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벤디히
텐북
총 3권완결
4.4(9)
누가 봐도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대륙 전체에 퍼진 두 남녀의 남다른 금실. 아룬델을 대표하는 슐덴 공작가의 공작 부인인 엘레나에겐 비밀이 하나 있다. “이곳에서 부인들을 위한 특별한 진료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엘레나 쇼온하이트 데 슐덴. 혹은 친정인 에른하트 가문과 황후의 장기 말. 후계와 관련한 압박이 갈수록 심해지는 탓에 기이한 방법으로 진료한다는 의사를 은밀하게 찾아가 치료를 받게 된다. “발렌티라고 하시면 됩니다.” “엘리, 라고 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1,000원
은유담
파란미디어
총 4권완결
5.0(1)
“이 여자는 누구지?” 병원에서 깨어난 유리스는 자신을 찾아온 낯선 여자와 조우한다. 여자는 그가 자신의 연인이라 주장하지만, 유리스는 상대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데…. “당신, 정말 날 좋아하는구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차가워진 남자, 유리스 덴 아스트리안. “당신은… 유리스가 맞는 거죠?” 전부를 기억하는 여자, 라디아 진. 신비가 사라지고, 모든 것이 변해가는 격랑의 시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 상실을 가슴에 품고 사는 여자. 『그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5,800원
트루바도르
설담
총 6권완결
3.0(1)
언제나 모 아니면 도였다. 남들보다 힘든 조건에서도 열심히 내 운명을 개척하며 살았다. 유일한 소소한 낙은 웹소설을 보는 것. 마지막 화를 보던 중 차에 치여 이 치열한 생도 이제 끝이려나 했는데… 내가 보던 로판에 빙의되었다! 귀족 아가씨에 빙의되어 이번 생은 꿀 빨면서 사나 했더니, 하필이면 그냥 조연이 아니라 원작에서 마왕과 함께 죽는 단역 성녀였는데..?! 하지만. ‘성녀 따윈 되지 않을 거야! 새 인생을 즐겨줄 테다.’ 운명을 바꾸기로
소장 600원전권 소장 17,100원
사과젤리
폴링인북스
총 5권완결
4.4(28)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능글남 #유혹남 #능력남 #집착남 #순정남 #질투남 #첫사랑 #짝사랑 #절륜남 #능력녀 #사이다물 #걸크러쉬 #무심여주 #궁중암투 #기사물 * 마그리트 제르맹 대대로 왕가 친위대를 맡은 가문의 의무를 짊어진 백작의 외동딸. 핏줄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말이 거칠며 고집이 세다. 노예 신분으로 전락한 뒤 하렘에 오게 되었으나 좌절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이
소장 1,900원전권 소장 16,700원
상큼버터바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2(13)
성인 트레사는 분명 성실하게 신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왔다. 그러나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마녀라는 낙인이었다. ‘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이렇게 살진 말아야지.’ 그렇게 다짐한 순간 그녀의 눈앞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를 아름다운 존재, ‘신’이 나타났다. *** 기억과 능력을 모두 지닌 채 다시 태어난 트레사는 ‘사르히’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살게 된다. 이번 생, 그녀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아크사 제국의 절대 권력을 쥐는 것이다. “이용하는 건
소장 800원전권 소장 14,000원
은하담
시계토끼
0
빼어난 외모와 화술로 사교계를 주름잡는 황자, 루보프 가면 같은 얼굴로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일상을 흘려보내던 그는 어느 날 군 기술 대회에서 한 경기를 관람하곤 마카이라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를 유혹하기 위해 마카이라를 자신의 호위 기사로 배정하기까지 하는데……. 한편, 마카이라는 황자의 호위 기사로 첫 출근을 하게 된다. 유희와 향락을 즐기며 부족함 없이 자란, 화려한 외모와 차림새의 루보프가 자신과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모험가(김윤경)
델피뉴
4.9(9)
백치라고 소문이 자자한 테일 남작의 조카, 다이나 엘 테일. 목이 졸린 채 시체로 발견된 그녀의 장례식에서, 그녀가 되살아났다. 직접 관 뚜껑을 열고서. “얼마나 두드려야 열어 주는 거야?” 하지만 그녀는 다이나의 몸에 빙의한 악령 퇴치 전담 신, 나이다. 그녀는 어느 날 창조신의 농간에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그녀에게 내려진 임무는 ‘5년 뒤 빙의자들로 인해 멸망할 세상을 구하는 것’! * 그런데, 이 인간 몸은 왜 이렇게 살해 위협을 많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피유리
사막여우
4.1(14)
왕국의 수치, 가련한 공주 라우라는 반강제로 정략혼을 하게 된다. “외지인이면 늑대의 밥으로, 영지민이면 설산 정상에 맨발로 세워 둬라.” 냉기 서린 눈빛 하나로 마법처럼 모두를 얼어붙게 하는 남자. 밤이면 밤마다 피를 보지 않으면 미쳐 버린다는 악독한 남자. 남편이 될 카이드 엘 알리어스는 사회적 지위, 재산, 능력만큼이나 잔혹하기로 유명했다. ‘적어도 인간이면 말은 통하겠지. 설득해보고 수틀리면 도망가자. 나라가 망할지 말지는 이제 내 알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다라빛
크레센도
3.8(17)
스물한 살 레베르티샤. 돈이 필요해 일찍이 전쟁터로 내몰린 그녀의 별명은 살인귀, 피의 기사, 황제의 번견. 황명으로 하루아침에 결혼 상대가 생겼는데, 그 결혼 상대의 나이가…… 여덟 살이라고? “흥! 내가 왜 너랑 결혼해야 하는데!” 꼬마 남편은 예민하고, 경계심도 높고, 말본새도 아주 더러웠다. “지금 말 잘 들으면, 나중에 네가 좋아하는 사람과 다시 결혼할 수 있게 도와줄 수도 있는데.” “……정말?” 은근히 귀엽기도 하고. 그러던 어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솔진
테라스북
5.0(2)
“벗어날 수 있으면 벗어나봐.” 평생 운남성 위친왕부의 노비이자 살수로 살아온 위다령. 왕을 대신해 독까지 마신 대가로 마침내 얻은 자유였다. 그러나 왕부를 떠난 순간부터 추적대에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그때 갑자기 나타나 황명이라며 그녀를 짐짝처럼 끌고 황성으로 올라가는 정체불명의 남자. “놓으란 말이다! 나는 두 번 다시……!” 어떻게든 그의 손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남자는 만인지상 일인지하 황제 다음가는 권력가이자 친왕, 이원이었다. “밤
라엘리아
페퍼민트
4.4(8)
모두가 말렸지만, 사랑 하나만 보고 결혼했다.소중한 동기들과 누구보다 사랑했던 검조차 버리고 떠났다. 당신이 나를 돌아보는 일이 없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옆자리는 오로지 내 것이었으니 그것으로 행복했다.당신과 그 빌어먹을 백작저에 헌신할 수 있었다.그러나 당신이 죽은 전 부인과 똑 닮은 여인을 내 앞에 데려왔을 때, 당신의 입으로 말했던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나는 떠났다.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당신을 위해 버렸던 것
소장 900원전권 소장 13,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