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너의 심장까지도 전부 원해. 그러니 오늘 밤 내게 너를 열어줘야겠어." 다시 만난 그는 변함없는 목소리로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mucury
탐
3.9(84)
“느꼈드냐.” “흐읏!” 말하면서 율리야의 엉덩이를 움켜쥐는 세훈이었다. 이미 치마는 허리까지 올라갔다. 벽을 잡고 버티고 있는 팔이 떨려 왔다.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세훈의 손가락은 그녀의 안에서 개수를 늘려 가고 있었고 쿨쩍거리는 소리가 울렸다. “하앙!” 손가락이 그녀의 음핵을 건드렸다. “좋아야. 이게?” 귓바퀴를 핥으면서 말하는 세훈의 목소리가 온몸에 전율을 일게 했다. 버티고 서 있을 수가 없었다. 허리가 무너지려고 하자 세훈이
진소예
크레센도
3.8(469)
발리라는 낯선 곳에서 경험했던 꿈같은 하룻밤은 하얗게 색을 잃었고, 찬란한 태양 아래 검은 머리의 짐승은 수십 개의 키스 마크만을 남긴 채, 모습을 감추었다. 혼자서 눈 뜬, 발리의 첫날밤. 절대 현실이라 믿을 수 없었던 그 날… -연락해, sia. 시아는 고민 없이 쪽지를 풀에 던졌다. 물 위에 둥둥 떠다니던 쪽지가 조각조각 녹아내리고, 그녀는 그 어떤 자취도 남기지 않은 채 그곳을 벗어났다. 그렇게 하룻밤 불장난은 끝이 날 줄 알았다. 하지
소장 4,800원
솔땀
루시노블
4.0(115)
반인반요 요련은 자신의 특기를 이용해 ‘요물 관련 모든 고민 해결’을 목표로 야심차게 ‘요련상사’를 연다. 하지만 들어오는 의뢰라고는 고작 잃어버린 동물을 찾아 달라는 것뿐. 머리를 식히려 찾은 바에서 요련은 키, 몸매, 향기, 얼굴, 목소리까지 모두 ‘최상급’인 남자, 가온을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격정적인 하룻밤까지 보낸다. 하지만 여기엔, 치명적인 ‘그곳의 저주’를 풀어야만 했던 가온의 의도적인 접근이 숨어 있었는데……! ▶잠깐 맛보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