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미광
라비바토
총 6권완결
4.5(98)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정연재
조은세상
4.1(10)
아레스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등 공신, 아테네의 천재 전쟁영웅 니나. 니나는 자신을 키워준 언니, 아르데를 죽인 마티아스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하고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녀의 인생을 손안에 넣고 괴로움에 몸부림치게 만들 셈이었다. 가장 끔찍한 복수를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녀도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 있었다. “너나 나나 똑같아. 사람을 죽인 이상 나락이야, 나락. 네가 죽인 사람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었을 텐데.” “죽은 사람
소장 3,000원
예정
에클라
4.2(19)
뒷골목의 소매치기 시엘로는 빚을 갚아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 마지막 의뢰를 받는다. 시간을 돌릴 수 있는 황궁의 정령과 계약까지 했는데……. “3억 골드. 이 정도면 네 의뢰인을 향한 대단한 의리. 포기할 수 있겠나?” 넵. 당장 도장 찍겠습니다. 황실이든, 식민지 독립 세력이든. 소매치기가 알 바인가요? 돈 많이 주는 사람이 내 의뢰인이지! 그렇게 의뢰인을 갈아탄 것까진 좋았는데, 일이 이상하게 꼬여 버렸다. “계속해 봐라. 네 헛소리는 보통
소장 7,150원
총 5권완결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4,300원
총 136화완결
4.9(2,96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300원
조지오
하늘꽃
3.1(8)
어느 날 떨어져버린 던전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스킬을 얻었다. <스킬 ‘자장자장 우리 아가(SSS)’ 활성화> 나는 그저 잠을 못자는 S급들이 불쌍해서 스킬을 썼을 뿐인데, [피로 회복으로 인해 랭크가 상향조정 됩니다.] S급들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버렸다. 그랬더니 S급들이 내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당신이 나의 숨, 나의 구원, 나의 모든 것이니까요.” 첫 만남부터 애틋하고 아련한 짝사랑을 하는 세계 랭킹 1위의 백의현부터 “이미 알고 있잖
소장 2,250원전권 소장 13,500원
고단풍
다옴북스
총 2권완결
3.5(4)
아주 어릴 적, 할아버지께서 들려주신 비밀스러운 이야기. '절대로 저 다락방에는 아무도 들어가지 말거라.' 늘 빗장이 채워진 다락방에는 대체 뭐가 들어 있는 것일까? 갑자기 할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된 담비는 슬픔보다 제일 먼저 다락방의 비밀을 먼저 떠올린다. 다락방의 빗장을 풀자 한구석에 먼지가 뽀얗게 쌓인 낡은 반닫이 안의 흑백사진 속 남자가 담비를 향해 해맑게 웃고 있었다. 그 미소에 빠진 담비는 저도 모르게 남자의 얼굴에 손을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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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
미스틱레드
3.8(77)
라펠은 죽음의 목전에서 2년 전, 에고소드를 뽑기 전으로 회귀한다. 다시 에고소드를 뽑으러 갔더니 그곳에는 검 대신 반 나신의 수려한 남자뿐. * “정말 섭섭해, 라펠. 우리가 함께 보낸 그 진한 밤들을 모조리 잊어버린 거야?” “응?” “밤마다 이불 안에서 나를 끌어안고 잠들어놓고 너무하는군.” “자, 잠깐! 무슨 소리를….” “평생 함께할 거라는 맹세를 벌써 잊었단 말이야? 땀범벅이 되도록 힘껏 뒹굴었던 뜨거운 순간과 나 때문에 우느라 목이
소장 2,300원
순수작가노마
로아
3.8(6)
네 번의 도전 끝에 가까스로 합격한 임용고시. 처음으로 부임 받은 학교에서 운명처럼 만난 첫사랑, 소중안 선생님. 이제는 스승과 제자가 아닌, 동료 선생님으로서 첫사랑을 사수하고자 하는 그녀. 하지만, 그런 그녀에겐 변태급 카사노바, 바람둥이인 연하남, 진상두가 있었으니. 과연 그녀는 오매불망 첫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 몸 따로, 마음 따로인 앙큼한 그녀의 운명을 거스르는 음란퇴폐 로맨스 -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