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움
담소
총 3권완결
4.9(11)
17년간 고아원 동기이자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라 여긴 연주의 실종. 그런 연주의 행방을 찾던 희연은 연주의 마지막 행적이라고 짐작되는 단테오 크루즈에 오르게 된다. 세계 최대의 초호화 여객선이자 바다 위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단테오 크루즈에서 연주를 찾던 희연에게 다가온 의문의 남성. 육지와 바다 그 어느 곳의 지배도 받지 않는 그들만의 왕국을 배 안에 만든 단테오 크루즈. 그 안에서의 향락과 향연은 어떤 법도 이 바다 위에서는 소용 없다는 듯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시월양
신영미디어
총 4권완결
4.3(212)
* 키워드 : 현대물, 법조계, 계약연애/결혼,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나쁜남자, 무심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뇌섹녀, 능력녀, 사이다녀, 직진녀, 동정녀, 도도녀, 걸크러시, 전문직, 이야기중심, 오해, 권선징악, 삼각관계, 애증, 소유욕/독점욕/질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초임 검사 서이수. 어느 날 사회부 기자인 친언니가 실종됐다. 그녀가 남긴 단서를 쫓다가 국내 최대의 법무 법인 ‘윤앤강’이 엮여 있다는 사실을
소장 500원전권 소장 8,900원
백묘
하트퀸
총 2권완결
2.7(3)
※기존에 출간되었던 동명의 소설을 새로 편집하여 재출간한 도서입니다. 경찰청 특수수사대 에이스 강유빈, 남장한 채 목성고에 잠입하다. 연쇄살인범 멘티스를 때려 잡고 세계적인 암흑 조직 키네시스를 소탕하기 위해. “그래? 수사의 방향을 딴 데로 돌리려는 게 아니고?” “강유빈, 너…… 되게 경찰처럼 생각한다.” 하지만 매 순간 경찰 신분을 들킬 위기에 처하고. “두 번째, 강유빈 님은 케니지 님의 아들이 아니다. 세 번째, 강유빈 님은…… 여자다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제르제르
라떼북
4.3(20)
● 어린 시절, 오비도에서 벌어진 납치 사건. 한때 신문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한원건설 아들 납치 사건에는 함께 휘말렸던 여자아이가 있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한 죄책감 때문인지 이율의 인생에 지독하게 얽혀버린 한원건설과 배반. 한원건설의 그림자를 벗어나고 싶어 했던 이율은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질긴 인연의 끈을 끊어내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 뭐라고 했어? 내가 잘못 들은 거 같은데…….” “아냐. 아마 너 정확하게 들었을 거야.” 성큼성
홍매화
로아
4.4(50)
악마는 강요하지도, 회유하지도 않는다. 그저 끊임없이 주위를 맴돌며 속삭인다.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할 작고 소소한 것들에 깃들어서 누군가가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 주기를, 누군가가 자신의 욕망을 이루어 주기를 늘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 브루클린 경찰서 매춘 단속반 형사 캐서린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으로의 위장 잠입수사를 선호한다. 6개월 간의 긴 잠입수사를 끝내고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신원 불명의 사체들이 쌓인 연쇄 살인
소장 6,100원
앰버진
윤송스피넬
4.1(55)
#유혹하는 남주 #홀랑 넘어가는 여주 #먹튀 남주 #상처받은 여주 #후회 남주 #철벽치는 여주 제휴사 VVIP의 방문. 그러나 사주(社主)일가의 방문이 답사가 아닌 문제아 좌천일 줄이야. “보내 준다는 사람이 여자라는 얘기는 못 들었거든요.” “제가 여자라서 문제가 됩니까?” “이렇게 예쁜데, 내가 잡아먹으면 어쩌려고?” 속삭이는 작은 목소리가 매혹적으로 흘러들었다. 살갗을 타고 살금살금 기어올라 예민한 어느 부위를 자극하는 것처럼. 말의 내용
소장 500원전권 소장 8,100원
지현park
만끽
4.0(1)
-등장인물 이지예 :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고 심신 건강하다. 겉보기엔 도회의 시니컬한 여성이지만 짝사랑을 오래 해서 그 심정을 잘 알고 넉넉한 이해심도 지녔다. 여행과 GL 소설 읽기, 쓰기가 취미이다. 흠모하는 작가의 나라 이슬라카바나로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아름다운 써머를 만난다.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고 타국에서의 가장 곤란한 지경에 처한다. 써머 : 한여름, 베라노 안. 이름이 여러 개인 만큼 복잡한 인생 배경을 지녔다. 카리브해 나라 이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김다방
로망로즈
4.8(6)
잘나가는 미디어 플래너 유선희의 고요한 일상을 단숨에 흙탕물로 만드는 남자가 등장했다. 오지 전문 다큐 감독 강성준. “키스에서 멈추지 못하면? 어떻게 하려고?” “아! 그런 디테일은 생각 못 했네요.” “그럼 생각해 봐요. 어디서 멈춰야 적당할지.” 키스만 원했는데 끝까지 저지르자 하고. 마음을 홀려놓기에 고백했더니 단칼에 거절하고. 잊으려 했더니 뒤늦게 사랑이었다 하는 청개구리. “미안하지만 이제 내가 싫어요. 당신이 재미없어.” “그렇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400원
박달비
다옴북스
4.2(40)
사학과 학생 신라는 악성 몽유병을 앓고 있다. 귀신을 홀리는 귀력이 흘러 넘치는 체질로, 밤이면 항상 잡귀들에게 몸을 내어주고 있는 것. 그러다 정체불명의 퇴마사에게 귀신으로 오해를 받아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 퇴마사의 정체는 여대생들의 우상인 사학과 한 신후 교수로, 그 역시 온전한 인간이 아닌 귀태(귀신의 아이)였다!
소장 8,750원
우지혜
4.2(910)
대본에 숨을 불어넣는 압도적인 연기력. 그 자체로 완벽해 어떠한 여지도 주지 않을 만큼 잔인한 재능을 가진 천재 배우, 차강은. 그런 그녀가, 톱 배우 문승조의 열성 팬이라는 건 아무도 모른다. 바로 옆집에 사는 문승조 본인조차도! 집에선 자전거 헬멧을 쓰고 다니는 이상한 여자로, 현장에선 가면을 쓰고 거리를 두는 불편한 상대역으로, 그 미묘한 경계를 넘나들다 기어이 들켜 버린 강은.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궁금했어요. 카메라가 없을
소장 5,320원
4.4(387)
홍콩의 허름한 골목길에 숨어있는 한 바(bar), ‘메멘토 모리’에는 출신을 알 수 없는 떠돌이 바텐더가 한 명 있다. 이름은 옌밍(眼明). 흘러가는 대로 사는 듯하면서도 영리함과 순발력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그 아니, '그녀'는 단순한 떠돌이가 아니었다. 어느날 메멘토 모리에 태국 범죄조직원들이 찾아와 숨겨진 마약을 찾아간다. 형사 친구인 첸하오밍 앞에서 그녀는 그럴싸한 추리를 한다. 바 구석에 앉아있던 사내는 그녀를 유심히 지켜본다.
소장 6,7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