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달
서커스
총 5권완결
4.5(39)
눈을 떠 보니 후배와 함께 누워 있었다. 마탑의 신입을 덮쳤다는 소문이 퍼지는 순간, 그동안 힘들게 쌓아 올린 내 지위와 명성은 모두 사막의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말 것이다. 스승님의 경멸 어린 눈빛이 보이는 것 같다. 너는 양심도 없냐고. 이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무엇이든 해주겠다고 말하자 후배가 아름답게 웃으며 말했다. “결혼해주세요.” 그런데 너, 네가 드래곤이라고는 말 안 했잖아! 이거 사기 결혼 아닙니까?
소장 3,420원전권 소장 17,100원(10%)19,000원
도웅
로아
총 4권완결
4.0(3)
"어차피 그것들은 모두 내 것이 아니었다. 그러니 도나. 내게 와. 당신만이 내 것이니.” 의지 없이 살던 세계의 남자 주인공 하밀, “어느 것도 쉬운 건 없었어. 남들은 부모 덕도 보고 한다던데 난 항상 0부터 시작이야.” 잘나가는 정치부 기자이지만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버려지지 않기 위해 버리는 삶을 살았던 이서. 각자의 세계에서 홀로 살아내야 했던 두 주인공이 만났다. 어떻게? “제국의 끝없는 영광이 공작님에게 영원하길 바라옵니다!” “정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
서리진
피플앤스토리
그녀에게만 쉬운 달콤한 그 연하남, 독재자 실장님으로 컴백하다?! “지금부터 날 사랑해!” 애인한테는 차이고, 성희롱하는 과장을 패대기친 결과 회사에서 잘린 효재. 그녀는 그동안 고생한 자신을 위해 무작정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쿨하게 헤어지는 것으로 10년 만의 일탈을 마무리하려 한다. 그런데 웬걸!? 생각지도 못한 면접장에서 그 남자, 효제를 다시 만나게 된다. 그것도 독재자라는 별명의 실장님으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4,200원
느린돌
사막여우
총 3권완결
4.2(37)
잘나가는 커리어우먼, 그러나 사랑에는 초보인 데일리 톡 대표, 은수. 2년간의 계약 연애를 비참하게 끝내고 홧김에 간 클럽에서 낯선 남자 정우를 만난다. 서로를 유혹하는 눈빛과 술에 취한 두 사람은 격정의 밤을 보내게 되고, 그날 새벽 수면 장애가 있는 정우는 은수의 샤워하는 소리에 오랜만에 숙면을 취하지만, 은수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나버린다. 이후 마주칠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은 데일리 톡 대표와 편집장 지원자로 다시 만나게 되고, 은수의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