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인
이지콘텐츠
총 2권완결
4.2(42)
[단독] 윤태강, 로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5년 전, 제 손으로 직접 발굴한 신인 배우가 톱스타가 되어 다시 나타났다. 신인 배우에서 톱스타로, 초짜 매니저에서 팀장으로 재회하게 되어 기쁘……기는 개뿔. 윤태강은 ‘연예인과 절대 사적인 관계를 맺지 않는다’는 송하의 신념을 무너뜨린 상대였다. 그와 불미스러운 하룻밤을 보냈다가 도망치듯 이직했건만 다시 나타난 그는…… “내 아침은요?” “커피에 얼음이 너무 많습니다. 이 날씨에 얼어 죽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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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자쿵
아미티에
총 85화완결
4.9(100)
“다신 보지 말자, 이지란.” 모종의 이유로 하경과 3년 동안 계약 결혼 생활을 한 지란. 그녀는 이혼하는 순간까지 그런 말밖에 하지 못하는 하경을 남몰래 사랑했다. 이혼 후, 그를 향한 마음을 정리하러 떠난 뉴욕. 그런데 그곳에서, 위자료로 산 명품 가방을 소매치기당했다! 전직 형사의 명예를 걸고 범인을 찾은 지란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며 똑같이 소매치기범의 지갑을 훔쳐 버리는데, 지갑을 찾으러 온 사람은 소매치기범이 아니라 비슷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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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몽(mimong)
마롱
4.3(456)
모든 것이 얼어붙은 계절, 우리는 그렇게 헤어졌다. 그리고 여전히 차가웠던 어느 날. “같이 지내요.” 시린 밤을 가르며 찾아온 여자, 온봄. 그 밤에 홀로 머물러 있던 남자, 윤도경. “다른 의견 안 받습니다.” 누구도 머무르지 못했던 곁에 선 그녀에게 겨울을 닮은 손끝이 닿았다. “괜찮겠어? 그렇게 좋은 사람 아닌데.” 흔들림 없는 시선이 마주쳤고 봄이 미소 지으며 속삭였다. “내가 여자로 보여요?” 잠들지 못하는 차가운 시간 속. “애한테
소장 5,320원
석류스프
루시노블
3.0(57)
난 죽은 게 아니었던가? 대한민국, 89세의 할머니는 이승에서 천수를 누리고 고통 없는 좋은 곳에서 편히 쉴…… 줄 알았지만?! “빨리 일어나서 옷 챙겨 입고, 일해!” 열다섯 살, 윈스턴 자작가의 하녀로 빙의한 할미, 아니 하미. 뛰어난 손재주로 자작가 사람들 모두 그녀에게 입덕하는데! 잘생긴데다 잔망도 쩌는 도련님, 카시안이 괴롭혀 오지만 정신은 할머니인 하미의 눈에는 그저 손자 같아 ‘오구오구’ 귀여울 뿐. 그러던 중, 그녀는 한 점쟁이로
소장 12,110원
츄콩
피플앤스토리
4.1(68)
큰 가슴은 해연의 콤플렉스였다.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지나치는 길가에서도. 큰 가슴은 해연에게 안 좋은 기억을 남겼기 때문이다. 어느 날, 해연은 바디 프로필 촬영을 통해 자존감을 높였다는 후기에 드디어 결심이 선다. ‘나도…… 진짜 찍어 볼까?’ 해연에게는 해연의 큰 가슴에도 반응하지 않는 사진작가가 필요했다. * * * “차승조. 너 요새도 가끔 사진 찍으러 다닌다고 했지? 네가 내 바디 프로필 좀 찍어 줄래?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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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계
에클라
총 5권완결
4.1(114)
소설 속에 이름 한 줄 나오지 않은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심지어 할 줄 아는 거라곤 청소 마법밖에 없는 E급 헌터의 몸에. [축하합니다! 칭호 ‘빵집 사장(S)’를 획득했습니다!] 게이트에 휘말린 어느 날, 빵집 사장이라는 이상한 칭호를 획득하게 되었다. 빙의자 버프인가? 부자가 될 기회야! 벼락부자를 꿈꾸며 소시민의 삶을 살던 래희는 곧바로 외곽 지역에 빵집을 차렸다. 그러나 찾아오는 손님이라곤 진상 같은 소꿉친구와 지금은 탈덕한 아이돌 구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3,800원
김마치
라떼북
총 75화완결
4.9(31)
힘든 일은 한 번에 몰려온다더니 딱 그 꼴이었다. 직장 없고,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 친구와는 헤어졌고, 이제는 하다 하다 집까지 없는 신세라니. 모든 것을 실토하고 본가로 들어가느냐, 아니면 길바닥에 나앉을 것이냐. 두 개의 선택지 사이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던 서하가 드디어 결정을 내렸다. “진짜 나랑 살 거야?” “그렇다니까. 몇 번을 말해.” “같이 산다고 해놓고 사라지는 건 아닌가 싶고 그러네….” “그때는 네가 건강했고! 지금은 심하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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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아에덴
새턴
총 8권완결
3.7(3)
왜 매우 잘생겼다는 건 아카데미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거야? 아카데미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의 전설적인 대마법사, 블레이크가 거래를 제안한다. 빛의 드래곤 알을 부화까지 잘 키우기 위해서는, 빛의 대마법사인 에리카가 필요하다는데. 에리카의 빚을 다 갚아 줄 뿐만 아니라 어마무시한 급여까지 제시한다. 이게 웬 떡이야! 돈만 바라보며 당장 계약을 체결했는데……. “마마!” “나는 엄마가 아냐, 아이테르.” “마마!” 알에서 깨어난 드래곤은 에리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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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진
스칼렛
3.5(2)
윤이 자그마치 12년간 짝사랑을 이어 온 대상, 수오. 짝사랑을 그만두려던 윤은 그에게 아주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우리 결혼할래? 당장은 아니고, 고민하는 시간은 세 달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뭐……라고? 뭘 하자고?” “결혼. 세 달 만나 보고 괜찮다 싶으면 우리 결혼하자.” 수오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후 혼란스러워진 윤의 일상에 세 달 뒤 미국으로 떠날 제이가 불쑥 끼어든다. “장미꽃이네요. 나, 꽃 선물 처음 받아 봐요. 정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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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자카
도서출판 윤송
총 3권완결
3.7(6)
우연히 가게 된 호텔. 나체로 욕조를 향하던 하나의 눈에 들어온, 그리스 조각상 같은 나체의 남자가 꺼낸 말. “뭐야, 이 레서판다는?”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ST그룹의 후계자 이준원. 단 하나의 치명적 결점,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그의 앞에 레서판다 얼굴을 한 그녀, 윤하나가 나타났다. 중증 안면인식장애로 세상 사람들의 얼굴이 리모컨, 대나무, 종이박스로 보이는 까칠남 이준원의 어두운 세계를 깨부수고 구원하러! “나, 당신 입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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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혜
블라썸
4.3(226)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담령국 태자가 약소국 효족에게 납치당한다. 갑작스러운 봉변에도 그는 선선히 볼모를 자처하고 감시자를 맡게 된 효족 여인 유설은 의뭉스러운 태자와 기묘한 동거를 하게 되는데……. “하읏, 하…….” 그러던 어느 날, 태자를 가둬 놓은 방에서 야릇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놀란 유설이 목도한 것은 요귀처럼 아름다운 사내가 수음하는 광경이었다. “묻지 않네요?” “뭘……?” “어째서 이리됐는지, 말입니다.” 흠이라곤 없는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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