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버터바
데이지
총 4권완결
4.5(11)
최고 등급 마법인 차원 이동 마법을 시전했다가 마나가 없는 태조선으로 오게 된 레드 드래곤 루비아린. 드래곤 하트가 비어 버린 탓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마땅한 방법이 없다. 불행 중 다행이랄까? 남산 호랑이들을 맨손으로 때려잡은 일을 계기로 태조선 황제의 특별한 인정을 받아 ‘방문수 탐정사무소’의 식객으로 들어앉는다. 불사의 삶을 살며 이매망량과 관련한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방문수, 그의 오른팔이자 호위인 도깨비 도학수, 사무소의 살림을 책임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5월고양이
설담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빛아름
N.fic
3.3(3)
“어쩌지요. 전 태자비를 품을 마음이 없는 것을. 은애니 연모니 그런 생각은 더더욱 없음입니다.” 해온의 장공주 우서담. 쌍생의 불운을 넘어 살아남은 그녀는 자신의 언니인 황제에게 더 이상 위협이 되고 싶지 않아 스스로 가안의 화친혼에 응한다. 그리고 오랜 기억 속의 인연을 떠올리며 가안의 태자 유천우의 태자비로 백년가약을 맺는데……. 천우의 차가운 한마디에 화려한 금실 자수가 빼곡하게 채워진 화사한 휘장 장식과 휘황찬란한 주렴 장식들이 흑백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2,700원
서끄적
조아라
3.7(98)
Predator and Prey. 포식자와 먹잇감. 몸 안에 마력이 생성되지 않지만 마력을 쓸 수 있는 바르덴. 몸 안에 마력이 생성되지만 마력을 쓸 수 없는 비브르. 마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바르데니아의 세계에서, 바르덴은 비브르의 마력을 먹고 사용함으로써 마물들을 처치한다. 이것이 소설 <베르티아>의 세계관이다. 유재인은 베르티아의 등장인물 중 제국의 하나뿐인 순혈 비브르 제이나로 빙의하게 된다. 하지만 순혈 바르덴 라이든에게 버려진 그녀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탄실
뮤즈앤북스
총 6권완결
4.8(38)
어린 시절 강보에 싸여 관비로 팔려 간 기구한 운명의 여인 순비. 타고난 미색으로 사람들의 시기와 관심을 사게 되고 급기야 제가 모시던 아씨의 유혹마저 받게 된다. 이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겨버린 순비와 아씨. “오늘 밤이야. 꼭 나와야 한다? 네가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아씨… 이러지 마셔요.” 아씨의 혼례 전날 야반도주를 하자는 아씨의 꼬임에 순비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것이 부끄러운 과거를 덮으려는 아씨가 세운 계략이라는 걸 뒤늦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SEOBANG
스텔라
4.0(8)
그날의 습격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뱀파이어들의 습격에서 살아남은 왕가의 유일한 생존자인 공주는 선대의 조언에 따라 또 다른 뱀파이어 기사를 깨운다. “나를, 지켜, 당장……!” 깨어난 기사는 공주와 계약을 맺고 공주를 뒤쫓는 뱀파이어, 일라이저로부터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시대를 뛰어넘은 도피를 시작한다. “아침 메뉴 뭐야?” “베이컨 토마토 오믈렛과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아직은 철없는 공주와 집사가 된 기사는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뱀
앰버진
4.4(55)
은폐된 역사 속에 이제는 사라져 버린 선인에 대한 기억. 누군가는 잊었고 누군가는 외면하며, 그리고 끝까지 약속을 지키려는 누군가가 있는 곳, 태초의 대륙 탈라란. 천 년의 시간을 가로지르는 서사의 시작. 사랑보다 깊은, 더 지독한 사랑 이야기. * * * 가족을 찾던 긴 시간 끝에 너를 만났다. 가족을 잃고 홀로된 너에게 남은 유일한 사람이 내가 되었고 나는 기꺼이 그 인연을 수긍하고야 만다. 함께 가자. 나는 너의 가족이 되고, 너는 나의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9,800원
유수완
동아
4.0(22)
* 본 도서는 2016년도에 출간되었던 [내숭의 정석]의 재출간본입니다. 이 점 참고하여 구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국 최고의 바람둥이 아버지에게 '내숭의 정석'을 물려받은 다이아 루자니크. 영리하지만 못돼먹고 똑똑하지만 막나가는 그녀는 집안의 명으로 하이넥 공작가의 예비 며느리가 되는데……. “전 장사꾼의 딸이에요. 주인 없는 노다지는 캐라고 배웠죠." “뭐, 해 보십시오.” “지금 이 순간을 후회할 날이 올 거예요.” “후회?” “제게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녹타
페리윙클
3.6(58)
14년 전, 빛 한 줄기 없는 감옥에서 루엔느를 이끌어 낸 작은 손. 그 손의 온기에 이끌려 나온 세상은 적의 손아귀에 떨어져 있었다. “누님이 좋아요.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그러니까 제발 저를 떠나지 말아 주세요.” 귀여운 유진과 자애로운 양부모의 곁에서 누린 행복. 그것을 지키기 위해 루엔느는 적의 품속이나 다름없는 아카데미에 강제로 입학하게 되고. 하루라도 빨리 졸업해 돌아가고 싶어하던 그녀가 그곳에서 만나게 된 것은, 증오해 마지않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아이데라
CL프로덕션
2.8(11)
잘나가던 배우였지만 차원 이동을 하여 성녀가 된 에밀로네. ‘차원 이동한 성녀’라는 그럴싸한 이름은 얻었지만 특별한 주목은 받지 못했다. 제국의 관심은 모두 네스트로 공녀에게 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성녀로서의 일에 전념하던 에밀로네는 우연히 네스트로 공녀의 비밀을 눈치채고 만다. 공녀의 천진하고 착한 모습은 모두 연기였던 것이다! ‘이거 꽤 재미있을 수도?’ 네스트로 공녀와 가까워지면 지루했던 일상을 떨칠 수 있지 않을까? 에밀로네는
밀밭
LINE
4.3(542)
1만 년을 살아온 색(色)의 신선 하우희가 눈을 뜨자 들려온 말. “왕비마마, 정신이 드시어요?” 아무래도 목숨을 구해 준 여인과 몸이 뒤바뀐 것 같다. 여인의 신분은 봉무국 황제의 아우, 단왕의 아내 심소천. 시녀들의 말을 종합해 보니 심소천은 정숙한 여인의 표상이었나 보다. 그런 애가 색선 몸에 들어갔으니 혀를 깨물지나 말아야 할 텐데. 하지만 우희의 왕부 탈출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남편이라는 자는 얼굴 한 번 비추지 않는다. 아니,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