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꿍이가 있는 작가들
시계토끼
4.5(18)
<불은 누구를 위해 타오르는가.> - 스링스링 #타로 #연인 #정령 #무녀 #계약 #운명적사랑 #이름 #서양풍 #판타지물 #초월적존재 #전생/환생 ‘주신께 영광 있기를’ ‘만백성이 평온하기를’ ‘제국이 영원하기를’ 주신을 섬기는 신성제국. 그리고 그곳의 무녀. 매년 감사제가 행해지는 일주일동안 무녀는 폐쇄된 주신의 신전에 들어가 제국을 위해 기도한다. 눈부시도록 하얗게 빛나는 신전 안에서, 가느다랗게 흔들리는 촛불 하나를 앞에 두고 무녀는 무릎
소장 5,000원
앰버진
조아라
총 2권완결
4.5(27)
그것은 끈질기게 따라붙는 어두운 감정이었다. 이유 모를 고통 속에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금기 중에서도 최악의 금기를 어겨 성역에 쫓기는 처지가 되었다. 그리고 꿈을 꾼다. 욕정에 미쳐버린 사내처럼 한 여자를 탐하고 또 탐한다. 평생 단 한 번도 여자의 유혹에 흔들린 적이 없건만, 그런 그를 비웃기라도 하듯 색정적인 살색 향연에 빠져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 여자가 나타났다. * * * 넋을 놓고 있던 시선이 로어드의 눈동자와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
노루웨이
마르살라
3.9(34)
한때 검도 선수가 되는 게 꿈인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나 과로사로 사망한 후 카디건 백작가의 하녀로 환생한 ‘로라’. 그녀는 왕국 기사단장 '노튼'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러던 어느 날, 로라는 정략결혼을 앞둔 자신과 똑 닮은 백작의 딸 유지니아에게 바꿔치기를 제안받는다. 이게 무슨 황당한 제안인가 싶었지만, 상대가 페르젠 공작가의 노튼이라는 사실을 알고 받아들인다. 노튼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마음에 남장을 하고 가명을 사용해 ‘가면 검술 대회
소장 3,300원
서우진 외 4명
텐북
4.1(82)
<설탕이 녹는 점> 새 드라마 집필을 위해 스위스로 여행 온 다의. 그런 그녀를 쫓아 한국에서 스위스까지 무작정 따라왔다는 천연덕스런 남자, 우열. 남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우열이 캐스팅을 위해 직접 자신을 찾아왔다는 사실에 의아해하던 다의는 쌀쌀맞게 응수한다. 하지만 그녀는 호텔에서 우연찮게 우열과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알아주는 원수 사이> 입사 초기, 누구보다 가까이 붙어 지냈던 지원과 권. 지금은 회사에서 알아주는 원수
소장 3,200원
강해랑 외 1명
다울북
3.5(8)
피비린내 나는 참극 속에 홀로 살아남아 복수를 위해 평생을 바친 남자. 그리고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은 아내의 죽음. 시간을 되돌려 사랑하는 아내가 살아 돌아오게 하려면 복수를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죽었던 그녀와 다시 만났다. 복수해야 하는 원수의 외동딸로서. 마주한 선택의 순간……. 아내를 잊기로 결심하고 복수를 선택한다. 과거와 달리 그녀 쪽에서 다가와 번호를 달라고 하기 전까지는 분명 그랬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천연조미료
화연
1.0(1)
가난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마지막마저도 개죽음을 당하게 된다. 빌어먹을 인생은 그걸로 끝인 줄 알았는데, 다시 눈을 떴을 땐 오인헤르트에서 단 둘 뿐인 공작 중 한 명의 딸이 되어 있었다. 완벽한 가정과 아름다운 미모, 금 따위 들이 댈 수도 없는 견고한 다이아몬드 수저까지 거머쥔 주인공은 가데니아 헤브릴이 되어 전생에서 누리지 못한 세상의 모든 진미를 탐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황궁에서도 보기 힘들다는 마법사와 엮이게 되면서 완벽했던 평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