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이슬
블라썸
총 3권완결
4.9(12)
가수를 꿈꾸다 꽃다운 나이에 죽음을 맞이한 이후 25년간 구천을 떠돌던 정수이. 그녀는 어느 날, 자살로 생을 마감한 B급 연예인 임유나의 몸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못다 이룬 꿈을 이루라고 하늘에서 기회를 주신 걸까? 하지만 임유나의 상황은 암담했다. 딸을 돈줄로만 생각하는 엄마, 꼭두각시 취급하는 소속사 대표, 그리고 골 빈 연예인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의 시선. 그러나 모두 잘못 걸렸다. “나, 이태원 007 킹클럽에서 날렸던 천상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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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소장 3,700원
오르다
하늘꽃
총 4권완결
4.6(18)
로맨스코메디와 스릴러추리 장르가 복합된 소설입니다. 사랑을 이뤄가는 남녀주인공의 19금을 넘나드는 애로틱한 모습과 사건을 풀어나가는 묘미가 돋보이는 ‘말도트고, 몸도트고’ <본문 중에서> 여성은 앞부분 전체가 단추로 꼼꼼하게 목에서 허리까지 채워진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입고 나왔다. 하지만 옷이 불편한지 자꾸만 단추를 만지고 치맛단을 내리려는 듯 손이 아래로 내려갔다. “강시현 경위님?” 그제야 다시 자신에게 주목하며 고개를 들고 어색한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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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솔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3(33)
천재 성악가 지망생이었으나 가난에 쫓겨 죽고 만 전생은 안녕! 왕국에서 제일가는 부호의 딸로 빙의한 스텔라 조는 전폭적인 지지 아래 성악가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다. 그러나 이들리 왕국 최고의 프리마돈나를 비난하는 자가 한 명 있었으니. <스텔라 조. 그녀의 데뷔 무대는 한 마디로 최악이었다.> 바로 이들리 매거진의 메인 기자, 안드라 벨! 제1 황자에 대해 날카롭게 경고하며 다가오는 안드라를 스텔라는 경계하게 되는데. “너무한 거 아닙니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여니 외 1명
윤송스피넬
4.0(14)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의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연애는 1도 모르는 로코퀸, 한다솜과 연애경험이 전무한 연애고자, 권지운의 섬에서 썸타는 이야기. “닥터 공, 닥터 공도 한잔하지? 매실주가 아주 달아.” “됐습니다.” 정중하게 거절하는 지운을 향해 다솜이 어깨춤을 추며 앙탈을 부렸다. “아잉, 오빠. 그러지 말고 한 잔만, 딱 한 잔만 해요. 이거 안 마시면 나랑 사귀는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묘묘희 외 1명
텐북
3.8(225)
“한희숙 씨.” 자신의 본명을 부르는 남자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로 ‘한희’라는 예명만 사용했기에 더 의아했다. “혹시 나 알아요?” “봉해고 1학년 2반 반장 윤건.” 그제야 낯이 익은 그의 얼굴을 기억해냈다. 첫사랑의 기억이 스물스물 피어 올라왔다. “그런데 숙아.” 쿵. 심장이 덜컹하고 내려앉았다. 12년 만에 만나서 희숙도 아니고, ‘숙아’라고 부르는 건 반칙이었다. 가슴이 자꾸만 뛰기 시작했다. ‘내가 너 좋아해.’
소장 3,300원
송명순
도서출판 청어람
총 6권완결
4.1(7)
형사와 톱스타의 사랑! “내 남자라는 이유로 어쩌면 승후 씨까지 위험해질 수도 있어요. 그걸 다 감수하면서까지 나를 만나고 싶다면, 그렇게 해요. 우리 만나봐요. 사귀자고요.” -연쇄살인마 잡는 블랙팀 형사, 조유하 “오지 마. 절대로 오지 마. 나 구하지 마. 네가 나 구하러 오면, 네 앞에서 혀 깨물고 죽을 거야. 그러니까 절대로 오지 마. 그게 내 마지막 소원이야.” -유하를 사랑한 톱스타, 민승후 그리고 그들을 노리는 범인! “민승후,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3,000원
사다무아
로맨스토리
3.7(3)
**본 작품은 웹소설 ‘매로나’로 연재를 진행했던 작품입니다.*** 그는 그녀의 가장 연약한 살을 쓰다듬었다. 가벼운 버드키스를 날리듯 입술을 대더니 이렇게 중얼거렸다. 미처 그 말의 의미를 깨닫기도 전에 그의 혀가 그녀의 입구를 건드렸다. 따뜻한 그의 혀가 미친 열감을 품은 그녀의 안으로 들어와 움직이기 시작했다. ---------------------------------------- KBC ‘뮤직 박스’ 대표 MC, 장윤아. 환하게 빛나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조례진
4.1(84)
등정 중 추락사한 산악인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원래 꿈을 좇아 산으로 떠난 아영.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레이트 트랑고 타워를 오르는 팀에서 베테랑 산악인 ‘14좌의 왕자’ 현호를 만난다. 몸집은 거대해서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머리카락과 수염을 잔뜩 기른 설인 ‘예티’ 같은 모습으로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현호가 마냥 밉살스럽기만 한데, 왠지 그에게서 낯익은 냄새가 난다. 새벽빛 아래 죽은 자들을 추모하는 초르텐 앞에 두 손을 모으고 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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